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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문화재 탐방

함양 선비문화탐방로(4),농월정(弄月亭)

by 우보72 2024. 8. 29.

 

선비문화탐방로

 

 

 

 

황암사 주차장 그늘에서 더위 좀 식히고

다시 선비문화탐방로 따라 농월정으로 넘어갑니다.

 

 

 

 

 

 

 

도로따라 오다가 계곡으로 내려서면...

 

 

 

너런 암반에 멋진 풍광이 펼쳐집니다.

 

 

 

그림 좋습니다.

 

 

 

 

 

 

 

시원하이 한번 담구고 갑니다.

 

 

 

 

 

 

 

 

 

 

 

 

 

조금 내려오면 멋진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농월정' 보입니다.

 

 

 

 

 

 

 

'화림동(花林洞)'

 

 

 

농월정(弄月亭)

 

조선 중기때의 학자인 함양 안의면 성북마을 출신인 지족당(知足堂) 박명부(朴明榑)가

병자호란 때 굴욕적인 강화가 맺어지자 벼슬을 물러나 은거하면서 지은 정자이다.

 

2003년 10월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2015년에 옛 모습대로 복원되었다.

 

 

 

 

농월정은 '달을 희롱한다'는 뜻으로

그 이름처럼 밤이면 달빛이 물아래로 흐른다고 한다.

 

농월정 앞에 넓게 자리하고 있는 반석을 달바위(월연암)라고 부르는데,

바위 면적이 정자를 중심으로 1,000여 평 된다고 한다.

 

 

 

 

 

 

 

'화림동 월연암'

 

 

 

 

 

 

 

 

 

농월정 앞에 멋진 풍광 즐기며

휴식을 취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농월정'

 

 

 

'지족당장구지소'

 

지족당이 지팡이를 짚고 노닐던 곳이라는 뜻입니다.

 

 

 

 

 

 

 

농월정유원지  주차장에 도착해서 선비문화탐방로 1구간을 마무리합니다.

 

 

 

좀 쉬다가 농월정에서 안의면 오리숲까지 이어지는 2구간도 이어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