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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문화재 탐방

밀양 오연정 배롱나무

by 우보72 2024. 7. 29.

 

밀양 오연정( 鼇淵亭 )

 

오연정은 조선 중기의 문신인

밀성 손씨 손영제가 지은 정자입니다.

 

손영제는 이황의 제자로 학문과 정치에 대해 가르침을 받았으며,

조선 명종 때 정랑을 거쳐 예안,김재,울산 군수 등을 지냈습니다.

 

손영제(1521~1588)의 본관은 밀양(밀성) 이고, 자는 덕유, 호는 추천(鄒川) 입니다.

 

 

방문일시: 2024년 7월 21일

 

 

 

 

 

 

 

금시당,월연정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고속도로 올리기 전에 오연정도 보고 갑니다.

월연정 배롱나무 보니 오연정도 어느정도 예상은 했는데,

역시나 그러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여서

8월 초는 지나야 좀 볼만 할듯 하네요.

 

그래도 고택과 어우러진 풍광은 역시 대단했습니다.

 

 

 

https://gopeak.tistory.com/558

 

밀양 오연정(鼇淵亭)

밀양 오연정(鼇淵亭)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오연정은 조선 중기의 문신인 추천 손영제가 지은 정자이다. 손영제는 이황의 제자로 학문과 정치에 대해 가르침을 받았으며,조선 명종때 정랑을 거

gopeak.tistory.com

 

오연정 자세한 내용은 앞전 포스팅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오연정'

 

좌측 누각에는 '남벽루'라는 편액이 달려 있습니다.

'푸르름을 잡다'라는 뜻이며

퇴계 이황에 대한 존경심을 담고 있다고 하죠.

 

 

 

 

'남벽루'

 

 

 

'오연정'

 

 

 

배롱나무는 슬슬 이뻐지기 시작하는 단계였습니다.

 

 

 

 

 

'오연정' 편액과 정면으로 '영풍루' 편액

 

바람을 맞이하다~

밀양강 강바람이 솔솔 불어오겠군요.

 

 

 

'영풍루'

 

 

 

'빙호추월(冰壺秋月)'

 

얼음을 담은 옥호와 가을날 밝은 달이라는 뜻으로

청렴하고 결백한 마음을 이르는 말이죠.

 

 

 

오연정 남벽루에서 바라보는 푸르름이 참 좋습니다.

 

 

 

제법 이쁘게 핀 모습

 

 

 

 

 

 

 

 

 

 

 

 

 

 

 

 

 

2024년 7월 21일

 

구만산 통수골,구만폭포 산행을 시작으로

밀양 배롱나무 명소인 죽원재사,혜산서원,금시당,용호정,월연정,오연정까지

알차게 구경하고 복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