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수석봉 2014/06/29

*일시:2014년 6월 29일

*산행경로:보현1리 보현분교-배고개-수석봉-대태고개-보현3리

*산행목적:배고개에서 수석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813봉의 초특급 전망바위 답사.

*날씨:온도는 높지만 날씨가 가끔 흐리고 해서 산행은 할만함.

*교통편:대중교통 이용

갈때:하양버스정류장에서 9:00 55번 버스를 타고 영천버스터미널에서 9:30분발 360-1(삼창-자천-보현)번 버스로 환승.

올때:보현3리 정류장에서 17:20분경에 출발하는 360번 버스를 타고 영천에서 55번버스로 환승,하양에 내린 후 818번 타고 귀가.

 

 

오전 9:00경에 오는 55번 버스를 타고 영천버스터미널로 간다.

 

영천버스터미널에서 09:30분발 삼창,자천,보현방향 360번 버스로 환승해서 타고 간다.

 

버스는 10시 40분경 보현1리(보현분교) 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

 

보현1리 버스정류장에서 보현분교 방향으로 진행한다.

 

자천초등학교 보현분교를 지나고.

 

배양골마을로 들어간다.

 

엄청 더운날씨에 그늘도 없는 시멘길을 올라온다.지나온길을 되돌아보며.

 

고도를 높여가며 임도길로 올라오니 기룡산 능선이 시원하게 보인다.

 

오르막 시멘길을 계속 올라간다.바람도 솔솔 불어온다.

 

똥강아지가 사진 찍어달라고 엄청나게 짖어댄다.한판 찍어준다.

 

좌측길로 진행.우측은 배양골 마을에서 올라오는 지름길.

 

조망이 좋다.이런데 집 짓고 살고 싶네.

 

기룡산

 

황새골에서 시작해서 기룡산까지 이어지는 능선.

 

이제부터 비포장임도로 바뀐다.

 

풀이 무성한 임도길로 요리조리 배고개로 진행한다.

 

배고개 도착.수석봉으로 오르는 들머리 리본이 달려 있다.

 

수석봉 들머리라고 적혀있는 산행 리본.이런 리본은 산행에 정말 도움이 된다.

 

갈림길.

여기서 좌틀해서 751봉 방향을 향해서 오르막으로 진행 한다.우측은 배고개 또 다른 들머리에서 올라 오는 길 인 것 같다.선유산장 가까운 들머리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직진해서 가는 사면길도 상당히 넓고 좋은데 어디로 가는지 궁금하다.

 

가파르게 치고 오른다.

 

전망바위

 

진늪산도 보이고 조망이 좋다.논골교도 보인다.

 

갈림길...우측은 진늪산 방향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죽장면 입암리와 건너편 봉화산 보인다.

 

수석봉이 보인다.

 

조망바위

 

지나온 능선.

 

 

수석봉앞에 있는 헬기장.

 

수석봉(820.5M)

 

수석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서야 전망바위(813봉)방향으로 갈수 있다.길이 선명한 우측길은 보현사 방향이다.

 

우측으로 진행해야 813봉으로 갈 수 있다.

 

 

특급조망처인 숫틀바위 도착한다.

 

보현,면봉,베틀봉...두마리

 

보현리와 기룡산

정면에 작은보현산,좌측에 갈미봉,정면 뒤쪽에 보현산,우측으로 면봉산이 보인다.

 

 

 

내려가야할 대태고개와 작은 보현산.

 

시원한 조망 즐기며 막걸리 한잔 하며 시간을 보낸다.

 

 

땀에 찌들은 지도도 좀 말리고...

 

밥먹고 쉬었던 전망바위.

 

 

 

813봉을 살살 내려오면 나오는 대태고개삼거리.

좌측으로 진행한다.

길이 선명한 우측은 애미산이나 까치소산장 방향이다.

(지금은 벌목으로 인해 잡목,덤불로 길이 엉망이다.비추천)

 

내려서는길에 나오는 두마리 방향 조망처

 

 

대태고개 거의 다 와서 나오는 오래된 이정표.(지금은 이쪽도 들머리가 막혀 있는 상태)

 

대태고개로 내려선다.

 

 

보현리 방향으로 내려간다.

 

내려오다가 뒤돌아보고...중간에 오목한 곳이 대태고개

 

숫틀바위와 수석봉

 

 

절골마을

 

거동사방향도 담아보고.다음에 이쪽으로 해서 작은보현산,갈미봉을 다녀와야 겠다.

 

다리 밑 개울에서 뜨끈뜨끈한 발바닥을 시원한 물에 식히고 간다.

 

엄청 짖어댄다....

 

마을 옆으로는 요렇게 아담한 계곡이 있다.

 

보현3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버스시간은 17:10-20분경인데 한시간정도 빨리 도착했다.

 

쉼터를 아주 잘 만들어 놨다.

 

맥주 한잔 생각나서 마을을 둘러보니 식당도 없고 시원한 맥주 파는 곳도 없다.

담배가게에 병맥주가 있긴한데 뜨끈한 병맥주이다.

포기하고 쉼터정자에 드러누버서 버스를 기다린다.

바람이 솔솔 부는게 추울 지경이다.여기로 피서와도 될 듯 싶다.

 

자양,임고방면으로 가는 360번 버스가 17:10분경에 들어온다.

버스에 올라타니 바로 출발하지 않고 여기서 10분정도 쉬었다가 간다.

영천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터미널 반대편 버스정류장에서 55번을 타고 하양으로 가서 818번 버스를 타고 귀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