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본사-북방아덤-은해봉-퍽정 2014/08/10

*일시:2014년 8월 10일 일요일 오후

*가는곳:선본사-북방아덤-은해봉-퍽정

*날씨:태풍영향으로 비가 왔다리 갔다리.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도 선선하다.

*교통편:대중교통

갈때:진량에서 803번 버스를 타고 와촌 갓바위 버스종점에서 내린다.

올때:803번 버스를 타고 귀가.

 

아침겸 점심을 먹고 오후 1시 넘어서 슬슬 와촌 팔공산 갓바위 방향으로 향한다.

오전에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갓바위 버스종점에는 사람들이 넘친다.

 

버스종점에서 우측 선본사 방향으로 오르다가 목교를 건너 우측으로 해서 북방아덤으로 곧장 치고오른다.

 

관봉(갓바위)

 

농바위

 

북방아덤에 올라서서 시원한 캔커피 한잔 하면서 너른 바위에 앉아 경치를 감상한다.

먹구름이 슬슬 몰려온다.

 

남방아덤,노적봉

 

인봉 능선

 

동봉은 운무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

 

 

은해봉에서 은해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뒤로는 코끼리봉,유봉지맥

 

은해능선 따르다 퍽정(감나무집)으로 내려선다.

 

퍽정 들머리

 

관음휴게소 방향으로 올라간다.비가 제법 내리기 시작하네.

 

관음휴게소에서 정구지전(3,000원),칼국수(3,000원)에 팔공산 갓바위 막걸리 한사발 한다.

비도 오고해서 운치도 나고 술 맛도 더 좋네.ㅎㅎ

 

배부르게 먹고 휴게소 앞 버스정류장에서 오후 6시 45분발 803번 버스를 타고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