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5년 5월 24일 일요일
*가는곳:운(운주산)봉(봉좌산)천(천장산).하구만마을-구만소류지-운주산-이리재-봉좌산-배티재-천장산-수성분교
*산행거리:20km
*산행시간:09:19~17:51(8시간 30분소요)
*날씨:낮최고 32도 무더운 날씨. 구름조금.
*교통편:대중교통 이용
갈때:
하양에서 07:50분경에 오는 555번 버스를 타고 영천버스터미널에서 하차.(30분 소요)
영천버스터미널에서 08:40분에 출발하는 임고.수성 방면 421번 버스를 타고 하구만 마을에서 하차.
올때:
수성2리 버스정류장에서 19:00(종점에서 18:50에 출발하는 막차)경에 오는 영천행 버스를 타고 영천버스터미널에서 55번으로 환승해서 하양에 하차해서 복귀.
들머리 상세
날머리 상세
오늘은 예전에 상신방 마을에서 올가갔던 운주산을 올라가서 이리재를 거쳐 봉좌산,천장산을 같이 함 돌아볼려고 집을 나선다.
일기예보상 오늘 날씨가 낮최고 32도로 대단할 것 같은데...살짝 걱정된다.
진량에서 07:20분에 오는 911번 버스를 타고 15분 걸려서 하양에 도착한다.
한 15여분 기다리니 영천으로 가는 555번 버스가 들어오고...
영천에서 25여분 걸려서 영천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08:15분이다.
시간이 제법 남아서 화장실도 다녀오고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08:40분에 출발하는 임고.수성방면 421번 버스에 올라탄다.
09:19 하구만 버스정류장
39분만에 버스는 하구만 마을에 도착하고 앞에 보이는 버스정류장 좌측길로 진행한다.
하구만 마을 입구를 지키는 백구.
구만1교를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해서 도랑을 따라 진행.
다리를 건너자마자 도랑을 따라 우측 직진방향 시멘도로로 진행한다.
좌측으로 해서 구만소류지 방향으로 올라간다.전봇대 모퉁이에 있는 집이 구만길 51
구만소류지
운주산
09:46 낙동정맥 트레일 쉼터
아침부터 땡볕에 임도를 걸으니 푹푹 찐다.
마음은 정자에서 좀 쉬어가고 싶지만 얼렁 숲으로 들어가는게 시원할 것 같아서 쭈욱 진행한다.
예전에 상신방 마을에서 운주산으로 올라갈때 왔었던 낙동정맥 트레일 전망대.
저기서 우측으로 해서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된다. 직진하면 임도는 상신방마을로 이어지고.
오늘 마지막으로 올라가야할 천장산과 하산 경로도 보고.
좌로부터 도덕산,자옥산 중앙:천장산에서 박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쉬지않고 쉬엄 쉬엄 올라왓더니 어느덧 운주산 정상에 다 와버렸네.
10:54 운주산(806.2M)
15분 정도 쉬고 헬기장 방향으로 해서 이리재로 내려간다.
11:19 안국사 갈림길
직진해서 이리재방향으로 진행한다. 이리재까지 4km,왠지 좀 지루하더라.
낙동정맥 접속해서 우측 이리재로...
포항 기계...뒤쪽으로 비학산 보인다.
12:25 시간도 그렇고 어차피 이리재로 내려서면 오르막을 빡세게 올라가야 하길래 시원한 그늘이 있는 바위에서 막걸리 한잔에 밥 먹고 간다.
12:56 돌탑봉
13:22 이리재
이리재:포항시 기계면과 영천시 임고면을 이어주는고개.
이리재에서 한 40여분 빡세게 오르막을 치고 오르면 봉좌산 전망대가 있는 615M 봉에 도착한다.
전망대에는 단체 산행객들이 있어서 빠르게 지나친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해서 봉좌산을 다녀온다.
봉좌산을 들렀다가 다시 여기로 돌아와서 우측 도덕산 방향으로 진행해야한다.
14:12 봉좌산(626m)
운주산
어래산
자옥,도덕
비학산
다시 바꾸해서 도덕산 방향으로 진행.
길이 좋길래 아무생각없이 진행하다가 수성2리 방향으로 한참 내려가다가 뭔가 좀 이상해서 다시 올라와 방향을 확인한다.
우측방향으로 틀어서 진행해야한다.도덕산 진행방향에서는 좌틀이다.
배티재로 이어지는 임도에 접속해서 우측 임도 따라 가기로 한다.
도덕산으로 오르다가 배티재 갈림길에서 배티재로 가도 된다.
임도를 따라 가면서 바라본 올라 가야 할 천장산이 우뚝 서 있다. 언제 올라가노....
수성리 안골마을 보이고.
임도는 돌고 돌아 또 돌고...
15:55 배티재에 도착.우:임고면 수성리,좌:고경면 삼포리
삼포리 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면 천장산 들머리와 낙동정맥 트레일 쉼터가 있다.
166:01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정자에 드러누버 마지막 남은 막걸리 헤치우고 한 10여분 드러 누버 있는다.
드러누버서..."날도 덥고 디네...."
16:15 천장산 정상까지 급경사 너덜길로 올라간다....경사가 장난 아니다...
생각보다는 빨리 능선안부에 올라선다.
16:69 천장산(694m)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천장산 정상석 뒤쪽으로 열려 있는 하산길로 수성리로 내려간다.
로에는 낙엽이 가득해서 길도 보이지 않고 경사도 심해서 막 미끌어지면서 내려간다.
낙엽이 수북하다.
오전에 올랐던 운주산.참 많이도 돌아서 왔네.ㅎㅎ
촌집 참하네.
500살 마을 은행나무
500살 향나무
17:55 버스시간도 제법 남아서 도랑에 뜨끈한 발도 좀 담구고. 고디가 천지삐까리네.
수성2리 버스정류장
버스정류장 쉼터에서 한참을 기다려 19:00경에 오는 버스를 타고 영천터미널에서 55번 버스로 환승해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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