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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문화재 탐방

함양 선비문화탐방로(2),동호정(東湖亭)

by 우보72 2024. 8. 27.

 

 

선비문화탐방로

 

 

 

 

 

거연정,군자정 둘러보고 동호정으로 발길 이어갑니다.

 

 

 

 

화림동계곡 끼고 데크따라 길은 편안하게 이어집니다.

 

 

 

계곡 풍광 좋습니다.

 

 

 

맥문동

 

 

 

일두 정여창 선생이 유영했다는 영귀대 근처에 배롱나무가 이쁘게 피었네요.

 

 

 

 

 

 

 

 

 

기존탐방로는 폐쇄되고 우회탐방로로 안내합니다.

 

 

 

 

 

굴다리 지납니다.

 

 

 

고속도로 교각밑으로 진행해서 왔습니다.

 

 

 

황석산

 

 

 

동호정 까지 얼마 안 남았네요.

 

 

 

더운 날씨에 온 몸이 후끈후끈하네요. 한번 담구고 갑니다.

 

 

 

시원하이 좋습니다.^^

 

 

 

 

 

아침 안 먹고 와서 컵라면도 한사발합니다.

 

 

 

수량 풍부하고 자리 좋았습니다.

 

 

 

시원하이 물에 담구고 고기 잡는 분도 보이네요.

여름에는 바로 요런게 피서 아니겠습니까.

 

 

 

 

 

곧 이어 동호정 도착합니다.

 

 

 

 

동호정(東湖亭)

 

동호정은 임진왜란 때 선조의 의주몽진을 도와 공을 세운

동호 장만리를 기리기 위하여

그의 9대 손으로 가선대부오위장을 지낸 장재헌 등이 중심이 되어

1895년 건립한 정자이며

1936년에 중수가 있었다고 하네요.

 

 

동호정은 남강천 담소중의 하나인 옥녀담에 있으며

화림동 계곡의 정자 중 가자 크고 화려하다.

강 가운데에는 노래 부르는 장소(영가대),

악기를 연주하는 곳 (금적암),

술을 마시며 즐기던 곳(차일암)을 포함하며,

수백평의 넓찍한 암반이 있어

이 곳이 풍류를 즐기던 곳임을 알수 있습니다.

 

 

 

동호정 앞 담소를 옥녀담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우측으로 풍류를 즐겼다는 넓직한 암반인 차일암이 보입니다.

 

 

 

시 한수가 저절로 나올 분위기입니다.

 

 

 

동호정 둘러보고 옵니다.

 

 

 

징검다리 건너서 왔습니다.

 

 

 

차일암

 

 

 

풍광 좋고~~

 

 

 

 

 

 

 

'동호정(東湖亭)'

 

 

 

 

 

 



동호정에 올라 바라본 풍경

 

 

 

 

 

'금적암(琴笛岩)'

 

금적암은 악기를 연주하던 곳이라고 하죠.

거문고 금자에 피리 적자 입니다.

 

 

 

 

 

동호정 잘 구경하고  다시 발길을 농월정으로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