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서원 앞 세심대
독락당 계정
방문일시: 2024년 11월 9일
호젓하게 두류리 성산재 둘러보고
옥산서원,독락당쪽 가을 풍경도 궁금해서
차를 몰아 옥산서원으로 갑니다.
옥산서원 가는 길 입구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좌측은 자옥산이고 우측은 도덕산입니다.
자옥산쪽으로 노릿노릿하게 물들어가는 모습이 아주 이쁘네요.
옥산서원주차장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독락당까지 걸어며,
가을 풍경 담아봤습니다.
옥산서원앞 계곡으로 내려서서 계곡풍경도 담아봅니다.
좀 더 물들어야 더 운치가 나겠네요.
옥산서원 은행나무는 아직 초록초록한 모습.
다음주 정도되면 제법 볼만할듯 하고요.
옥산서원 역락문
오늘은 서원답사보다는 주변풍경 위주로 담아봤습니다.
세심대(洗心臺)
옥산구곡 제3곡 '세심대'
삼곡이라, 달을 실은 배 하나
진실로 정일을 전한지가 절로 천년이네.
인을 체득하여 선천의 학문을 알게되니
무변루의 바람과 달이 더욱 어여쁘네
가을이 깊어가는 모습.
옥산서원 은행나무
산책로 따라 독락당으로 걸어갑니다.
산책로 따라 가는 도중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자옥산 색감이 너무 이쁘네요.
도덕산
감기 기운에 컨디션은 별로지만
저런 풍경을 보니 좀 있다가 도덕암까지라도 올라봐야겠네요.
독락당 앞 계곡에 도착하니
독락당 계정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주 좋았습니다.
조금 더 물들면 더욱더 운치날듯 하네요.
독락당 계정(溪亭)
잘 구경하고 다시 산책로 따라 옥산서원으로 내려갔습니다.
주차장에서 차 회수해서 도덕암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에
정혜사지 십삼층석탑쪽 은행나무도 궁금해서 잠시 들러봤는데
아직 파릇파릇하더군요.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국보
정혜사지는 신라 선덕왕 원년(780)에 중국 당나라 사람인 백우경이
이곳으로 망명 와서 짓고 살던 집을 후에 절로 고친 것이고,
정혜사지 십삼층석탑은 신라 석탑으로서는 유일한 13층탑입니다.
시간되면 다음에 다시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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