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각산 진달래(2024년 4월 13일)
옥천지
일시: 2024년 4월 13일
하도저수지-용각산-하도저수지
도상거리:약 10.23km 정도
소요시간:약 3시간 30분 정도(휴식 포함)
<선의산,용각산 등산지도 참고>
몇일전 매전면 두곡리에서 최단 거리로 다녀왔는데...
주말에는 진달래가 만개할듯 하여 하도지 풍경도 볼겸 근 8년만에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 방향에서 올라본다.
하도지 풍경
참 아름다운 계절이다.
하도지 상류 신대구부산간고속도로 교각 밑 공터에 주차하고 시작한다.
<하도저수지>
대중교통이용시 경산시장에서 남천1번(하도리)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비포장 임도따라 올라간다.
복사꽃이 절정이다. 산도 이쁘고 들도 이쁘고~
좌측 으로 올라간다.
결과적으로 좌측 임도로 올라 우측 임도 방향에서 하산하게 되었다.
대구공원 표석 지난다.
예전에 공원 조성할려다 남은 흔적인걸로 알고 있다.
뒤돌아보고...또랑 건너서 왔다.
폐건물 하나 지난다.
연두빛 알록달록,이쁜 계절.
넓직한 임도길 따라 편안하게 올라간다.
꽃도 구경하고.
꽃구경 하며 비포장 임도길 따라 지그재그로 올라서니 못 보던 새로운 임도가 산사면을 따라 이어지고 있었다.
10년 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이쪽에서 변화가 있었구나...
임도 크로스 해서 산길로 올라간다.
임도길이 어디로 내려서나 궁금해서 하산할때 임도길 따라 내려가보니 옥천지로 해서 하도지 방향으로 내려서더라.
임도 크로스 해서 다시 산길 진입.
NO.018표지판
좀더 진행하면 선의산과 용각산 중간쯤 비슬지맥 능선길에 접속한다.
좌측은 선의산,우측은 용각산 방향이다.
갈림길에 표지기 모아서 한곳에 달아두었다.
용각산 방향으로 두어본 제법 빡시게 올라간다.
날씨가 여름 날씨 같아서 반팔 입고 왔는데도 땀도 많이 나고 디다.
오래된 이정표
저 이정표가 보이면 용각산은 바로 지척이다.
식혜 하나 시원하게 마시고 용각산으로 오른다.
진달래 터널
용각산(龍角山,693m)
올해 용각산을 뻔질나게 드나들었는데 저온으로 인해 개화상태가 늦어져 진달래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듯 하다.
올해 개화는 이정도로 마무리 될듯하다.
두곡리 방향
진달래 상태 확인하고 잠시 쉬다가 왔던 방향으로 내려간다.
갈림길에서 선의산 방향으로 진행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직진은 선의산 방향.
임도 접속
하산은 좌측 새로 생긴 임도따라 내려간다.
길 상태가 좋아서 차가 위쪽까지 올라와 있고 오늘 다래순등 산나물 따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다.
옥천지
아름답다.
옥천지에서 시원하게 카스-제로 한캔
좌측으로 올라가서 우측에서 내려왔다.
교각밑 주차공터에 도착해서 산행 마무리하고 복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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