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암-복호산-지룡산-내원암-청신암-운문사

 

 

 

 

 

 

 

 

 

 

 

 

*일시:2024년 5월 26일

 

운문사주차장-북대암-복호산-지룡산-내원암-청신암-운문사-운문사주차장

 

*도상거리:약 10.17km 정도

 

*소요시간: 4시간 40분 정도(휴식포함)

 

*자차이용

 

 

 

 

 

<등산지도 참고>

 

 

 

 

 

북대암에서 복호산으로 올라 지룡산 지나 내원암으로 내려서는 코스로 한바퀴 돌아봅니다.

지룡산 지나 갈림길에서  내원암으로 내려서는 길은  초행이라 사뭇 기대가 되네요.

 

 

08:48 운문사주차장에 주차하고 시작합니다.

 

 

 

운문사주차장에서 바라본 장군바위(등심바위)

 

지역 주민들은 저 바위를 뭐라고 부를까 궁금해서....

운문사 들어가는 입구에서 장사하시는 분께 저 바위를 무엇이라 부릅니꺼?? 여쭈니

아저씨는 장군바위라 부르고 아주머니는 등심바위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90세 되신 아주머니의 모친도 어릴때부터 등심바위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호거대,장군바위,등심바위...이름이 많은 바위입니다.

 

 

 

운문사 입구 지나서 들어갑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비는 있습니다.

 

 

 

운문사 가는길

 

 

 

 

아스팔트 포장길 따르다 북대암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운문사 가는 산책로 따라 가면 진입로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걷는 사람이 장수 합니다"

 

 

 

북대암 극락교

 

 

 

 

 

북대암(北臺庵)

 

"운문사에서  보면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비집처럼 높은 곳에 지어져 잇어서 북대암이라 이름 붙여졌다.

557년(신라 진흥왕 18년) 초창했다고 하나 알 수 없고,

1851년 운악대사가 중수 한 후 여러 차례 보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북대암 법당에는 주불로 아미타부처님, 협시보살이신 지장보살님과 관세음보살님이 모셔져 있다."

 

 

 

 

 

 

 

북대암에서  바라본 운문사와 그 뒤로 운문산(호거산),범봉,억산이 보입니다.

 

 

 

 

북대암과 뒤로는 수직 직벽의 암봉들

북대암 풍광은 언제 와도 정말 멋진것 같습니다.

 

 

 

 

 

 

 

 

 

 

 

산신각으로 올라갑니다.

 

 

 

 

 

 

 

 

 

 

 

 

 

 

 

 

 

수직 절벽  좌측으로 복호산으로 올라갑니다.

 

 

 

 

갈림길에서 우측 전망바위 다녀옵니다.

 

 

 

 

 

 

 

 

 

 

 

 

 

 

오늘 조망 한번 끝내주네요.

 

 

가지산,운문산,범봉입니다.

 

 

운문산,범봉,억산

 

 

 

장군바위(등심바위)

 

 

 

운문사 입구서 찰옥수수 4개 5천원 하길래 사왔는데 찰지고 맛있네요.

 

 

 

 

 

 

 

전망바위에서 내려와 좀 더 올라서면 만나는 명품소나무

 

 

 

 

좀 더 진행하면 좌측으로 조망이 터지면서 신원삼거리 방향으로 내려서는 까칠한 암릉길 보이네요.

 

 

 

까치산

 

 

 

 

복호산까지 가는 도중 멋진 조망처들이 많습니다.

 

 

 

 

 

운문사주차장과 장군바위

 

 

11:05 복호산(伏虎山)

 

 

 

복호산 이정표는 제거가 되어 있어서 방향을 잘 잡고 가야 합니다.

 

 

 

복호산 정상석 맞은편이 지룡산 가는 길입니다.

 

 

지룡산까지는 조망도 없는 평범한 등로로 이어집니다.

 

 

 

 

11:29 지룡산(658.8m)

 

지룡산 정상에서 일단의 등산객들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쉬다가 갑니다.

 

 

지룡산 정상석  지나 나오는 전망암봉(666m)

네이버지도에는 여기를 지룡산 정상이라고 표시 되어 있더군요.

 

이곳에서 바라보는 조망을 일품이었습니다.

 

앞으로는 823봉과 좌측으로  쌍두봉 보입니다.

 

 

운문산,범봉,억산

 

 

지룡산 정상에서 만나신 분들 다시 만나서 멋진 풍광에 사진도 찍어드리고.

 

 

 

 

멋진 조망 즐기며 푹 쉬었다 갑니다.

 

 

 

 

 

 

그나저나 우측 내원암으로 내려서는 길은 경사를 보니 많이 까칠할듯 하네요.

 

 

산성길 따라 내려갑니다.

 

 

아래로 내원암과 우측으로 운문사 보입니다.

 

 

 

 

내원암 갈림길 부근 국가지점번호 안내판

 

 

여기서 우측 사면길 따라 내원암으로 내려갑니다.

 

결론적으로 내원암 내려서는길은 경사진 오솔길에 낙엽도 많아 아주 까칠했습니다.

많은 주의가 필요해 보이는 길이었습니다.

 

 

 

 

낙엽 수북하고 엄청 가파라서 나무 잡고 내려갑니다.

 

 

내원암

 

 

 

 

 

이 구간이 아주 위험해보였습니다.

 

 

 

이쪽은 로프라도 있어서 그나마 수월하게 진행했네요.

 

 

계곡 크로스 해서 넘어가면 내원암이 가까워지면서 길은 순해집니다.

 

 

 

 

 

 

 

 

 

 

내원암 무량수전

 

 

내원암 산신각

 

 

내원암은 원응국사가 처음 건립하였고,

조선 숙종 20년(1694) 설송대가가 고쳐지었고

순조 31년(1831) 운악화상이 다시 고쳐 지은 암자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옛 건물은 남아 있지 않으며 지금의 암자는 1930년경 옛터를 낮추어 다시 건립된 건물이다.

 

 

 

 

노스님이 내원암 약수가 좋다고 하시네요.

물맛 보고 갑니다.

 

 

내원암약수터

 

 

약사여래불

 

 

한바가지 시원하게 마십니다. 물맛 좋네요.

 

 

 

 

 

 

내원암에서 내려서는데 날씨가 왜이리 좋은지....

 

 

 

 

 

 

내려가는길 청신암 보여서 잠시 들러보고 갑니다.

 

 

 

 

청신암

 

 

 

 

 

 

 

 

운문사 갈림길에 도착해서 운문사 들러보고 주차장으로 갑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복호산

 

 

운문사주차장에 도착해서 북대암에서 복호산,지룡산 그리고 내원암으로 한바퀴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