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5년 8월 4일
*가는곳: 선본사-능성재-신녕봉-코끼리봉-968봉-작은민비골-983봉-코끼리봉-신녕봉-능성재-선본사
(968봉에서 작은민비골로 내려서는 길과 다시 983봉으로 붙는 길은 등로는 거의 보이지 않고 방향 잡아서 진행.)
*도상거리:약 11.34km
*산행시간:13:04-19:40(알탕,휴식포함 약 6시간 36분)
*날씨:낮최고 36도,푹푹 찌는 날씨.갓바위 버스종점부터 아주 시원하다.능선에서는 시원한 냉장고 바람이 슝슝.
갈때:진량에서 818번 버스를 타고 하양에 내려 803번 버스로 환승해서 갓바위버스종점에서 하차.
올때:갓바위버스종점에서 19:45분발 803번 버스를 타고 하양에 내려 818번 버스로 환승해서 복귀.
어제 임고를 다녀오고 아침 늦게까지 푹 자고 일어나니 오늘도 날씨가 푹푹 찐다.더위를 피해 팔공산 치산계곡 방향에 있는 작은민비골을 가보기로 하고 간단하게 준비한 후 집을 나선다.진량에서 11:55분경에 오는 818번 버스를 타고 하양에 내려 빵,김밥1줄,막걸리 1통 사고 12:35분경에오는 803번 버스를 타고 갓바위버스종점에서 내린다.
선본사 방향으로 해서 20여분 오르막을 올라 능성재로 이어지는 능선에 접속한다.
노적봉에서 관봉으로 이어지는능선도 담아보고
능성재
진행방향 중앙에 있는 삿갓봉 우측 뒤로 신녕봉,신령봉,코끼리봉
코끼리봉
삿갓봉을 오르다 시원한 바람이 슝슝 불어오는 그늘에서 빵과 두유를 먹으면서 잠시 쉬었다 간다.
34번 이정표가 있는 삿갓봉
삿갓봉에서 내려서면 바른재에 다다르고 바른재에서 팔공약수 들른다.
팔공약수
마사토지대 전망대에서 코끼리봉을 담아보고.
곧이어 신녕봉(993m)에 도착한다.신녕봉에는 서울청산수산악회에서 표지판도 붙여놨네.
신녕봉에서 코끼리봉 방향으로 내려선다.
중간에 움푹 들어간 민비골
코끼리봉 암릉 시작
새바위
코끼리봉에서 지나온 신녕봉 방향 조망
유봉지맥길을 버리고 968봉에서 좌측 희미하게 보이는 길로 내려선다.
등로는 희미하게 이어지고 특이한 소나무가 있어 이정표 삼아 찍어둔다.
작은민비골 최상단
도립공원경계표석
물도 제법 있는 조그마한 소에서 시원하게 알탕도 하고 막걸리에 김밥도 먹으면서 푹 쉰다.
계곡에서 푹쉬다가 치산계곡방향으로 천천히 하산할려고 하는데 전화가 와서 밤에 할일이 좀 생긴 관계로 다시 계곡에서 능선을 올라 유봉지맥으로 향한다.
계곡에서 다시 능선으로 고도를 높이려니 땀이 비오듯이 쏟아지네.
유봉지맥 접속지점(직:투구봉,신녕정수장,우:코끼리봉).우측으로 내려선다.
다시 코끼리봉에 도착해서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가고.
냉커피에 남은 빵 한쪼가리로 엄청나게 쏟아낸 땀을 보충한다.
신녕봉,여기서부터 빠르게 갓바위버스정류장까지 진행한다.
능성재
선본사
803번 타고 복귀해서 일 마무리하고 시원하이 막걸리 한잔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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