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4년 3월 20일
산수유마을입구-등산로-화곡지-전망대-산수유마을-산수유마을입구
도상거리:약 9.81km 정도
소요시간:약 3시간 정도 30분 정도(휴식 포함)
<산수유마을 안내도 참고>
이맘때면 의성 산수유 마을이 산수유로 아주 이쁠 듯 해서 평일 시간내서 찾아보았다.
가는 길에 담아본 의성 금성산,비봉산...간밤 날씨가 추워지고 찬바람이 세차게 불더만 하늘이 깨끗하니 참 좋다.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마을 도착하니 벌써 주차장은 다 찼는지 갓길에 주차가 되어 있다.
적당한 자리 찾아서 주차하고 걸어본다.
의성군 사곡면 화전3리 산수유마을 표석이 보인다.
산수유축제장터에서 조금 내려오니 등산로 이정표도 보이고 재실(화강정)이 하나 보인다.
올때는 등산로가 있는줄고 모르고 산수유 구경하면서 전망대까지 갔다가 왕복 할려고 했는데...
좌측으로 등로가 보여서 등로따라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산수유 구경하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등로에 볼거리는 거의 없고 오르락 내리락 몇번의 오름내림이 있었다.
산에 취미 없는 분들은 그냥 살방살방 꽃구경 하는게 좋을 듯 쉽다.
화강정 밑에 등산로 입구를 가리키는 이정표가 있다.
등산로 푯말이 촘촘하게 보인다.
산수유마을 입구 축제장 풍경
마을 군데군데 산수유가 많이 보인다.
한그루의 산수유 나무가 눈에 들어온다.
한이후 등로는 평범한 동네 뒷산 같은 길이다. 길은 반질반질 좋다.
오름길
진행 도중 산수유군락지도 있었다.
마을 내려다보는 풍경이 아주 좋다.
산수유
데크쉼터인데 나뭇가지에 가려 별다른 조망은 없었다.
임도 갈림길에 접속...우측으로 내려서면 산수유마을 전망대가 있다.
화곡지쪽 구경 생각 없으면 여기서 전망대로 내려서는것도 좋다.
직진해보니 등로가 계속 이어지길래 계속 이어가본다.
이후 등로는 송전탑따라 이어진다.
생강꽃
생강꽃은 원가지에 다닥다닥 붙어 있고.
산수유는 잔가지에서 꽃이 나온다.
진달래도 이제 막 피기 시작할려고 한다. 이번 주말이면 터트릴듯.
주말이면 산위에는 생강꽃,진달래...밑에는 산수유...아주 좋은 구경 될듯 쉽다.
진행 도중 조망처에서 바라본 비봉산(좌),금성산(우)
등로는 단순해서 등산로 표지판 보면서 진행하면 된다.
여기서 우측 화곡지 방향으로 내려선다.
내려서면 포토존 전망대 나온다.
포토존에서 바라본 산수유마을 풍경
역광이라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이쁘다.
화곡지 방향
화곡지 풍경
화곡지 상류쪽에 산수유 군락이 참 이쁘다.
산수유마을로 내려가는 사람들
화곡지 상류쪽에 산수유가 이뻐서 화곡지 한바퀴 돌고 내려간다.
화곡지 상류 산수유군락(밭?)ㅎㅎ
화곡지 우측에서 둑방으로 오는 길은 없어서 사람들 다닌 흔적 따라 내려온다.
둑방으로 돌아와 마을로 내려간다.
전망대로 올라간다.
전망대
산수유마을
마을로 내려간다.
마을축제장 모습...마을부녀회에서 파전(1만원),동동주 팔고 있었다.
간단하게 올라와서 시원하게 목 좀 축이고 가셔도 좋을듯하다.
산수유마을에서 도로 입구까지 산수유 풍경이 아주 좋아서 눈 호강하면서 내려간다.
너무 노란거만 봤더니 눈이...가끔 요런 파릇파릇한것도.ㅎㅎ
잘 구경하고 마을 입구에 도착해서 마무리하고 복귀.
복귀중 가음저수지에서 담아본 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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