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계계곡,빙계서원 들러보고
안동 길안쪽으로 넘어가는데,
가음저수지가 보여서 구경했습니다.

가음저수지
경북 의성군 가음면 양지리 165
가음저수지는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의성군 가음면 양지동과 이동의 산 사이를 막아 만든 농업용 저수지이다.
총 저수량은 4703.97톤이고 유효 저수량은 4574.13톤이며 유역 면적은 175만 m² 이다.
제방의 길이는 278m이고 높이는 17.4m이며 제방의 폭은 4.5m로 제방의 필댐(죤형) 형식이다.
총 공사비 8452만원을 들여서 1954년 3월 30일에 착공하여 1959년 12월 30일에 준공하였다.
가음저수지의 수계는 낙동강이며 수혜 지역은 가음면과 금성면의 전체 일원이다.



천지갑산 들머리인 천지갑산공원
천지갑산주차장(공원)


천지갑산 등산안내도
2021년에 여기서 천지갑산으로 올라
연점산으로 해서 원점 복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천지갑산 2봉에서의 조망 말고는 특별한 기억은 없네요.
오늘은 산행하기 위해서 온 건 아니고
묵계서원 가는 길에 잠시 들러봤습니다.

2021년 11월 4일 천지갑산 2봉에서의 조망입니다.
길안천이 휘돌아 나가는 한반도 지형의 풍광이
참 좋았던 기억이네요.
오늘 날씨도 참 좋았는데
2봉까지 갔다 올걸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천지갑산(462m,天地甲山)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산세가 천지간에 으뜸이라 하여 천지갑산이라 하며 정상 7봉마다 기암절벽과 수령 100년이상의 노송이 울창하며 산자락을 휘감아 태극형을 이루어 흐르는 길안천은 천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천지갑산은 신라때 현존 석탑이 있는자리에 갑사라는 큰절이 있었는데 절에 빈대가 많아 스님이 빈대를 잡기 위하여 불을 놓다가 절이 타버리자 스님 1명은 인근 용담사로 가고 1명은 불국사로 떠났다고 하는 전설이 있으며 현재 절터만 남아 있다.
명소로는 모전석탑,학소대,가마바위,초롱바위,장사바위 등이 있다.



개망초가 천지삐까리입니다.


천지갑산 들머리
들머리옆 계단으로 길안천으로 내려갔습니다.

산악회 1팀이 천지갑산 온 것 같던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산행은 포기하고
쉬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사실,
천지갑산은 이쪽에서 보는 풍경만으로도
참 좋은곳이죠.

길안천은 유유히 흘러가고~


전형적인 여름날의 풍경들...





계절도 모르는 단풍나무


천지갑산과 길안천 멋진 풍광 즐기고
가던 길 계속 이어갔습니다.
-2024년 6월 16일 안동 길안 천지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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