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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산행

달비골청소년수련원-임휴사-대덕산-앞산-큰골-안지랑골

by 우보72 2024. 2. 24.

*일시:2015년 9월 20일 일요일

*가는곳:달서구청소년수련관-임휴사-대덕산-앞산-큰골삼거리-큰골-대덕사-앞산자락길-안지랑골

*도상거리:약 10km

*산행시간:10:19~17:19(휴식포함 약 7시간)

*날씨:낮최고 28도 구름조금,덥고 습한 날씨

갈때:영대에서 649번 버스로 환승해서 상인동 월곡네거리에 하차해서 달서구청소년수련관까지 도보로 이동.

올때:안지랑역에서 지하철1호선 타고 안심역에 내려 818번 버스로 환승해서 복귀.

 

달서구 청소년수련관 입구(달비골 입구)

올만에 혼자가 아닌 단체산행을 나서게 된다.계획은 앞산-청룡산-삼필봉 코스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오랜만에 산행에 참여하는 사람이 있는 관계로 대덕산에서 앞산 정상을 지나서 큰골방향으로 하산 할 생각을 하고 기다리는데 이 분들이 아직도 도착을 하지 않아서 전화를 해보니..이 분들 보소..달서구 청소년수련관에 오라고 했는데 승마장 근처에 있는 청소년수련원에 하차해서 한참을 기다리고 있었다나.ㅋㅋㅋ.후딱 택시타고 달비골 입구로 복귀해서 산행에 나서게 된다.

 

청소년수련관 입구 좌측으로 해서 육교를 건넌다.

 

육교를 건너 잠시 임휴사 방향으로 백해서 가다보면 샛길이 보이고 여기로 진입해서 임휴사 방향으로 올라간다.

 

10:48 임휴사 거의 다와서 우측으로 실질적인 산행 들머리가 나온다.여기서부터 대덕산 정상까지 가파른 된삐알 등로가 시작된다.

 

조망처에서 대곡 방향 조망

 

조망처에서 예의 그렇듯 시원하이 막걸리 한잔~

 

임휴사

 

11:58 대덕산(584m)

 

 

 

 

12:26 배는 그렇게 고프지는 않지만 어차피 점심 시간도 됐고 더 가봤자 좋은 자리도 없을 것 같아서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한다.

 

맨날 달랑 김밥24시 김밥1줄에 막걸리만 먹다가 집에서 직접 싸온 김밥과 돼지찌개,물김치등 이거 뭐 진수성찬이네.

거의 1시간 30분동안 푹 쉬다가 간다.

 

 

멋진 자리에서 잘 쉬다 갑니다.

 

대덕산에서 앞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14:48 앞산(658.7m)

 

 

 

15:13 큰골로 내려서는 삼거리에 도착하니 젊은 총각이 아이스께끼 팔고 있어서 하나씩 사서 입에 물고 큰골로 내려선다.

 

 

 

15:46 대덕사 도착해서 시원한 약수 한바가지 먹고 계곡으로 발바닥 좀 식히러 내려간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바닥 좀 담구고 참외 하나 깍아서 소주 한잔 하고.

 

앞산자락길로 안지랑골로 간다.

 

 

20대 통과!!!

 

 

16:58 안지랑골 거의 다와서 나오는 체육시설에 도착해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오늘 오전에 벌초하고와서 집에서 야구 보고 있을 큰자형한테 전화해서 소주한잔 하러 곱창골목에 나오라고 한다.

 

17:09 안지랑골 입구

 

 

 

양념곱창 한바가지에 시원하이 소맥 한잔.

 

배부르게 먹고 일어나니 사람들로 가득찼네. 오늘은 여기까지 마시고 안심역에서 지하철 타고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