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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밀양 종남산 진달래 산행(마흘리고개-종남산-예림대동APT)

by 우보72 2024. 3. 19.

 

 

*일시: 2019년 4월 6일

 

*가는곳: 마흘리고개-우령산-종남산-다불재-예림대동APT-밀양역

 

*도상거리:약 15.89 km 정도

 

*소요시간: 10:20-16:09(휴식포함 5시간 49분)

 

*교통편: 대중교통 이용

갈때: 경산역->밀양역 무궁화 열차 이용

밀양2번 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이동해서 10:10분 대촌행 버스 이용

올때: 밀양역->경산역 무궁화호 열차 이용해서 복귀

 

 

지난해 제대로된 진달래를 보지 못했던 종남산으로 올해도 진달래 철이 되어 다시 찾아간다.

올해는 마흘리고개에서 시작해서 우령산 지나 종남산에서 예림대동APT로 내려서는 코스이다.

경산역에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밀양역에 도착.....밀양2번 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이동한다.

터미널에서 10시 10분에 출발하는 대촌행 버스를 타고 마흘리고개로 간다.

구기,서가정 방향 버스들은 마흘리고개를 경유한다.

마흘리고개 살짝 지나서 마흘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산행 준비하고 올라간다.

버스정류장에서 왔던 길로 조금 걸어서 올라가면 마흘리고개 들머리가 나온다.

10:25 마흘리고개에서 채비를 하고 산행시작한다. 마흘리고개에서 종남산 구간은 비슬지맥 구간이기도 하다.

백안지 갈림길 지난다.

진달래 꽃길 따라 편안하게 올라간다.

이정표는 촘촘하게 잘 되어 있다.

우령산 지나자마자 나오는 조망처에서 바라본 종남산

종남산(좌),덕대산(우)

화악산과 청도남산...철마산 옆으로 용각산도 보이고..옥교산 우측으로 오례산

운문산,가지산,천황산,재약산,신불산,영축산 까지...영알 산군들도 한 눈에 보인다.

오늘 봄철 날씨 치고는 시야가 좋은 편이다.

밀양역 뒤쪽으로 산성산 보이고 우측으로 만어산,구천산 보인다.

진달래 띄워 막걸리 한잔씩 하고 간다.

복호암

복호암에서 종남산 배경으로

 

종남산이 가까워지면서 길은 더욱더 넓어지고 벤치 쉼터도 보이기 시작한다.

곧 이어 종남산 진달래군락으로 들어선다.

팔봉산

 

 

덕대산 정상에도 진달래 군락이 보인다.

 

지나온 우령산 방향

 

진달래 너머 밀양 시가지

 

창녕쪽 조망...종암산,병봉,영취산,화왕산

 

덕대산 방향에서 올라오는 길

 

13:08 종남산(662.6m)

 

봄을 즐기는 사람들

 

종남산 정상에서 참소라무침에 한잔하고 슬슬 내려간다.

 

진달래 전망데크에서

 

비슬지맥은 팔봉산으로 휘어지고 직진한다.

 

다불재로 내려선다.

 

관음사

 

관음사 구경하고 직진방향 대동예림APT방향으로 내려간다.

포장도로 따르다 전봇대 앞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대동예림APT

 

메로나 하나씩 입에 물고~~밀양역까지 걸어간다.

 

한참 걸어 예림교 지나고~

 

밀양역 근처 곱창 잘하는 집 왔는데...브레이크 타임...강변가서 맥주 한캔 하면서 잠시 시간보내다가...

 

곱창집(제일곱창)으로 이동해서 시원하게 한잔하고 밀양역에서 기차 타고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