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리-팔조령-봉화산-대바우봉-삼성산-우록재-우록리

 

*일시:2014년 11월 9일 일요일

*가는곳:삼산리-팔조령-봉화산-대바우봉-삼성산-우록재-우록리

*날씨:최저 8도/최고 18도,맑고 쾌청한 가을날씨.

*교통편:대중교통

갈때:진량에서 840번 버스를 타고 반월당 현대백화점앞에서 내려서 횡단보드를 건너서 405번 버스를 타고 삼산리 405번 종점까지 타고간다.

올때:우록버스종점에서 가창2번 버스를 타고 삼산리에 내려서 405번 버스로 환승해서 봉덕시장에 내려서 하산주 한후 지하철 타고 아양교에서 818번 버스를 타고 귀가.

 

오늘은 팔공산 방향으로 가볼려고 했으나 수능때문에 갓바위 방향 교통체증이 심할 것 같아서...

팔조령에서 우록재로 이어지는 비슬지맥 일부 구간을 가보기 위해 집을 나선다.

진량에서 840번 버스를 타고 1시간여 걸려서 반월당 현대백화점앞에서 내려 횡단보드를 건너 가창방면 405번 버스를 타고 세왕교통 종점까지 간다.

 

버스종점에서 왔던길을 거슬러 삼산교까지 걸어가서 아직 오지 않은 1명을 기다린다.

 

삼산교 근처에서 한 15여분 기다리니 모두 도착하고 팔조령 터널까지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팔조령 터널까지 1.6KM정도 걸어간다.

 

팔조령 터널이 보이기 시작하면 좌측 구도로로 진행한다.

 

 

 

좌측으로 조금만 진행하다보면 석주사 입구 갈림길이 나온다.석주사 방향으로 올라 가야 한다.

 

 

 

 

 

석주사 방향으로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간다.

 

 

 

 

 

 

 

 

 

 

 

석주사 우측 뒷쪽길로 해서 팔조령 만디까지 올라 간다.

 

팔조령 만디에 다다르고

 

 

 

 

 

삼산리에서 한 2-3KM 정도 걸어 왔으니 잠시 쉬고 가야제.

시원한 막걸리 한잔 하며 쉬어 간다.

 

쉬고 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산행에 나서 본다.카페 우측으로 해서 산행들머리가 시작된다.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 앞에서 기념샷 한판 찍어주고~ 렛츠고!

 

예전에 봉화대가 있었다는 북봉대 자리.

 

 

북봉대에서 한번 오르막을 치고 오르면 봉화산 정상에 다다른다.

 

봉화산(474M)

 

 

 

달성군에서 등로는 잘 정비 해놨다.칭찬해!!!

 

대바우봉 바로 밑에 있는 이정표

 

대바우봉 멋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삼산리 방향.

 

우록,백록,남지장사,청산,최정산 방향.좌측으로는 우미산도 보이네

그림 좋다~~

 

 

 

 

 

 

 

 

 

 

 

조망이 멋드러져서 인증 사진 많이 남긴다.

 

대방우봉(583M)

 

 

 

 

 

밧줄을 잡고 힘겹게 올라온다.

대바우봉에서 삼성산까지는 오르락 내리락 제법 긴구간이라서 제법 힘이 든다.

 

 

 

바람고개.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녹동서원 방향으로 내려선다.우린 삼성산,헐티재 방향으로 ㄱㄱ

 

바람고개에서 한 15여분 걸려서 삼성산 정상에 도착한다.청도 방향  조망이 아주 시원하다.

 

 

삼성산(668M)

 

 

 

 

 

 

 

삼성산 정상에 있는 전망테크에서 한상 차려놓고 즐거운 점심 시간을 가진다.

식탁도 있어서 아주 좋네.

 

전망테크 뒤쪽으로는 조망히 확 트여 있고 아주 멋진 곳이다.

 

 

 

바람도 잠잠하고 햇볕도 따스한게 잠이 그냥 오나보다.잠깐 동안 한숨 때려주고~

 

 

마이 먹고 푹 쉬었으니 슬슬 출발 채비를 하고 길을 나선다.

 

 

 

하산길은 대체로 요렇게 멋진 소나무 깔비길.아주 푹신한게 좋다.

 

 

 

한 30여분 진행해서 내려오니 우록재에 다다른다.

 

우록재에서 남은 막걸리 간단히 먹고 임도를 따라 편하게 우록리 버스종점까지 내려간다. 

 

 

 

 

 

 

 

앞에 보이는 방향에서 내려왔고 우측은 밤티재 방향이고 좌측으로 해서 내려간다.

 

염소들도 한가로히 풀을 뜯고

 

우록지

 

 

 

우록재에서 1시간여 걸려서 우록버스종점에 도착한다.

버스종점에서 16:01분에 출발하는 가창2번 버스를 타고 삼산리에서 내려서 405번 버스로 환승한다.

봉덕시장가서 돼지국밥하고 수육에 소주 한잔 하고 지하철 타고 갈려고 영대병원까지 슬슬 걸어가자고 한다.

 

발동 걸려서 영대병원 네거리 화덕치킨에서 생맥 한잔 하고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