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5년 6월 14일 일요일
*가는곳:군위 아미산+팔공기맥(가암삼거리-아미산-돌탑봉-방가산-살구재-화산-신녕터미널)
*도상거리:24.58km
*산행시간:09:35~20:00(휴식포함 10시간 25분)
*날씨:낮최고 30도,흐림
*교통편:
갈때:
진량에서 06:50분에 911번 버스를 타고 하양에서 하차.
하양에서 07:30분에 오는 신녕행 와촌1번 버스로 환승해서 신녕에 도착하니 8시.
8시 10분에 출발하는 고로행 군위교통 버스를 타고 화수삼거리에서 하차하니 8시 30분.
화수삼거리에서 9시 10분경에 오는 고로,학암방향 군위교통 버스를로 갈아 타고 가암삼거리에 내려서 시작한다.
올때:
신녕버스터미널에서 08:30분발 와촌1번 버스를 타고 하양에 내려 818번 버스로 환승해서 복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아미산주차장에서 아미산으로 이어지는 암릉 산행과 저번에 누락됐던 살구재와 살구재에서 화산으로 이어지는 팔공기맥을 이어볼 생각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06:50분에 오는 911번 버스를 타고 하양에 도착하니 07:10분정도네.김밥 1줄과 캔커피도 하나 사서 배낭에 넣고 조금 기다리니 07:30분발 신녕행 와촌1번 버스가 온다.
07:54 신녕버스터미널
24분 정도 걸려서 신녕버스터미널에 도착하고 08:10분에 출발하는 고로 방향 군위교통 버스를 기다린다.
하양에서 타고온 와촌1번 버스.저녁에 하양으로 나갈때도 이 버스를 타게 된다.
08:00 곧 이어 군위교통 버스도 버스터미널에 들어오고 08:10분까지 대기하다가 손님 몇분을 태우고 고로 방향으로 출발한다.
신녕터미널
08:36 화수삼거리
내가 타고온 버스는 고로까지 갔다가 되돌아 나와서 우보로 가는 버스라서 난 화수삼거리에 내려서 08:20분 군위에서 출발해서 학암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화수삼거리앞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먹으면서 평상에 앉아 40여분 기다리니 버스가 도착한다.
화수삼거리에서 옥녀봉 담아보고.
09:22 가암삼거리
학암행 군위교통 버스를 타고 고로면소재지,군위댐을 지나서 15여분 걸려서 가암삼거리에 도착한다.
가암삼거리
가암삼거리에서 아미산주차장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아미산 담아본다.
아미산 주차장
버스타고온 방향을 거슬러 조금 내려오면 아미산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 화장실에서 볼일 좀 보고 산행을 시작한다.
09:35 목교를 건너면서 오늘의 산행은 시작된다.
급경사 로프구간을 올라오면 나오는 오늘의 첫번째 암봉.
11:15 무시봉(667.4m)
11:35 아미산
조망도 없는 구간이라서 아미산까지 빠르게 진행한다.
아미산에 도착하니 점심드시는 분들도 제법 계시고 쉬지않고 진행한다.
11:42 밭미골 삼거리(좌:방가산,직:병풍암).좌측 방가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11:47 시멘트가 조금 깔려 있는 안부를 지나고
12:00 756봉 오르는중에 나오는 시원한 전망대에서 막걸리 한잔하면서 점심을 먹고 간다.
12:44 756봉
13:07 돌탑봉 삼거리(좌:수기령,우:방가산)
756봉에서 내리막을 쭈욱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막 로프구간을 힘겹게 올라서면 돌탑봉이 있는 팔공기맥 접속.
우측 방가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여기서 살구재까지는 앞전에 지났던 길이다.
돌탑봉(742m)
13:16 방가산(755.8m)
장곡휴양림 갈림길 지난다.
13:55 저번에 점심을 먹었던 임도 접속 지점에 도착한다.
임도로 들어서기전 그늘이 시원해서 남은 막걸리도 먹으면서 10여분 쉬다가 임도를 가로질러 능선 오르막을 빡세게 오른다.
14:21 휴량림 관리사무소 Y갈림길(좌:괴산마을,우:휴양림 관리사무소) 괴산마을 방향으로 진행한다.
14:31 경림산이라고 이름이 붙은 690봉에 올라선다.이제 여기서부터 편안한 능선길로 가다가 살구재 직전봉에서 급경사로 내려 갈 것이다.
15:14 살구재 내려서기전 나오는 갈림길(좌:괴산마을,우:표식이 없는 선명한 길) 좌측 괴산마을로 진행한다.
여기서부터 살구재까지 급경사 내리막길이 한참 이어진다.
15:24 살구재(직:팔공기맥 화산방향,우:괴산마을)
여기서부터는 괴산마을은 우측으로 휘어지고 팔공기맥은 직진방향으로 진행된다.직진방향으로 진행
15:27 준희님의 살구재 표지판.살구재에서 구전리로 내려서는 길이 있을까 싶어 좌측을 봐도 길은 보이지 않네.
아무래도 구전리로의 접근은 충성로 임도를 이용하는게 좋을 듯 하다.
15:38 딸기넝쿨과 수풀로 우거진 경사가 심한 오르막을 올라서니 화산유격장으로 이어지는 임도(충성로)에 접속한다.
아...이제부터 편한 임도길이구나 생각하지만 한참 오르막 임도길을 걸으니 다시 숲길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네...
화산유격장입구인 충성문까지는 거의 3키로 이상 걸어가야 한다.
임도를 오르면서 바라본 군위댐.
16;24 충성문
50분정도 임도를 따라 걸어오니 충성문에 도착한다.
올라오면서 길가에 엄청 큰 산딸기가 많아서 딸기 엄청 따 먹으면서 올라 왔다.
충성문 지나자마자 좌측으로해서 팔공기맥 능선에 접속한다.
조림기념비
16:33 785봉에 있는 삼각점
785봉
팔공기맥길을 고집하면서 진행하는데...
기맥길은 웃자란 수풀과 넝클로 진행이 쉽지를 않고 다시 임도로 내려서고 싶은 마음 뿐이고.
17:19 다시 임도로 내려와서 임도따라 한참을 진행다가 828강의장 표지판 나오는곳에서 좌측으로 해서 화산으로 올라간다.
17:32 화산(828m) 정상에 도착한다.
18:33 화산정상에서 잠시 쉬다가 시간도 그렇고 날이 어두워질거 같아서 빠르게 하산을 서두른다.
가천리에서 한광사로 이어지는 임도에 접속할려고 하산길을 살펴보지만 낙엽때문에 길은 거의 보이지 않고 대충 방향을 잡아서 급경사 내리막길을 한참을 내려오니 임도로 내려선다.
내려온다고 진이 빠진 표정.ㅎㅎ
18:43 임도에 내려와서 한 10여분 물도 먹고 쉬다가 가천리 방향으로 슬슬 내려간다.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
19:37 가천지도 지나고 한참을 내려오니 신녕으로 이어지는 2차선 도로를 만나고 도로 따라 신녕터미널까지 간다.
20:14 신녕터미널
신녕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아직 08:30분 차가 올때까지는 시간이 제법 남았네.근처 마트가서 캔맥주 2개사서 거의 뭐 원샷하고 조금 기다리니 아침에 타고 왔던 와촌1번 버스가 들어온다.와촌1번 버스를 타고 하양에 내려 818번 버스로 귀가해서 막걸리 한잔 먹고 뻗는다.오늘도 발바닥 불나도록 신나게 걸었네..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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