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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팔공산 운부능선

by 우보72 2023. 12. 22.

*일시:2014년 10월 25일 토요일

*가는곳:팔공산 운부능선(와촌면 갓바위선본사-능성재-운부봉-운부능선-은해사)

*날씨:낮최고 23도 일교차 최저 8도,바람은 별로 없고 시야는 뿌옇다.

*교통편:대중교통

갈때:진량에서 911번 버스를 타고 하양에서 빵 몇개 사고 12시 5분에 오는 803번 버스를 타고 갓바위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올때:은해사버스정류장에서 오후 5:20분발 하양.와촌1번 버스를 타고 신령을 거쳐 하양에 도착한다.하양에서 818번 버스로 환승해서 귀가.

 

진량에서 11시 35분 911번 버스를 타고 하양에서 내린다.김밥을 살려고 했으나 911번 버스가 늦게 도착해서 빵을 몇개 사고 12시 5분에 오는 803번 버스에 몸을 싣는다.

토요일에 가을이라서 그런지 버스에는 사람들로 가득차고 완전 만원 버스로 간다.

어르신들은 서로 앉을려고 막 싸우고..가관이다.ㅋ

만원버스로 하양에서 한 30여분 걸려서 갓바위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사람들로 북적북적거린다.

서서 왔더니 다리도 아프고 오늘 컨디션도 조금 별로네...

 

오늘은 운부능선 못다한 숙제를 해결하기위해 갓바위버스정류장 우측 선본사로 해서 올라간다.

 

한 30여분 걸려서 은해능선 접속해서 능성재 방향으로 진행.

 

한 10여분 지나오면 능성재에 도착하고 능성재에는 많은 학생들이 쉬고 있네.우린 동봉 방향으로 향한다.

 

진행해야할 능선과 저 멀리 팔공산 동봉과 비로봉도 보이고...

 

제일 앞에 보이는 봉이 운부봉이고 저기서 우측으로 해서 내려가는게 운부능선이다.

모르고 중간봉까지 갔다가 되돌아 나왔다.

 

느패재 헬기장,앞에 보이는 운부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되는걸 모르고 지나쳐 버린다.

 

운부봉을 지나쳐와서 되돌아가기전에 한판 찍어주고.

 

31번 이정표가 있는 운부봉.여기서 좌측으로 해서 내려간다.

 

진행해서 내려가야할 능선이 쫘악 펼쳐진다.

초여름에 은해사에서 운부능선 따라 올라오다가  운부암으로 내려갔었다.

오늘은 남은 구간 이어본다.

 

전망좋은 암릉에서 코끼리봉능선을 바라본다.

 

은해능선,우측 은해봉

 

 

아주 멋진 소나무와 소나무밑은 밥먹고 쉬어가기에 아주 편해 보인다.다음에 이용해주마.

 

 

 

능선을 내려가다보면 종종 이렇게 전망좋은 암릉들이 많다.

 

한참 걸어왔으니 좀 쉬었다 가야 되겟제.

넓은 반석에 앉아 사과 하나 깍어서 소주 한잔 댕겨주고 천천히 쉬다가 간다.

 

밑으로는 신원리,거조암...뒤로는 화산 보인다.

 

 

애련리 갈림길.

 

은해사 뒷편 수림장에 도착하니 은해사집단 시설지구가 보이기 시작한다.거의 다 왔나보다.

 

 

수림장 울타리고 지나고~

 

산죽 터널을 통과한다.

 

치일지에 도착한다.

 

치일지에서 우측으로 해서 치일리로 내려간다.

 

은해사버스정류장이 보이고 시간은 아직 한 15여분 여유가 있어서

 

세족 좀 하고 갈려고 도랑으로 내려간다.

 

으메 시원한거!!! 아직은 날씨가 발을 담굴만하다.시원하게 좋구만.

 

버스정류장에서 조금 기다려서  5시 20분에 오는 하양.와촌 1번 버스를 타고 신녕,하양을 거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