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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산행

대신대-백자산-삼보사 2014/07/19

by 우보72 2023. 12. 11.

*일시:2014년 7월 19일

*산행경로:경산백천윤성아파트-대신대학교-백자산-삼보사-백천주공아파트

*날씨:최고기온 33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장마철 습도가 무쟈게 높은 날씨.

*교통편:대중교통 이용

갈때:진량에서 911버스를 타고 경산시장에서 남천1번으로 환승해서 백천윤성아파트에서 내린다.

올때:백천주공아파트에서 918번 버스를 타고 귀가.

 

진량에서 911번 버스를 타고 경산시장에서 남천1번 버스로 환승해서 11:40분정도에 백천윤성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린다.날씨가 습도가 높고 푹푹 찐다.

 

좌측 대구경북연수원 방향으로 진행한다.

 

대신대 지난다.

 

좌측 약수터 통해서 올라가도 되고 중앙으로 올라가도 길이 만난다.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물로 세수도 좀하고 머리에 열도 좀 식히고 간다.

마시는 용도로는 부적합 하다고 쓰여 있다.

 

약수터에서 오르는 등산로 계단.

 

초반 가파른 오름길을 땀을 쏟아내면서 올라간다.

 

사동에서 백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접속한다.

 

능선에 올라서니 편안한 능선길이 잠시 이어진다.

 

좌측에 인터불고 CC도 보이고.

 

오늘 컨디션이 영 꽝이다.초반에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지 상태가 영 메롱이네.

컨디션이 별로라서 정상까지 가지 않고 도중에 빠질려고 하다가 쉼터에서 막걸리 한잔 먹고 나니 좀 살 것 같아서 정상을 향해서 진행한다.

여름 더운날에는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 겠다.너무 무리한 산행도 좋지은 않을듯.

 

정상 직전 아주 가파른 오름길을 헥헥 거리면서 올라간다.한걸음 한걸음이 천근만근이다.ㅎ

 

헬기장 올라서기전 오름길.좌측은 조금 우회하는길이고 목재계단은 가파른 직등길이다.두 길은 만난다.

 

가파르게 오름길을 올라서면 헬기장에 도달하고.

 

곧 이어 백자산 정상이 보인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정상에는 아무도 안 계시네.

 

백자산(486M)

 

정상에 있는 상대온천(삼성산) 방향 이정표.

 

우린 계곡 쉼터에서 쉴 요량으로 삼보사 방향 계곡으로 내려간다.앞에 목교가 보이네.목교를 지나면 정자 쉼터가 있다.

 

계곡에서 발 좀 담구고 쉴려고 했는데 계곡에는 물 한방울 흐르지 않는다.

날이 가물다.계곡옆 정자 쉼터도 시원해서 시원한 맥주 한잔 하면서 낮잠도 한숨 자고 푹 쉬다가 간다.

 

삼보사도 지나고

 

백천동 주공아파트 방향으로 걸어간다.

 

백천동에 있는 횟집에 들러 시원한 얼음물회 한사발에 소주 한잔하고 간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요금 물회가 무쟈게 땡기네.

 

백천주공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918번 버스를 타고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