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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삼마산-거저산-들뫼재-파계봉-가마바위봉-동산임도-한티재-기성삼거리

by 우보72 2024. 2. 14.

구암동-삼마산-거저산-들뫼재

들뫼재-가마바위봉-동산임도-한티재

 

*일시:2015년 9월 5일 토요일

*가는곳:구암동-삼마산-거저산-들뫼재-들뫼능선-주능선137번-파계봉-가마바위봉북릉-동산임도-한티재-기성삼거리

*도상거리:약 28km

*산행시간:09:01~20:33(휴식포함 약 11시간 32분)

*날씨:낮최고 20도,잔뜩 흐리다가 오후 3시부터 비오기 시작해서 5시 지나서 그침.

갈때:진량에서 818번 버스를 타고 아양교에서 내려 급행1번으로 환승해서 구암동에서 하차. 

올때:칠곡3번 버스를 타고 동명에 내려 급행3번으로 환승,팔달시장역에서 지하철 환승해서 복귀.

 

 

 

09:02 구암동 버스정류장.

아양교에서 급행1번으로 환승해서 미대동에서 내려야 하는데 한 정류장 더 가서 구암동 버스정류장에서 내린다.

원래는 미대동에서 내려 성재서당 들머리로 오르려고 했으나 이렇게 된 이상 능선 끝에서 오르는 길을 찾아서 가보기로 한다.

 

구암동 버스정류장에서 횡단보드를 건너서 직진 시멘길로 진행한다.

 

걷기대회 표지판이 보이면 우측길로 진행한다.

 

송정지 못 미쳐 좌측으로 묘지로 오르는 길이 보이는데 대충 방향을 보니 여기가 능선이 시작되는 부분이네.

좌측 묘지로 오르는길로 올라 가본다.

 

환성산

 

09:23 삼마산 들머리.올라가다보면 묘가 몇개 보이고 등로는 거의 보이지 않고 방향만 가늠잡아 능선까지 올라간다.

 

등로 좌측으로 보이는 커다란 묘가 나오고 부터는 등로상태는 매우 좋아진다.

 

 

10:23 삼마산(346m)

 

11:12 갈림길 삼거리(좌:부남교,우:삼마산),우측에서 진행해왔다.

 

 

11:23 거저산(502m)

정상 삼거리에서 직진한다.좌측으로 내려서면 내동방향(왕건길)으로 내려선다.

 

들뫼재로 내려서서 들뫼능선 들머리를 찾으려고 올라가보지만 고개 만디로 올라가보지만 마땅한 길은 보이지 않고.

 

 

고개 만디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잠시 쉬다가

 

 

파계사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니 묘지로 오르는 길이 보이네.이쪽으로 해서 능선에 붙을 생각으로 올라간다.

 

조금 올라서니 아직 벌초를 안해서 그런지 풀들이 가득하다.

 

산딸기 넝쿨과 풀들을 헤치고 능선까지 힘겹게 올라간다.

 

어느 정도 능선에 붙으면 등로는 편안해지고 수월하게 진행한다.

 

우측 신무동 팔공학생야영장에서 올라오는길을 지난다.

 

12:43 삼각점(656봉)

 

팔공학생야영장 등산로 3-7이정표가 있는 삼갈래봉(좌:파계사시설지구,우:팔공산 주능선 137번)

 

점심 먹고 간다.

 

 

 

3-10 이정표가 있는 안부 갈림길(우:팔공학생야영장) 직진해서 올라간다.

 

13:52 신선바위

 

주능 137번 접속(들뫼능선 초입),동봉 방향으로 진행

 

14:16 파계봉(991m)

 

책바위(쌍둥이바위)

 

헬기장에서 바라본 상여바위봉,가마바위봉,톱날능선

 

14:38 마당재(우:이말재,부인사,수태골),직진한다.

 

가마바위봉

 

톱날바위

 

상여바위봉

 

가산 방향

 

가마바위봉 북릉...오늘은 이쪽으로 내려간다.

 

 

지나온 능선

 

15:04 가마바위봉(1054m)

 

 

 

톱날바위,서봉

 

가마바위봉 정상에서 남은 막걸리 한잔 하고 있으니 비가 한두방울 떨어지기 시작하고.

 

정상 바로 뒤쪽으로 가마바위봉 북릉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등로상태가 아주 험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처음에는 제법 뚜렸하다가 어느정도 진행하다보면 등로는 희미하게 보였다 안 보였다를 반복한다.

 

 

16:11 오재봉 갈림길(좌:오재봉,우:동산계곡,오은사) 오재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17:39 NO147번 표식이 있는 동산임도로 내려서니 비도 제법 많이 오기 시작하네.한티재 방향 임도로 진행한다.

 

이짝으로 내려섰다.

 

파계재 오르는 길인듯 싶은데 비가 와서 그런지 등로상태가 나빠보이고 날도 어두워지기 시작하네.한티재 방향으로 가서 버스를 탈려면 한티재에서 방턱골가지 한참을 내려가야 한다.비도 오고 날도 어두워질려고 하니 임도로 해서 한티재로 간다.

 

임도 전망대

 

18:19 임도 삼거리,좌측 오르막으로 올라간다.우측 내리막은 부계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인듯 하다.

 

 

 

18:30 한티재

 

한티재 휴게소에서 능이칼국수에 막걸리 하나 시켜서 배불리 먹고 버스종점이 있는 방턱골가지 내려가본다.

 

방턱골로 내려서는길 옆 식당가는 불야성이고.

 

19:56 방턱골 칠곡3번 버스종점

한티재에서 한참을 내려와 방턱골 버스종점에 도착하니 칠곡3번 버스가 대기하고 있네.

버스가 출발할려면 아직 30여분 남았고해서 좀더 내려가다가 편의점에 들러 캔맥주 하나 사서 마시고 기성삼거리까지 내려간다.기성삼거리에 오는 칠곡3번 버스를 타고 동명에 내려 급행3번 버스를 타고 팔달시장역에서 지하철로 환승해서

영남대역에서 내려 840번 버스를타고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