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부능선-신원리-거조암능선-코끼리봉-능성재-갓바위종점

*일시:2015년 9월 26일 토요일

*가는곳:은해사버스정류장-운부능선-신원리-거조암능선-유봉지맥(코끼리봉능선)-신령봉-능성재-갓바위종점

*도상거리:약 18km

*산행시간:10:43~18:26(휴식포함 약 7시간 40분)

*날씨:낮최고 27도 구름조금

갈때:진량에서 818번 버스를 타고 하양에 내려 10:20분 와촌1번 버스를 타고 은해사버스정류장에서 하차.

​올때:와촌갓바위 버스정류장에서 18:30 803번 버스를 타고 귀가.

 

 

10:43 은해사버스정류장 

오늘은 추석 전날이라서 어차피 교통상황때문에 멀리는 못 가겠고 그동안 궁금했던 거조암능선을 찾아서 은해사 방향으로 길을 나선다. 거조암능선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영천에서 거조암가는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긴한데 하루에 버스도 2번정도 밖에 가지 않아서 접근하기가 힘들어 은해사방향에서 운부능선을 타고 올라가다가 다시 신원리로 내려가서 거조암능선에 올라 붙기로 한다.

진량에서 9시 50분 정도에 818번 버스를 타고 하양에 내려 김밥을 살려고 하니 오늘은 김밥집들이 다 문을 닫았네.

어쩔수 없이 편의점에 들러 샌드위치 하나사고 잠시 기다려 10시 20분경에 오는 은해사행 와촌1번 버스를 타고 한 20여분 달려 은해사버스정류장에서 내린다.

 

치일교를 건너 우측으로 꺽는다.

 

골목길을 따라 올라간다.

 

치일지를 우측에 끼고 좌측으로 큰 무덤들이 있는 방향으로 들어간다.

 

산죽터널 통과

 

수림장 출입문도 통과한다.

 

은해사 수림장을 지나 몇개의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진행하면 마사토공터가 있는 지대를 지나간다.오늘은 우회길은 이용하지 않고 능선길을 고집하면서 진행한다.

 

12:13 560봉 갈림길에서 신원리 방향으로 진행한다.길은 거의 보이지 않지만 희미하게나마 지나간 흔적이 보인다.

 

조금 진행하니 99클럽 표지기와 보라색 리본도 보이네.여기서부터 급경사 내리막길로 미끌어지듯이 내려간다.

 

 어느정도 내려오니 아주 좋은 등로가 나타난다.

 

임도가 보이기 시작한다.임도로 잠시 내려섰다가 앞에 절 같은 건물이 보이길래 다시 산길로 들어간다.

 

산길을 따라 거의 다 내려오면 무덤이 보이고.

 

 

13:02 사과 저장창고 건물 뒷편으로 내려선다.

 

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다가 버스정류장이 보이면 여기서 좌측으로 해서 진행한다.

 

13:10 농로를 따라 조금 진행하다보면 이티존 공장이 보이고 공장 옆으로 거조암능선으로 오르는 넓은 등로가 보인다.

 

능선을 따라 진행하다가 배도 슬슬 고프고 해서 시원한 바람이 부는 등로에 앉아 막걸리 한잔 하고 간다.

 

 등로상태는 상당히 좋다.

 

임도길을 만나자 마자 바로 직진해서 숲속으로 들어간다.

 

 

국가기준점 표시 리본과 표석이 있는곳을 지나고.

 

좌측으로 거조암방향으로 내려서는길인듯 해서 능선을 고집하면서 직진한다.좌측으로 등산리본이 제법 달려 있다.

 

448봉 우회길인듯한 길을 만나지만 능선방향으로 해서 448봉으로 향한다.

 

특급 멧돼지 목욕탕 지난다.

​

448봉 근처에 다달르고

 

14:46 조금 더 진행하니 신령저수장  갈림길에 도착한다.코끼리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

 

15:09 부귀사 갈림길 지난다.

 

부귀사 내려다보이고.

 

 

지나온 564봉

 

 

마사토지대

 

16:05 투구봉 갈림길 지난다.

 

16:40 코끼리봉 암릉 구간 시작된다.

 

 

 

 

투구봉

 

 

코끼리봉 지나와서 신녕봉 오름중 조망처에서.

 

주능선 접속해서 진행중 마사토지대 조망처에서 담아본 코끼리봉.

 

17:17 바른재,팔공약수터에 들러 약수 한잔 하고 온다.

 

팔공약수

 

슬슬 해가 넘어간다.

 

 

일몰

 

18:07 능성재

 

18:25 와촌갓바위버스종점

선본사로 내려와서 18시 30분발 803번 버스를 타고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