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수레국화,양귀비
태화강국가정원 수레국화(2024년 5월 25일)
양귀비꽃(2024년 5월 25일)
*일시:2024년 5월 25일
태화루-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장-만회정-태화강전망대
*도상거리:약 8.51km 정도
*소요시간: 3시간 30분 정도(휴식포함)
아침에 일어나보니 날씨가 잔뜩 흐리길래 산행은 포기하고 기차타고 울산으로 갑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한바퀴 돌아볼 생각입니다.
하양역에서 8시에 오는 누리호 기차타고 태화강역으로 갑니다.
울산 갈때는 자차보다는 동대구에서 오는 하양발 기차를 이용하는게 편하더군요.
누리호 기차에는 좌석마다 콘센트가 설치 되어 있어서 스마트폰 충전하기가 아주 편합니다.
태화강역 앞 4번 정류장에서 태화강국가정원을 갈 수 있습니다.
태화강\국가정원 가는 버스들입니다.
327번 버스를 타고 태화루 앞에 내려서 횡단보드 건너 태화루로 이동합니다.
태화루부터 먼저 구경합니다.
태화루
태화루 베롱나무
태화루에서 바라본 태화강.
태화강 우측으로 태화강 국가정원도 보이네요.
석류나무
태화루에서 국가정원 가는 길은 금계국이 한창이었습니다.
태화루
국가정원 도착하니 작약꽃은 이제 한물 간 모습이네요.
내년에 보자~
봄꽃축제장 도착하니 수레국화와 양귀비꽃이 한창이었습니다.
수레국화
모네의 다리
모네의 다리 위에서.
양귀비꽃은 한창 피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흐리다는 예보와는 틀리게 땡볕에 너무 덥네요.
분수대 오니 살것 같습니다.
물줄기 날리니 시원합니다.
창포꽃도 생글생글
만회정 근처 달맞이꽃
만회정
만회정에서 다리 건너 태화강전망대 방향으로 넘어갑니다.
건너편 태화강 국가정원에는 맨발숲길이 조성되어 있더군요.
이쪽은 사람도 별로 없어서 조용하게 걷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수풀이 우거진 그늘진 길이라 시원하이 참 좋더군요.
7~8월 맥문동이 피면 이쁠 듯 합니다.
이쪽에도 수레국화와 양귀비가 제법 넓게 식재되어 있더군요.
잘 구경하고 간식 먹고 쉬다가 태화강전망대로 내려갑니다.
태화강전망대
태화강전망대 위로 올라서서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태화강역 가는 버스타고 복귀했습니다.
장생포 고래마을도 구경갈까 생각 했는데
땡볕에 너무 더워서 다음에 수국 축제할때 기회되면 찾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