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빛 녹음이 아름다웠던 영알 고헌산,석남터널 명화의집

 

연두빛 세상...영알 고헌산(2023년 4월 29일)

 

 

 

 

 

일시: 2023년 4월 29일

 

외항재(와항재)-고헌 서봉-고헌산-외항재(와항재)

 

산행거리: 5.5km 정도

 

소요시간: 2시간 10분 정도(휴식포함)

 

 

 

 

 

건천 편백나무숲 들러보고 날씨가 생각보다 괞챦아서 영알쪽으로 넘어오는데...

연두빛으로 물들어가는 고헌산이 눈에 딱 들어옵니다.

 

혹시나 비가 다시 오더라도 외항재에서 오르는 길은 넓직한 등로인지라...

우산 쓰고 다녀올 생각으로  외항재에서 고헌산 다녀오기로 합니다. 

 

 

 

외항재 올라가면서 뒤돌아보니 문복산도 연두빛으로 아주 이쁘네요.

하긴 지금 계절에는 어느 산에가도 연두빛 녹음이 참 이쁠때죠.

 

 

외항재 올라가면서 바라본 고헌산입니다.

정상쪽은 운무에 잠겨 있습니다.

비가 오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외항재로 올라가는데 어느 집 앞 화단에서 바라보는 고헌산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수국도 한창이네요.

 

 

 

외항재 근처  주차장에 주차하고  고헌산으로 올라갑니다.

외항재 고개마루 넘어가면 주차장 있습니다.

 

 

외항재(와항재)

 

 

 

연두연두하네요

눈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한고비  올라서면 운무가 넘실넘실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때가 산이 참 이쁜 계절이죠.

 

 

 

가지산,상운산

가지산은 구름속에 잠겼습니다.

 

 

 

울주군 상북면 일대 모습

 

 

 

고헌서봉에서 고헌산 가는길

 

 

 

 

 

 

 

고헌산( 高獻山 1,034m)

 

 

 

 

고헌산에서 바라본 고헌 서봉

 

 

 

외항재로 하산합니다.

 

 

 

 

 

 

 

 

 

 

외항재 도착해서 산행 마무리합니다.

 

 

마침 근처 지나는 지인한테 연락이 되어 석남터널 명화의집에서 파전 한 넙띠기 하기로 합니다.

 

 

 

 

 

 

 

 

 

석남터널 명화의집

 

 

 

석남터널 도착하니 비가 제법 내리네요.

 

 

 

 

 

 

 

 

 

 

 

비소리 들으며 꼬시한 해물파전에 두어시간 얘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 보내다가...

 

지금쯤이면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가 한창일듯 해서  밀양쪽으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