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5년 7월 5일 일요일
*가는곳:영천시 임고면 수성2리 원기-이리재-봉좌산-도덕산-자옥산-옥산서원 독락당
*도상거리:약 13km
*산행시간:09:27~15:20(휴식포함 6시간 정도)
*날씨:낮최고 28도,구름많음.
*교통편:
갈때:진량에서 07:20분 911번 버스를 타고 하양에서 내린다.
07:50분경에 오는 영천행 55번 버스를 타고 20분 걸려 영천버스터미널에서 하차.
08:40분에 출발하는 임고.수성 방향 421번 버스로 환승해서 종점인 수성2리 원기에서 내린다.
올때:독락당 버스정류장에서 16:40분발 203번 버스를 타고 경주버스터미널에서 하차.(1시간 소요)
경주버스터미널에서 17:50분발 진량,영대,경산 직행버스를 타고 귀가.(승차권 3,600원)
08:30 영천버스터미널
자도봉어를 할 생각으로 옥산리 원점으로 한바퀴 도는 계획을 짜보지만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하면 산행시작시간이 많이 늦어지는 관계로 접근 방법을 생각하던중 저번에 운봉천을 하면서 이리재로 해서 봉좌산을 올랐던 코스를 생각해본다.이리재-봉좌산-어래산으로해서 하산을 하고 다시 자옥산-도덕산-이리재로 하산하면 괜챦을것 같은데
어래산에서 하산해서 다시 자옥산으로 올라가는 체력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우선 봉좌산까지 가서 생각하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2주연속 새벽6시에 집을 나서다가 오늘은 7시 넘어서 나서니 시간적 여유가 아주 넘치네.진량에서 7시20분발 911번 버스를 타고 하양에서 내리니 07:40분.
김밥2줄사고 잠시 기다려 영천방향 55번 버스를 타고 영천버스터미널에서 내린다.차가 오늘은 아주 빨리 도착해서 시간이 많이 남길래 화장실도 다녀오고 이리저리 기다리니
08:40분에 출발하는 임고,수성 방향 421번 버스가 플랫폼에 들어온다.421번 버스를 타고 50분정도 걸려 수성2리(원기) 버스종점에 도착한다.
09:27 수성2리 원기 버스종점
영천버스터미널에서 50분정도 걸려 원기 버스종점에 도착하고 버스는 여기서 회차해서 돌아간다.
포항시 기계면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이리재로 걸어간다.
09:39 이리재
10여분 도로를 따라 이리재에 도착하고.이리재에서 남쪽은 봉좌산,북쪽은 운주산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길이다.
09:42 이리재 옹벽위로 산행들머리가 있고 여기서부터 전망대까지 가파른 오르막길이다.
10:10 30분정도 빡세게 올라오면 봉좌산 전망대에 도착한다.여기서부터는 편안한 능선길이다.
포항시 기계면 조망
운주산
10:24 봉좌산(626m)
봉좌산 정상에서 어래산 방향으로 진행할지 아니면 도덕산,자옥산방향으로 진행할지 얘기를 나눈다.오늘은 어래산은 포기하고 도덕산,자옥산으로 하산해서 옥산계곡에서 쉬어 가기로 결정하고 다시 왔던 방향으로 되돌아 나간다.
11:06 민내마을 갈림길
11:31 522.4봉 쉼터에서 잠시 쉬어간다.
임도 접속지점에 차가 많이 올라와있네.
11:46 대피소와 천장산으로 가는 임도에 접속해서 임도를 잠시 따르다 좌측 산길로 들어간다.
12:00 551.2봉.천장산 갈림길(좌:도덕산,우:천장산)
벤치사이로 천장산으로 통하는 길이 있다.
12:17 낙동정맥 갈림길(직:도덕산,우:낙동정맥).이리재부터 이어서온 낙동정맥길과 이별을 하고~
자연쉼터 바위에서 막걸리 한잔하면서 느긋하게 점심을 먹고 간다.
13:27 도덕산(702m)
13:32 도덕산 정상에서 조금 더 진행하면 자옥산이 보이는 전망바위에 도착한다.우측으로는 성산지와 삼성산
성산지,오룡리 마을과 그 위에 우뚝 솟아 있는 삼성산
자옥산
13:54 정혜사지 13층석탑 갈림길 안부(좌:정혜사지 13층석탑,직:자옥산,우:오베마을)
14:12 자옥산(570m)
다른 등산객분들 사진을 찍어드리고 우리도 같이 정상에서 한판.
14:22 자옥산 정상에서 잠깐 쉬다가 내려오면 안강읍내가 휜히 내려다보이는 전망바위에 도착한다.
버스시간(16:40분)도 한참 남았고 해서 여기서 소주 한잔 하면서 한참을 쉬다가 내려간다.
15:20 전망바위에서 한참을 쉬고 내리막길을 쭈욱 내려오면 등산 날머리인 산장식당에 도착한다.
15:23 산장식당을 나와서 버스종점인 독락당 방향으로 올라간다.
15:27 독락당 버스정류장.버스시간까지는 1시간 10분정도 남았네.
버스종점 근처에 있는 마트에서 막걸리2병 사서 독락당을 거쳐 옥산계곡쪽으로 향한다.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시원한 물에 발도 담구고 안강 막걸리(강강술래)도 한잔하면서 시간을 보낸다.강강술래 술술 잘 넘어가네~~
대충 시간을 보고 버스종점에 나오니 16:40분에 출발하는 경주행 203번 버스가 들어온다.
203번 버스를 타고 한시간 정도 걸려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17:50분에 출발하는 진량,영대,경산 직행버스를 타고 진량에 내려 해물짬뽕 하나 시켜서 소주 한잔하고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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