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5년 4월 26일 일요일
*가는곳:영천시 북안면 상리 마을회관-영천 구룡산-경산 구룡산-발백산-경산시 용성면 부일리
*교통편:대중교통 이용
갈때:
진량에서 818번 버스를 타고 하양에서 영천행 55번 버스로 환승해서 영천버스터미널에 도착(20분 소요)
9시 20분에 출발하는 북안 상리(상동)방향 760번 버스를 타고 상리 종점에서 내린다.
올때:
16:50분에 부일리 종점에서 출발하는 용성1번 버스를 타고 자인에서 내려 990번 버스로 환승해서 경산시장 하차
경산시장 돼지골목에서 돼지국밥 한그릇하고 840번 버스를 타고 복귀.
2024년 1월 현재 버스시간 변동 있슴!!!
육동(부일리)->자인:06:50,09;50,10:40,13:20,15:10,19:00,21:55
영천버스터미널
하양에서 55번 버스를 타고 영천버스터미널에서 내리니 9시 조금 넘네.
한 20여분 시간이 남아서 화장실 볼일도 좀 보고 버스를 기다린다.
타야할 버스는 북안방면 상동(상리) 방향 버스이다.9시 20분에 출발하는 760번 버스.
10:02 한 30여분 걸려서 상리 마을회관 종점에서 도착한다. 좌측은 오재 방향이고 우측 수암사 방향 시멘도로로 진행한다.
상리 마을
좌측 임도로 진행.
10:38 수암재 못 미쳐서 연리목,구룡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나오네.
수암재 가서 진행해도 되고 연리목을 보고 갈려고 이쪽으로 오른다.
연리목
연리목 지나서 나오는 4거리에서 좌측 능선을 따라 오른다.여기서부터 경사가 심하다.날씨도 더워서 천천히 진행한다.
전망대에 잠깐 숨 좀 돌리고...
무지터 삼거리에 다다르고.이제 뭐 200미터 밖에 안 남았네.
11:32 구룡산 정상에 도착한다. 날씨가 넘 더워서 정상석만 찍고 바로 이동한다.
사룡산과 움푹 들어간 오재 보인다.
경산시경계 접속해서 발백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외촌고개라면 대창면과 용성면 외촌리 사이에 있는 고개를 말하는건데 경산시경계 구간이다.
11:42 구룡재
앞전에 여기서 임도 따라 용성 매남 종점까지 걸어갔었다...발바닥 불나도록 내려갔던 기억.
경산 구룡산을 보기 위해 발백산 방향 숲으로 들어간다.좌측으로 가면 임도로 해서 정상고개까지 이어진다.
11:56 경산 구룡산
발백산 방향으로 진행.
12:05 시간이 12시 넘으니 배꼽시계가 울리네.ㅎㅎ 바람이 살살 부는 능선 그늘쪽에 자리를 잡는다.
막걸리 한잔 마시니 이 맛이 꿀 맛이네.한 30여분 점심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한다.
스팸 맛 좋다.ㅎㅎ
등산로 옆으로는 두릅나무가 제법 많다.
그러나 산에 나물을 캐러 오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두릅 구경은 하기 힘들다.
용성성당 구룡공소 내려다보이고...
정상고개(질매재,질머리재) 넘어 올라가야할 발백산이 보인다.날도 더운데 저기로 올라 갈 생각하니 ㅎㅎ
13:24 정상고개.저 앞에 보이는 정자에서 잠시 쉰다고 누었는데 한 3-40여분 꿀잠에 취한다.
버스 시간도 마차야 하고 아직 갈 길이 멀다. 후딱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출발한다.
13:56 발백산 들머리
14:46 정상고개에서 1시간여 몇개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 발백산 정상에 도착한다.
발백산 정상에서 오렌지 한개 먹으면서 휴식을 잠시 취한다.
지나온 구룡산
경산 구룡산(좌),영천 구룡산(우)
발백산에서 20여분 걸려서 비슬지맥,반룡산 갈림길에 도착하고 여기서 좌측 반룡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능선길을 따르다가 임도에 접속해서 해맞이공원 방향으로 진행한다.
15:17 해맞이 공원.오늘은 여기에서 임도를 따라 부일리 경로당까지 내려간다.
댐공사가 한창이다.
16:14 임도를 따라 1 시간여 내려오니 부일리 경로당 버스정류장에 다다른다.
도착하니 16:15분이다.버스시간(16:50)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버스정류장에는 대구 만촌동에서 산나물 캐러 오신 어른신 두분이 나물을 다듬고 계시네.고비 나물을 많이 뜯으셨다.
차 시간 물어보시길래 가르쳐 드리고 시원한 물 좀 얻어 마시고.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차를 기다리니 오늘따라 버스도 10여분 연착하고....
17시 정도에 들어오는 용성 1번 버스를 타고 자인에서 내려 990번 버스로 환승해서 경산시장에 내린다.
경산 돼지골목에 영풍식당.이집 돼지국밥 저번에 먹어보니 맛있어서 오늘도 한그릇 할라꼬 들렀다.불로막걸리 시원한거 하고 돼지 썩어국밥 하나 시켜가지고 든든하게 먹고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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