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하중도 코스모스,댑싸리

 

 

하중도 황화코스모스

 

 

 

코스모스

 

 

 

 

방문일시: 2024년 10월 3일

 

 

 

 

 

 

 

 

 

 

10월 3일 공휴일

비 예보에 하루종일 우중충한 날씨.

집구석에서 빈둥빈둥거리다가 금호강 하중도 꽃구경 하러 한번 가봅니다.

하중도는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도 불구하고 처음 가보네요.

 

 

 

 

 

네비에 '노원체육공원' 치고  와서 주차하고 다리 넘어가니

바로 하중도 꽃밭이었습니다.

 

 

 

강 건너편으로 노란 황화코스모스가 한창이네요.

 

 

 

 

 

 

금호강 하중도

 

 

 

먼저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서 반겨주네요.

코스모스는 이제부터 막 피기 시작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쁘게 피었네요.

가을에는 역시 코스모스죠.

 

 

 

방긋방긋

 

 

 

 

 

새파란 하늘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좀 아쉽네요.ㅎㅎ

 

 

 

우중충한 날씨지만 꽃구경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살짝 하늘이 열리려나 싶더만...그것도 잠시.

 

 

 

 

 

 

 

 

 

코스모스 꽃길 따라 잘 구경하고

황화코스모스 군락으로 이동했습니다.

 

 

 

황화코스모스는 노랗게 만개해서 볼만했습니다.

 

 

 

 

 

앞으로는 황화코스모스가 노랗게 피어 있고

뒤로는 억새가 바람에 출렁이는 모습이 아주 이뻤습니다.

 

 

 

 

 

나들이 나오신분들이 많이 보였네요.

 

 

 

 

 

 

황화코스모스 밭에 피어 있는 한송이 코스모스.

 

 

 

꽃구경하며 편안하게 쉬어 가기 좋아보입니다.

 

 

 

 

 

 

규모가 제법 커서 한바퀴 도는데 제법 걸리더군요.

 

 

 

 

 

 

 

다음은 '댑싸리' 군락지로 넘어왔습니다.

 

댐싸리가 뭔가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명아주과에 속하는 1년생초.

유럽과 아시아를 원산지로 삼으며, 들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1m이다. 꽃말은 ‘겸허’, ‘청조’이다.

 

이걸로 싸리비를 만든다고 하네요.

그러나 싸리나무는 아니기 때문에

'댑싸리' 또는 '대싸리'라고 한다고 합니다.

 

 

 

 

 

올망졸망 앙팡지게 피었네요.

 

 

 

 

 

 

 

 

 

 

 

 

 

 

 

잘 구경하고 주차장으로 복귀합니다.

 

 

 

 

저 너머로 환성산,낙타봉,초례봉이 선명하네요.

앞으로는 용암산,대암봉,요령봉입니다.

 

 

 

하중도 정원박람회가 10월 11일부터 5일간 열린다고 하니

겸사 겸사 같이 구경 하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잘 구경하고 파계사 근처 동림식당으로 이동해서

시원하이 동동주 한잔 하고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