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하중도 코스모스
얼마전에 다녀온 금호강 하중도를
10월 9일 공휴일이라 어무이 모시고 가족들과 함께
꽃놀이 다녀왔습니다.
방문일시: 2024년 10월 9일
네비에 '노원체육공원'치고 가시면 됩니다.
오전에 도착하니 주차장은 벌써 만차 분위기.
오늘 대구 사람들 하중도로 다 온 느낌이네요.
날씨도 청명하고 바람도 선선해서
나들이 나오기 참 좋은 날씨여서 그런지
인파가 대단했습니다.
다행히 자리 하나 보여서 후딱 주차하고 돌아봅니다.
10월 3일 왔을 때는 우중충하니 흐린 날씨였는데,
청명한 가을 날씨 그 자체입니다.
황화코스모스는 이제 거의 끝물이네요.
정원박람회 준비는 거의 다 된듯 하고.
코스모스가 청명한 가을 하늘에 아주 이쁜 자태를 보여주었습니다.
저번에 왔을 때 보다 확실히 많이 피었네요.
날씨가 받쳐주니 꽃이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방긋방긋 코스모스 구경 실컷하고 올망졸망한 댑싸리 구경하러 갑니다.
'댑싸리'
저번보다 색상이 더 짙어진 느낌이네요.
이 좋은 가을 여유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팜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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