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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수국축제,라벤더

by 우보72 2024. 6. 3.

 

오색수국정원(2024년 6월 2일)

 

 

 

 

장새포 수국축제 소식이 들려오길래 기차 타고 미리 다녀왔습니다.

장생포는 생전 처음이라 고래문화마을과 수국정원 등등 한바퀴 쭈욱 돌아봤습니다.

 

수국축제는 6월 7일(금)부터 6월 20일(목)까지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립니다.

 

고래문화마을 좌측 서편대형주차장은 무료 였고,

 

공원 전체적으로는 피어 있는 수국과 라벤더는 무료로 볼 수 있지만

오색수국정원은 축제기간(6월 7일부터)에는 3천원의 관람료가 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현재는 무료였습니다.

 

 

2024년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수국페스티벌 주차장 안내

 

고래문화마을 서편 주차장이 넓직하니 좋아 보였습니다.

 

 

 

하양역에서 8시에서 출발하는 누리호 기차타고 태화강역에 도착 합니다.

 

 

 

태화강역 6번 승강장으로 이동해서 장생포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현재 시간 9시 10분인데 10시 10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있네요.

배차시간이 상당히 깁니다.

무려 1시간을 기다려야 하네요.

 

 

808번 버스 기다리면서 슬슬 돌아보는데 울산시티투어 승강장이 보입니다.

장생포,대왕암 코스로 해서 한바퀴 도는 코스가 보이고,

어차피 오늘 장생포 구경하고 시간 남을듯 해서 대왕암으로 넘어갈려고 했는데 잘됐네요.

시내버스 타고 이리저리 다닐 필요없이 편하게 다닐듯 합니다.

마침 출발시간도 9시 30분이라 딱 좋네요.

 

 

버스에 올라티나 바로 신용카드로 요금 결제 하더군요.(현금,교통카드 안됩니다.)

장생포,대왕암 코스가 원래는 하루에 6천원인데

 

"여행가는 달 6월엔" 기간이라 6월 한달동안은 전국 8개 시티투어가 50퍼 할인 중이라는 기쁜 소식!!!

생각도 못했는데  횡재한 기분이네요.ㅎㅎ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경로 50퍼 할인에,6월 행사 50퍼 할인으로 1,500원입니다.

 

아뭏튼 3천원 결제하고 편안하게 가이드 설명 들으면서 장생포로 갑니다.

 

 

 

장생포 대왕암 코스 시티투어 시간표 입니다.

하루 종일 시간에 맞추어 횟수 제한 없이 탈 수 있습니다.

요금은 처음에 한번 결제하면 손목에 두루는 띠를 주는데 그것만 지참하고 있으면 됩니다.

 

참고로 국가정원 코스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장생포고래마을 시티투어 승강장에 도착해서 고래마을일원과 수국정원 한바퀴 돌아봅니다.

 

 

울산시티투어 승강장입니다.

 

 

먼저 횡단보드 건너서 고래박물관쪽 구경합니다.

 

 

장생포로 '어서오이소~'

 

 

장생포고래박물관 모습

 

 

장생포 관광안내소

 

 

오늘 원없이 보게 될 수국입니다.

 

 

5월엔 라벤더꽃동산,6월엔 수국페스티벌

고래마을 일원에 다채로운 행사가 많습니다.

 

 

고래바다여행 유람선이 출발하길래 담아봅니다.

하루에 두번 출발하고 미리 예약 한다고 하더군요.

바다 위에서 만나는 고래는 색다른 경험일 듯 합니다.

 

 

 

 

모노레일과 어선 조형물

 

 

장생포 처음인 촌놈이라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고래생태체험관

 

입장료는 있었고 65세 이상 분들은 무료입장으로 보였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호위함이었던 울산함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울산함은 1975년부터 해군의 전투력 증강 및 자주 국방을 위해 개발하여 1980년 4월에 진수하였습니다.

당시에는 대형 함정 설계 경험이 없어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설계와 건조 모두 우리 기술로 완성하게 되었으며,

독자적인 함정 건조 역사에 큰 디딤돌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4년 12월에 퇴역할 때까지 34년간 우리 바다를 지켰습니다.

 

지금은 잠수함에 이지스 전투함까지 건조할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니  격세지감이네요.

 

 

 

장생포항도 구경하고 본격적으로 고래마을일원 수국축제장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서편대형주차장 방향으로 올라가서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요즘 어디가도 많이 피어 있는 금계국이 환하게 반겨주네요.

 

 

라벤더 정원가늘길에 수국길

 

이쪽은 이제 막 피는 시기라 축제 기간 부근에 아주 멋질듯 하네요.

 

 

 

 

 

 

 

5월에 더 이뻣을 라벤더 정원에 도착해서 돌아봅니다.

지금도 볼만 했습니다.

 

 

 

 

 

 

 

 

 

 

 

 

 

 

 

 

수국도 군데군데 이쁘게 핀 계체도 보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였습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아주 장관이겠네요.

 

 

 

 

 

 

 

 

모노레일과 어우러진 풍경이 참 이쁘더군요.

모노레일에서 보는 수국공원 풍경도 참 이쁠듯 합니다.

어르신들 모시고 오면 모노레일 타고 한바퀴 도는것도 좋아 보이네요.

 

 

 

이동 중 라벤더 정원 내려다 본 모습

 

 

"장생포 옛마을을 소개합니다. 헤헤"

 

 

장생포 옛마을 전경이 한눈에 보입니다.

입장료는 2천원 이라고 하더군요.

 

 

 

울산대교도 보이고

 

 

염포산쪽 울산대교 전망대도 보이네요.

 

 

오색수국정원 가는길

 

 

 

 

수국정원에 도착하니 사람이 아주 많더군요.

축제기간에는 어마어마할듯 합니다.ㅎㅎ

 

 

 

 

 

 

 

이쁘네요.

 

 

 

 

 

다들 이쁜 풍경에 멋진 추억 담느라 바쁩니다.

 

 

 

 

알록달록한 양산이 꽃하고 아주 잘 어울리죠.

 

 

 

 

 

 

 

 

 

 

 

 

 

 

오색수국정원 잘 구경하고 무궁화 동산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무궁화는 아직 개화시기(7월~9일)가 아니라 꽃은 볼 수 없었습니다.

곧 현충일이라 꽃이 피어 있으면 의미가 있을 듯 했는데요.

 

 

 

공원규모가 상당하더군요. 전체적으로 한바퀴 도는데 2시간 정도는 잡아햐 할 듯 합니다.

 

 

 

 

 

 

 

모노레일과 금계국

 

 

 

 

 

 

금계국 꽃밭에 소녀

 

 

 

 

 

 

 

고래광장에 올라서서 둘러봅니다.

이쪽에 수국들은 활짝 피어서 이쁜 자태를 뽐내고 있더군요.

 

 

 

 

 

 

 

 

 

 

 

 

 

 

 

고래조각정원 구경하고 내려갑니다.

 

 

 

 

라벤더 정원 모습

꽃반,사람 반 ㅎㅎ

 

 

서편주차장으로 내려섭니다.

쉬엄쉬엄 한바퀴 도는데 2시간 정도 걸린것 같네요.

 



 

서편주차장 근처 백탑공원 구경하고 시티투어 승강장으로 내려갑니다.

 

 

안녕~ 다음에 또 오이소~

 

 

 

시티투어 승강장에서 12시 57분에 오는 시티투어 버스타고 대왕암으로 넘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