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4년 9월 27일 토요일
*가는곳:경산시 와촌면 명마산 장군바위(능성고개-장군바위-음양리)
*능성고개에서 장군바위,명마산 지나서 대한리 선빌리지로 하산할 계획으로 갔으나 명마산 가기전에 잘못 빠져서 음양리로 하산하게 된다.
*날씨:낮최고 28도 구름 조금.
*교통편:대중교통
갈때:진량에서 818번 타고 하양에서 능성.음양 방면 하양.와촌1번 버스를 타고 능성고개에서 내린다.
올때:음양2리 버스정류장에서 하양.와촌1번 버스를타고 하양에서 진량2번 버스로 환승해서 귀가.
진량에서 818번 버스를 타고 하양에서 내린다.하양에서 12:30에 오는 능성.음양 방면 하양.와촌1번 버스로 환승해서 한 30여분 걸려서 능성고개에 도착한다.
횡단보도 건너서 우정식당 좌측길로 올라간다.뒤쪽에는 명마산 능선이 보이고.
우정식당 좌측으로 해서 동네길을 따라 쭈욱 올라간다.
마을이 끝나는 지점에 나오는 팔공산 숲길 이정표.
이정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무덤 지대도 지나고
직진하면 암릉을 타고 능선에 붙는 길이고 우측으로 가면 장군바위로 바로 갈 수 있다.직등하는 길은 한번도 가보지 않아서 오늘은 직진해서 암릉길로 올라 가본다.
가파른 오르막길
등산로 정비를 잘 해놨네.상당히 가파르다.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무학산과 음양리 일대를 바라보고.
졸졸 계곡물이 쪼매 흐르는곳에서 세수도 좀 해주고
맞은편 환성산
나무 사다리를 밟고 올라간다.많이 오래되서 좀 흔들거리네.
이 구간은 이렇게 조망이 아주 좋은 전망바위들이 상당히 많다.조망을 즐기면서 올라가니 힘든것도 느껴지지 않고.
올라가야할 암릉길
올라온 암릉 능선
거의 능선에 붙기전에 나오는 완전 멋진 전망바위.넓고 평평한게 10명정도가 식사해도 될 아주 넓은 바위다.
배도 출출해서 하양에서 사온 김밥과 막걸리 한잔 하면서 한참을 쉰다.
막걸리 한잔 하면서 쉬었던 바위 내려다보고...
조금더 올라오면 어느덧 용주암에서 장군바위로 이어지는 명마산 능선에 다다른다.경산방향으로 진행.
장군바위도 보이기 시작하고
장군바위 직전에 있는 능성고개로 내려가는길.
장군바위
장군바위 지나서 명마산 가는길은 초행이다.길상태는 양호하네.
전망바위
길이 선명하길래 이쪽으로 내려섰더니 음양리로 빠지는 길이었다.
여기서 아마 직진하는 길이 있었던것 같다.명마산쪽은 다음을 기약한다.
음양리로 내려서는길은 길이 희미하고 아주 험하다.
희미하게 보이는 길을 따라 무작정 내려오다보니 이렇게 짓다가 만 한옥이 나오고.
한옥 주위는 수풀로 둘러싸여서 길도 잘 보이지 않고.
한옥에서 조금 내려오니 절이 보인다.
청안사.
강아지가 졸졸 따라 온다.강쥐 어미는 걱정이 되서 옆에서 짓고 있고...
어느덧 음량2리 버스정류장에 다다른다.능성고개에서 내려오는 하양.와촌1번 버스를 타고 하양에서 내린다.
오늘 아파트주민노래자랑이 있어서 그기 가서 막걸리 한잔 하기로 하고 진량2번 버스로 환승해서 타고 간다.
부추전하고 양념오뎅,납작만두 시켜서 막걸리 한잔 선하게 하고~
구경 좀 하다가 집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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