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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산행

장군산-낙타봉-환성산-무학산

by 우보72 2024. 2. 19.

*일시:2015년 9월 13일 일요일

*가는곳:하양 대가대-장군산-낙타봉-새미기재-환성산-무학산-하양 버스터미널

*도상거리:약 20km

*산행시간:12:11~19:29(휴식포함 약 7시간 18분)

*날씨:낮최고 26도 맑음,햇볕은 따갑지만 그늘에 들어가면 선선한 가을 날씨.

갈때:진량에서 818번 버스를 타고 하양에 내려 대가대 방면으로 걸어가면서 산행시작.

올때:하양에서 840번 버스를 타고 귀가.

 

 

12:12 하양 시외버스터미널

어제 벌초를 하고 주워온 밤을 삶아 먹어서 그런가 술을 어중간하게 먹어서 그런가 새벽까지 잠이 오지 않아서 새벽 4시가 넘어서 겨우 선잠을 자고 늦게 일어나니 컨디션이 영 아니네.

아침먹고 빈둥빈둥 거리다가 11시가 다 넘어서 배낭을 둘러메고 집을 나서본다.어디로 갈까나..우선 대가대에서 장군산 방향으로 올라가서 힘들면 도중에 탈출하기로 하고

진행하는데 결국은 무학산까지 하양 환종주 구간을 완주하게 된다.

 

 대가대 동문으로 들어와서 앞에 보이는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해서 쭉 올라간다.

 

쭉 올라오면 차량 차단막이 나오고 비포장길로 해서 장군산 들머리로 향한다.

 

12:30 장군산 들머리

 

 

장군산 오르는중 묘지 조망처에서.

 

12:54 장군산(312m)

장군산 뒤쪽으로 해서 낙타봉으로 이어지는 등로가 이어진다.

 

 장군산에서 안부로 내려섰다가 지그재그로해서 오르막을 올라서면 삼각점이 있는 419.2 봉에 도착한다.

 

419봉에서 내려서다가 올라가야할 마사토 공터가 있는 봉도 바라보고,우측으로 환성산도 보이네

 

환성산 남릉과 그 뒤로 진행해야할 환성산에서 무학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13:36 마사토 공터가 있는 봉우리

 

대곡리 갈림길(좌:대곡리,우:장군산,대가대 방향),우측에서 진행해왔다.

 

13:55 이정표가 있는 527봉에 도착해서 환성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항상 쉬어가는 시원한 전망바위에서 늦은 점심시간을 가진다.

 

막걸리 1통,김밥 1줄,참외..맛나게 먹어주고,여기까지 오니 컨디션이 많이 풀린것 같아 우선 환성산까지 가보고 여차하면 무학산까지 돌아보기로 한다.

 

무학산 능선과 우측 뒤로 반가운 보현산과 면봉산이 보이네

 

초례봉에서 환성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접속해서 급경사 된비알을 낑낑거리면서 올라간다.

 

655봉에 올라서서 가야할 낙타봉과 환성산을 바라보고.

 

요령봉,대암봉,용암산

 

낙타봉

 

요령봉,대암봉

 

환성산

 

낙타봉 정상에서 대곡리와 그 뒤로 하양읍내

 

15:11 낙타봉(656m)

 

 

 

매여동 갈림길

 

15:38 환성산 갈림길(직:요령봉,대암봉,우:환성산), 우측으로 해서 새미기재로 내려선다.

 

15:41 새미기재

새미기재에서 환성산 정상까지는 경사가 심한 오르막이다.커피 한잔하면서 10여분 휴식하고 올라선다.

 

16:05 평광동 갈림길

 

16:17 환성산(807.2m),환성산 정상에서 관봉(갓바위) 방향으로 진행한다.

 

16:20 헬기장,억새가 아주 운치난다.

 

파노라마 전망대에서 바라본 팔공산 주능선

 

 

16:33 환성재(좌:도림사,직:관봉(갓바위),우:환성사)...직진한다.

 

안부에서 경사가 심한 오르막을 올라서면 묘지가 있는 656봉 삼거리에 도착한다.

(좌:능성고개,명마산,관봉,우:무학산),잠시 쉬다가 무학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무학산까지 4.3km네.능선길이라서 빠르게 진행할수 있다.

 

 

환성산에서부터 지나온 능선

 

능성고개로 내려서는 능선길과 명마산 능선,그 뒤로 팔공산 주능선

 

 

 

17:28 환성사 갈림길(직:무학산,우:환성사),직진한다

 

홍주암,불굴사 갈림길 지난다.

 

음양리 일대 조망

 

18:17 무학산(589m)

 

억새가 멋진 무학산 정상에서...

 

 

 

정상에서 우측 방향 수렛길로 하산하다가 빨간 표지기가 달려 있는 좌측으로 내려선다.

 

 99클럽 표지기가 달려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 표지기 방향으로 진행.

 

표지기가 여러개 달려 있는 무학산 해맞이 공터로 내려선다.

 

서서히 어두워지고 이제부터는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하양까지 4-5km를 걸어가야 한다.

 

슬슬  하나 둘씩 불이 켜지고

 

19:30 빠른 걸음으로 하양에 도착해 840번 버스를 타고 귀가해서 막걸리 한통 시원하게 마시고 오늘 하루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