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성암산,욱수골 우중산행

*일시:2015년 11월 7일 토요일

*가는곳:성암산수정사버스정류장-성암산-욱수골-봉암폭포-욱수지-덕원고-시지고버스정류장

*도상거리:13.69km 정도

*산행시간:12:40~17:40(휴식포함 총 5시간 정도)

*날씨:낮최고 15도,하루종일 비 내림.

*교통편:

갈때:진량에서 911번 버스를 타고 성암산수정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올때:시지고 버스정류장에서 609번 버스를 타고 경산시장에서 911번 버스로 환승해서 귀가.   

 

이번주는 금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비소식이다. 전날 음주로 일어나보니 10시가 다 넘어가고 밖을 내다보니 보슬비가 내리고 있네. 아침을 챙겨먹고 우중산행 준비를 한후 가까운 성암산을 향해 집을 나서본다.

 

수정사버스정류장에 내려 충혼탑 지나 올라간다.

 

성암산

 

비가 내려서 그런지 운무가 자욱한개 운치가 있다. 비는 생각보다 많이 내리지는 않고 부슬부슬~ 운치 난다.

이런 느낌이 우중산행의 묘미가 아닐지....

 

출발한지 2시간 정도 걸려 욱수정 도착.

 

뜨끈한 컵라면에 불로막걸리 한잔. 지금보니 먹을것 푸짐하네.ㅎㅎ

 

쌀쌀해서 패딩도 꺼내입고 셀카 한장.

 

만보정 방향 방화선 임도

 

욱수지쪽도 단풍으로 물들어가고,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호젓한 이 느낌, 참 좋다.

 

봉암폭포 쉼터

 

알록달록

 

 

욱수지

 

 

욱수골 공영주차장 도착해서 비오는날 성암산,욱수골 한바쿠 마무리하고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