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곡리-귀천봉-억산-삼지봉-명태재-운문사정류장

*일시:2015년 5월 23일 토요일

*가는곳:귀천봉-억산(동곡터미널-박곡리-귀천봉-억산-삼지봉-명태재-운문사버스터미널)

*산행거리:접근거리(6km)+산행거리(14km)

*산행시간:08:13-09:05(동곡터미널-박곡리),09:05-17:05(박곡리-억산-운문사버스터미널)

*날씨:낮최고 30도 무더운 날씨.

*교통편:대중교통 이용

갈때:

진량에서 06:40분 911번 버스를 타고 경산에서 990번 버스로 환승해서 자인에서 내린다.

자인에서 운문사행 직행버스를 타고 동곡터미널 하차(2,700원)

 

올때:

운문사버스터미널에서 17;30분 청도3번 버스를 타고 청도역 하차,

18:49분 동대구행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경산역에 내려서 803번 버스를 타고 귀가.

 

 

동곡터미널에서 박곡리(1시간 정도 소요)

 

들머리 상세

 

07:31 자인버스터미널

오늘은 저번주 호거대에서 운문산 오르는 중에 봐두었던 귀천봉-억산 능선으로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선다.

계획은 진량에서 06:40분 911번 버스를 타고 경산고등학교 앞에서 갈고개행 399번 버스로 환승해서 갈고개에서 내려서 08:10분에 오는 갈지순환 청도버스를 타고 동곡터미널로 갈 예정이었으나 911번 버스가 7시가 넘어서 경산고등학교에 도착하니 갈고개행 399번 버스는 이미 지나가 버렸네.다음에는 조금더 일찍 나오든지 해야겠다.

어쩔수 없이 자인행 990번 버스를 타고 자인에 내려서 07:45분 동곡,운문사행 직행버스를 기다린다.(요금은 2,700원)

 

자인터미널

 

 

동곡방면에서 오는 직행버스에서는 많은 할머니들이 온갖 채소 보따리를 가지고 내리시네.오늘이 자인 장날인가...

시간도 좀 있어서 터미널앞 김밥집가서 김밥 한줄 산다.

 

동곡터미널

07:45분발 동곡행 직행버스는 한 8분 정도 늦게 도착하고 버스에 올라타니 바로 출발한다.

남산,김전을 거쳐 한 20여분 걸려 동곡터미널에 도착한다.

동곡터미널에서 박곡리로 갈려면 09:40분에 출발하는 오봉리 방향 버스를 타고 가다가 내려야 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그냥 박곡리까지 걸어간다.

 

동곡터미널에서 금천면사무소 방향으로 걸어간다.

 

 

금천교

 

 

금천초등학교 지나자 마자 좌측으로 해서 오봉,박곡리 방향으로 들어간다.

 

억산 보인다.

 

귀천봉...그놈 참 뾰족하네...빡시것구만.

 

박곡리,오봉리 갈림길.

버스는 여기서 우측으로 해서 오봉리 방향으로 진행한다.

박곡리로 들어갈려면 여기서 내려서 걸어가야 할것이다.

좌측 박곡리로 걸어간다.

 

귀천봉,억산

 

오늘 진행해야할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네.좌측 귀천봉으로 빡세게 올라서 우측 억산까지 진행해야 한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박곡교를 건너서 박곡리새마을회관 방향으로 진행한다.좌측은 대비지(박곡지) 방향.

 

09:10 마을회관을 지나서 직진.

 

우측으로.

 

좌측으로

 

우측으로 에덴농원이 보인다.

 

 

우측 감쪽마을 방향으로

 

정면에 보이는 입산금지 현수막을 넘어서 진행한다.

 

우측 오르막 임도로 진행

 

곧 감나무밭을 지나고

 

쭈욱 직진해서 능선안부에 붙는다.

 

09:29 능선 안부에 도착,잠깐 쉬고나서 좌틀해서 귀천봉까지 올라간다.

 

 

오봉리 마을과 구들삐산,흰덤봉,부처산 보인다.

 

 

귀천봉 급경사 오르막.

 

10:14 귀천봉(579M)

 

 

중앙 능선이 억산까지 올라가야할 능선,좌측 능선이 삼지봉에서 호거대로 하산할 능선.

 

 

호거대-삼지봉 능선

 

 

 

귀천봉

 

 

대비지,호거산,방음산,호거대 보인다.

 

호거대

 

오봉리 갈림길 지난다.

 

오봉리

 

 

 

전망바위 지나서 짧은 암릉지대

 

귀천봉(좌),호거산(우)...뒤로 까치산

 

동곡 보인다....동곡 좌측 뒤로 학일산

 

지나온 능선

 

운문지맥 능선 접속

 

11:56 억산(944m)

 

 

가지산,운문산 

 

조망 쥑인다.

 

대비지

 

 

깨진 바위 올라와서 억산을 뒤돌아보고

 

석골사 방향

 

 

 

깨진바위에서 내려오다가 우측에 그늘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곳에 자리를 잡는다.

풋고추 쌈장 찍어서 막걸리 한잔~~~ 먹고나니 살 것 같네.

오늘 날씨 덥고 습도가 높아서 장난아니다.

점심먹고 한 40분 정도 푹 쉰다.

 

 

 

13:41 팔풍재

 

 

 

 

억산,귀천봉

 

14:05 삼지봉(904M),작은범봉이라고도 불린다.

삼지봉에서 진향방향에서 직진하면 범봉,운문산이고 뒤로 살짝 백해서 운문산보호구역표지판에서 우측으로 해서 내려가야 호거대 방향으로 내려선다.

 

 

15:07 지난주 호거대에서 삼지봉 오름중에 밥 먹고 쉬었던 명품 전망바위.

 

호거대까지 가야할 능선이 펼쳐진다.오르락 내리락.

 

 

 

 

폐헬기장

 

범봉,삼지봉,억산.중앙에 있는 삼지봉에서 내려왔다.

 

 

 

 

 

 

 

 

복호산

 

 

 

 

여기서 직진하면 운문사 문수선원 방향이다.

좌측으로 진행해야 호거대 방향으로 갈 수 있다.

아무생각없이 직진했다가 되돌아 온다.

 

운문사 방향으로 내려서다가 바꾸.

 

 

16:30 485봉 삼각점

 

 

16:42 돌탑이 있는 명태재.여기서 올라가면 호거대이고 오늘은 우측으로 해서 내려간다.

 

 

16:57 명태재에서 쭉 내려오면 운문사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임도에 접속한다.

 

 

 

17:04 운문사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버스시간까지는 아직 한 20여분 남아서 막걸리 한병 사서 야영장옆 개울가로 내려간다.

 

 

 

 

17:30분발 청도행 청도3번 버스를 타고 한시간여 걸려 청도에 도착한다.

청도역으로 이동해서 18:49분발 동대구행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경산역에 내려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