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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팔공산 금당능선-50번북릉(시연수원입구-귀곡산장-금당능선-50번북릉-치산리)

by 우보72 2024. 2. 8.

*일시:2015년 8월 16일 일요일

*가는곳: 팔공산 금당능선-50번 북릉(시연수원입구-모래재-귀곡산장-금당능선-50번이정표 북릉-치산계곡)

*도상거리:약 9.63km

*산행시간:10:44-16:09(약 5시간 25분)

*날씨:낮최고 30도,흐리고 습도가 많은 날씨.

갈때:진량에서 818번 버스를 타고 아양교에서 급행1번으로 환승해서 시연수원입구에서 하차.

올때:치산계곡 버스정류장에서 17:00경에 오는 와촌1번 버스를 타고 하양에 내려 818번 버스로 환승해서 귀가.
       (교통카드 찍고 1,100원 추가요금)

 

 

 

 

 

10:44 시교육연수원입구

감기 기운때문에 멀리는 못 가겠고 오늘도 어제에 이어 팔공으로 길을 나선다.오늘은 미답지인 금당능선으로 올라가서 50번 북릉으로 하산할 계획을 세우고 진량에서 09:10분에 오는 818번 버스를 타고 아양교에서 내려 김밥1줄 사고 급행1번으로 환승해서 시교육연수원입구에서 하차해서 산행을 시작한다.

 

팔공칸트리클럽 표석 뒤쪽으로 산행들머리가 있다.마애불능선을 타고 가가다 모래재에서 귀곡산장으로 빠져서 동화사 방향으로 잠시 이동하다보면 금당능선 들머리가 나온다.

 

들머리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고 습도가 높은 후덥지근한 날씨.

중앙 봉우리 뒷쪽이 금당능선 초입....우측으로  뾰족하게 한봉이 보인다.

 

30여분 된비알을 올라선후 쉼터바위에서 빵과 두유를 마시면서 잠시 쉬다가 간다....넘 덥다.

 

우측 시교육연수원에서 올라오는 갈림길 지난다.

 

 

삼각점이 있는 515.9봉

 

 능선진행중 조망처에서 동화사 통일대불이 보이고.

 

 

11:37 모래재(11시방향:귀곡산장,폭포골,1시방향:한봉,삿갓봉으로 이어지는 마애불능선)

11시 폭포골로 내려선다.

 

좌측으로 내려선다.

 

목교

 

목교 위에서 세수도 하고 발도 담구고 잠시 쉬었다 간다.

 

 

다시 목교를 건너서 귀곡산장방향 구경하러 내려간다.

 

 

귀곡산장

 

귀곡산장에서 동화사방향으로 능선을 살짝 올라가다보면 금당능선 들머리에 도착한다.

여기서 우측으로해서 능선을 타고 진행한다.

 

등로 좌측으로 보이는 약수암 석탑 지나고.

 

12:30 금당능선 최고의 조망처 삿일봉(756m)에 도착한다.

삿일봉 정상에는 산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니 한결 살것 같네.

 

 

진행할 금당능선 오름길.

 

중간에 움푹 들어간 폭포골과 우측으로 뾰족한 삿갓봉과 마애블능선.

 

이 멋진 곳에서 그냥 갈 수 없지...시원한 조망보며 막걸리 한잔~

 

 

팔공CC와 노적봉 보인다.

 

슬슬 다시 출발.

 

 

13:53한바탕 땀을 쏟아내며 올라서면 49번 이정표가 있는 팔공산 주능선에 접속한다.

 

주능선에서 잠시 쉬다가 50번 북릉 따라 내려간다. 길은 희미하다.

 

처음에는 길이 구분이 안될만큼 수풀이 무성하고.

 

 

 

큰바위가 나오면 우측사면을 따라 우회하고.

 

 

 

 

 

 

마지막 내리막을 내려서기전 아주 멋진 쉼터바위.

 

 

14:56 신령재로 이어지는 등로(동애골)에 접속한다.

 

 

출렁다리가 보이는 계곡에서 땀도 좀 씻고 잠시 휴식.

 

공산폭포

 

 

 

 

 

치산계곡 야영장에 도착하니 차시간까지는 아직 한시간정도 남아서...

매점에서 시원한 맥주 2캔 사서 시간 떼운다.

 

 

 

16:51 치산계곡야영장 버스종점

오후 5시경에 오는 와촌1번 버스를 타고 하양에 내려 818번 버스로 환승해서 복귀한다.

그나저나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 걸려서 고생이다...어여 떨어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