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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문화재 탐방

칠곡 가실성당(佳實聖堂)

by 우보72 2024. 7. 25.

 

칠곡 가실성당(佳實聖堂)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 348호

 

칠곡 가실성당은 경상북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19895년 초대 주임 신부로 부임한 가밀로 파이아스 신부가 다섯 칸 규모의 기와집을 본당으로 사용한 것이 시초엿다. 수로를 이용하여 내륙으로 천주교를 전파하고자 낙동강 선착장 가까이에 위치하였으며 이후 신자가 늘어 본당이 비좁아지자 1923년 당시 주임 신부였던 투르뇌 신부가 현재의 자리에 성당을 새로 지었다. 설계는 명동성당등을 설계한 빅토르 루이 푸아넬 신부가 맡았다.

 

가실성당은 6.25전쟁 때에는 남과 북 양측이 야전병원으로 사용하여 치열한 낙동강전투의 와중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 1958년부터 '낙산성당'으로 불리다가 2005년부터 '가실성당'으로 부르고 있다.

 

 

 

방문일시: 2024년 7월 20일

 

 

 

 

 

 

 

 

 

칠곡 금오동천 한바퀴 돌고 복귀하면서

왜관IC 올리기 전 근처에 배롱나무 명소로 유명한 가실서당 들러봤습니다.

 

 

 

가실성당 앞으로 배롱나무가 이쁘게 피어 있기는 하지만

가실성당이 현재 공사중이라 좀 아쉬웠습니다.

 

 

 

공사기간 참고 하시고요.

 

 

 

 

 

아래 사진들은 공사하기전 올해 3월 28일 방문했을때 모습들입니다.

 

 

 

 

 

 

 

 

 

 

 

다시 7월 20일 모습입니다.

 

 

 

 

 

 

 

 

 

 

 

 

 

 

구경하고 하빈쪽에 삼가헌고택,육신사,하목정 들러볼려다,

시간도 늦었고 아직 배롱나무도 덜 핀듯 해서 고속도로에 올려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