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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문화재 탐방

안강 두류리 성산재(聖山齋) 가을 풍경

by 우보72 2024. 11. 11.

 

성산재(聖山齋)

 

 

 

 

방문일시: 2024년 11월 9일

 

 

 

 

 

 

 

 

 

 

 

 

도리마을 은행나무숲 둘러보고 목적지로 가는길에

동선에 있는 경주 안강 두류리에 있는 성산재 둘러봤습니다.

 

성산재는 우봉 이씨 사직 공파의 재사로

100년된 회화나무와 은행나무가 있어 가을 분위기가 좋은 곳이라

이쪽으로 지날때면 가끔 들르는 곳입니다.

 

발길이 뜸한 곳인지라 호젓한 분위기를 혼자 만끽 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도리마을에서 영천 고경쪽으로 해서 안강쪽으로 넘어가는데

낚시꾼들과 어우러전 고경저수지의 가을 풍경이 너무 이뻐서 한컷 담아봤습니다.

 

뒤에 능선은 낙동정맥이고 우로 달려 어림산으로 이어집니다.

 

 

 

 

 

성산재와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이제 슬슬 물들어 가는 모습입니다.

노랗게 물들면 더 멋진 풍경일텐데

다음에 다시 한번 들러야할까요.ㅎㅎ

 

 

 

 

 

 

 

성산재 앞마당은 수령 100살의  회화나무가 지키고 있습니다.

 

 

 

 

 

 

 

 

성산재 회화나무

 

 

 

 

단정한 모습의 성산재(聖山齋)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면 더 운치날듯 합니다.

 

 

 

 

 

 

 

 

 

 

 

오래된 흙담에 붉은 낙엽 단풍이 운치를 더해줍니다.

 

 

 

 

 

 

 

성산재 바로 옆에 넓직한 주차 공터가 있어서 둘러보기는 참 좋습니다.

시티재 넘어 안강쪽으로 넘어가시면 한번 들러봐도 좋을 듯 하네요.

 

 

 

나오는 길에 하곡저수지에서 담아본 풍경.

좌측은 삼성산이고 우측은 자옥산입니다.

 

흐린 날씨와 어우러진 잔잔한 호수 반영이 참 좋았네요.

 

 

 

잘 구경하고 목적지로 가던 길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