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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산행

원동역-토곡산-선암산-오봉산-물금역

by 우보72 2024. 2. 19.

*일시:2015년 9월 19일 토요일

*가는곳:원동역-토곡산-선암산(매봉)-작은오봉산-오봉산-물금역

*도상거리:약 21.38km

*산행시간:08:30~18:51(휴식포함 약 10시간 21분)

*날씨:낮최고 27도 구름조금/안개,비오고 나서 그런지 물기도 많고 습하다.

갈때:진량에서 06:40 911번 버스를 타고 경산역 하차.07:16 원동행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원동역에 내려 산행시작.

올때:물금역에서 18:55 경산역 가는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경산에 내려 840번 버스를 타고 귀가. 

 

 

 

 

 

 

 

 

08:15 원동역

오늘의 산행지는 원동역 근처에 있는 토곡산으로 정하고 생각해보니 토곡산만 올라갔다고 내려오면 시간이 이를것 같아서 토곡산에서 오봉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생각하고 집을 나선다.진량에서 06:40분 911번 버스를 타고 경산역에 내리니 07:10분경이네.빠른 걸음으로 걸어서 07:16분발 원동행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50여분 걸려 원동역에 도착한다.원동역에서 화장실도 좀 다녀오고 산행준비를 한후 원동초등학교 들머리로 향한다.

 

도로를 건너서 원동초등학교 우측 시멘길로올라간다.

 

08:36 토곡산 들머리,직진하면 석이봉 거쳐서 올라 갈 수 있다.

 

초반에 빗물을 잔뜩 머금은 수풀을 똟고 진행하면 너덜길이 시작된다.

 

 

08:59 계곡 능선 갈림길,좌측 능선으로 해서 올라간다.

 

09:21 30여분 된비알을 치고 올라와서 참외 먹으면서 잠시 쉬고.

 

경사가 심한 로프구간,토곡산 정상까지는 대체적으로 가파른 경사의 등로가 쭈욱 이어진다.고도 25미터에서 855미터까지 치고 올라가야하는 힘든 오름길이다.

 

무척산

 

금동산,석룡산,무척산

 

 

 

 

 

 

천태산

 

석이봉

 

 

10;21 헬기장

 

10:25 734돌탑봉(좌:석이봉,직:토곡산),직진한다.

 

 

 

올라가야할 토곡산도 바라보고

 

토곡산 정상석 보인다.

 

10:51 토곡산(855m)

 

좌측 석이봉능선과 구포국수가 있는 함포마을

 

가야할 신선봉과 선암산

 

 

토곡산에서 다시 돌아나와 삼걸리 갈림봉에서 복천암 방향으로 진행한다.

 

잠시 임도를 만나고.

 

곧 이어 철탑이 보이는 산길로 들어간다.

우측 사면으로 이어지는 길로 가면 안되고 수풀로 가려져 있는 직등하는길로 올라 가야 한다.

 

지나온 토곡산

 

작은오봉산,오오산,수청마을,용골산

 

막걸리 한잔에 점심.

 

12:48 점심먹고 푹 쉬다가 선암산(매봉) 방향으로 출발한다.

 

 

 

 

전망바위

 

 

에덴밸리

 

신선봉,매봉

 

매봉

 

신선봉 직전 삼거리(좌:에덴밸리,축전산,우:신선봉,매봉,오봉산),우측으로 진행한다.

 

13:14 신선봉(785m)

 

 

13:35 용선마을 갈림길이 있는 안부 삼거리

 

 

 

토곡산에서부터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니 많이 오기는 왔네.

 

14:03 선암산(매봉)

 

 

 

 

내려온 매봉

 

 

14:44 작은오봉산 갈림삼거리,작은오봉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15:06 새미기고개

고도를 엄청 까먹으면서 내려서면 새미기고개에 도착한다.새미기고개는 원동면 화제리와 양산시 어곡동을 이어주는 고개.

 

새미기고개를 횡단하여 작은오봉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15:38 춘추공원 갈림 삼거리,작은 오봉산 방향으로 계속 진행한다.

 

16:07 화제고개(원동면 화제리로 내려서는 임도길),좌측으로 조금 이동하면 작은오봉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다시 산길로 들어서고

 

16:35 된비알을 낑낑거리면서 올라서면

 

16:36 산불초소가 있는 작은오봉산(450m)에 도착한다.오봉산까지는 아직도 2.4km 남았네....

 

 

 

 

 

17:35 오봉산(533m)

작은오봉산에서 능선길을 따라 오르락내리락 1시간 정도 진행하니 오봉산 정상에 도착한다.

 

오봉산 정상에서 물도 먹고 잠시 쉬다가 오봉산 산책로 방향으로 해서 하산한다.

 

 

 

 

철탑,체육시설이 있는 안부에서 좌측 좋은길로 내려간다.능선을 따라 좀더 진행하고 싶지만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길이 좋은 좌측길로 해서 내려선다.

 

18:23 체육시설과 급수시설이 있는 곳에서 세수도 좀하고 뜨거운 발바닥에 물도 좀 뿌리고 하면서 잠쉬 쉬다가 내려간다.

 

 

18:33 물금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접속한다.

 

도로를 따라 20여분 걸어서 물금역에 도착해서 빠르게 표를 끊고 18:55분발 경산가는 무궁화 열차를 타고 경산역에서 내린다.마침 작은자형이 회 한사라 사준다길래  압량에 있는 횟집에 들러 소맥 한잔 시원하이 말아서 먹고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