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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문화재 탐방

영천 돌할매공원

by 우보72 2024. 10. 16.

 

화랑설화마을 둘러보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영천 북안 돌할매 공원 들러봤습니다.

돌할매,돌할매 많이 들어봤는데

얼매나 영험하길래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방문일시: 2024년 10월 6일

 

 

 

 

 

 

 

 

'돌할매' 방향으로 가는데 갈림길에서 '돌할배'도 보이네요.

가볼까 하다가 그냥 패스하고 돌할매로 직진했습니다.

 

 

 

돌할매공원 입구에 도착하니 차량이 제법 많이 보이네요.

 

 

 

돌할매 공원 입구 얌전한 고양이들

 

 

 

돌할매공원에 도착하니 돌할매 있는 곳에 사람들이 제법 보입니다.

 

 

 

돌할매 옆에 아담한 공원을 조성해놓았네요.

 

 

 

돌 할매의 내력이 적혀 있어 읽어봤습니다.

 

"이곳은 동으로 관산과 서쪽으로 평용산이 있으며 좁고 긴 골짜기로 이루어져 있다.

서기 1548년대 경 마을이 개척되었으며 고명은 마동이라 불렀다.

이후 다시 관동으로 변경되었다가 1988년 5월 3일 관리로 개청되었다.

 

우리 마을의 돌할머니는 확실한 연대는 미상이며 수백년 전부터 마을주민들의 숭배의 대상이었으며,

마을의 당산 신 돌 할머니로 모셔 왔다."

 

 

 

 

 

 

영천 돌 할매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돌 할매의 무게는 10kg이라고 하네요.

 

처음에 한번 들어보고 소원을 말하고 다시 들어서 들리지 않으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하는데,

전 뭐 절실함이 없어서 그런지 처음 들었을때나 별반 차이는 없었습니다.ㅎㅎ

 

 

 

영천 돌할매

 

 

 

 

 

이쪽도 슬슬 단풍이 물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더군요.

 

 

 

지나가시는 길이면 한번 들러서 소원 한번 빌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