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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문화재 탐방

밀양 표충사 배롱나무 절정,한계암 금강폭포

by 우보72 2024. 7. 29.

 

 

표충사 배롱나무(2024년 7월 28일)
 

 

 
 

 

한계암 금강폭포
 
 
 

방문일시: 2024년 7월 28일

 
 

 
 
 
 
원래는 밀양 얼음골 백운산 산행 한바퀴 하고
복귀하는 길에 표충사 들러볼 요량으로
새벽 일찍 집을 나섰는데

청도 갈고개 정도 지나가면서
차가 덜덜덜 거리더마 퍼져버리네요.

간만에 아침 일찍 산행 좀 해볼랬더마
도움을 안 주네요.ㅎㅎ
 
다행히 저속으로 운행은 가능해서
다시 빠꾸해서 집근처 카센타에 주차해놓고
 
시간이 늦어진 관계로
산행은 포기하고 기차타고
표충사로 바로 가기로 합니다.
 

 

 

경산역에서 8시 43분 무궁화 열차를 타고
밀양역으로 갑니다.

간만에 대중교통으로 움직이네요.
밀양은 기차로 움직이면 경제적이긴 합니다.
(편도 2,800원)
 
 

 
밀양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9시 30분에 오는 22번 버스(아리랑버스)를 이용하면
단돈 1,450원에 표충사 일주문까지 바로 갑니다.
물론, 교통카드 가능합니다.
 
 

 

표충사 가는 22번 버스 시간표입니다.
시간은 9시 30분,오후 2시,오후 4시 30분 있습니다.
 
표충사에서 밀양역 오는 버스시간은
11시 40분,15시 10분,17시 30분 입니다.
 
 

 

중간에 밀양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시내버스,시외버스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일주문 앞에 내려서 조금 올라가니
표충사 주차장쪽으로 배롱나무가 이쁘게 피었네요.

 

 

덥긴 하지만 날씨도 아주 좋습니다.
전형적인 여름 날씨입니다.
 
 

 

표충사 주차장에서 바라본 재약산

 
 

 

필봉입니다.

 
 

 

대원암 앞 배롱나무 한그루가 아주 이뻤습니다.
차 색깔하고 깔맞춤이네요.

 
 

 
 

 

표충사 경내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상사화'
 
상사화란 꽃이 필때는 잎이 없고 잎이 있을때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꽃은 잎을 생각하고 잎은 꽃을 생각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꽃말은 '이룰수 없는 사랑'
좀 애잔하네요.

 
 

 

'재악산표충사'

 
 

 

표충사 앞 계곡
 
계곡 접근성이 좋아서 많이들 찾는 곳이죠.
 

 
 

 
 

 
 

 
 

 

경내로 들어서니 사천왕문쪽 배롱나무가 절정이네요.

 
 

 
 

 

끝내줍니다.

 
 

 
 

 
 
 

 
 
 

 
 

 
 

 
 

 
 

 
 

 

'표충사 삼층석탑'

 
 

 

'영각'

 

 

'감로수'

 
 

 
 

 
 

 
 

 
 
 

 
 

 
 

 

'표충사(表忠祠)'

 
 

 
 

 
 
 
 

 

표충사 배롱나무 구경하고
1.5키로 거리에 있는 한계암 다녀옵니다.

한계암 가는 길에는 금강동천이 흐르고
금강폭포,은류폭포 등 이쁜 폭포가 있습니다.
 
폭포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우측 길은 내원암,진불암 방향입니다.
 

 

 
 

 
 

 
 

 

'금강동천'

 

 
 

 

좌측으로 은류폭포 하단과 우측으로 한계암과 금강폭포가 보입니다.

 
 

 

한계암과 금강폭포

 
 

 
 

 
 
 


'은류폭포'
 

 


 

 

슬슬 사람들이 올라오시네요.

 
 
 

 

득도의 경지

 
 

 

슬슬 내려갑니다.

 
 

 
 

 

 

 
 

 

내려오니 날도 오전보다 더 좋아지고
버스시간까지 40분 정도 남아서
한번 더 돌아봅니다.
 

 

 
 

 
 

 
 

 
 

 
 

 
 

 
 

 
 

 
 

 

일주문 도착하니
2시 10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슬슬 올라오네요.

원래는 3시 10분에 출발하는 22번 버스를 타고 밀양역으로 가야 하는데,

나가면서 단장면 근처에 있는 한군데 들러볼 생각으로
2시 10분 시내버스를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