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 금호강 둔치 금계국(2024년 5월 27일)
금계국은 꽃이 황색이라서 붙여진 이름.
꽃은 6월에서 8월에 피며 꽃말은 '상쾌한 기분"
그래서 그런지 오늘 아침부터 상쾌했나 보네요.^^
하양체육공원주차장
지난 토요일 아침 하양역 가는 길에 금호강 둔치에 금계국이 아주 이쁘게 피었더군요.
한번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에 월요일 아침 운동 삼아
하양체육공원 근처에 주차하고 대부잠수교까지 걸어봤습니다.
파크골프장 근처에는 수레국화도 이쁘게 피었더군요.
롯데 낙천대 앞
아침부터 감성 폭발하네요.ㅎ
하양 평광아파트 부근입니다.
꽃봉우리가 막 올라오고 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만발할듯 합니다.
기생초( 妓生草 )
어디에 기생하는게 아니고,
기생처럼 어여쁘다고 해서 기생초라고 한답니다.
각시꽃 이라고도 불리우기도 하고요.
꽃말은 '다정다감한 그대의 마음' 이라고 하네요.
간밤 비가 와서 그런지 아침 날씨는 청명(淸明) 그 자체였습니다.
바람도 솔솔 불고 정말 좋았네요.
대부잠수교 도착해서 생각도 못했던 장미터널 구경하고 다시 하양체육공원으로 되돌아갑니다.
대부잠수교 장미터널은 별도로 포스팅 할 생각입니다.
이른 아침 금계국 봐서 그런지 상쾌한 기분으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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