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서원 '세심대'
독락당 '계정'
방문일시: 2024년 7월 27일
경주쪽 배롱나무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옥산서원 앞 세심대와 독락당 계정도 구경할겸 들러봤습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라서 그런지
옥산서원과 독락당 앞 계곡에는 피서 인파가 대단했습니다.
옥산서원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독락당까지 걸어봤습니다.
몇번 왔지만 오늘만큼 차가 많은 거는 처음 봤습니다.
옥산서원에 이만큼 구경 올리는 없을긴데 싶어
계곡을 내려다보니 바글바글하더군요.ㅎㅎ
옥산서원에도 배롱나무가 이쁘게 피었습니다.
옥산서원앞 계곡에는 피서온 인파로 가득했습니다.
올해 여름은 정말로 덥네요.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얘들은 신났네요.ㅎㅎ
수량은 좀 부족하지만 넓은 암반과 접근하기가 편해서
가족동반 피서객들이 많습니다.
'세심대' 부근입니다.
세심대쪽 외나무 다리 밑은 수량이 제법 되어 보이더군요.
계곡 둘러보고 옥산서원 간단히 한바쿠 돌아봅니다.
포스팅은 앞전에 자세히 올린것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옥산서원 외삼문인 '역락문'
'무변루'
무변루 앞에 물을 흐르게 해서 시원한 느낌이 참 좋더군요.
'무변루' 편액
옥산서원 구인당
옥산서원 편액 글씨는 추사 김정의 글씨이고 구인당 글씨는 한호 한석봉의 글씨입니다.
안쪽에 있는 옥산서원 편액 글씨는
선조때 영의정을 지낸 아계 이산해의 글씨입니다.
옥산구곡 제3곡 '세심대'
삼곡이라, 달을 실은 배 하나
진실로 정일을 전한지가 절로 천년이네.
인을 체득하여 선천의 학문을 알게되니
무변루의 바람과 달이 더욱 어여쁘네
*정일:유학의 마음을 닦 공부
세심대 수량이 제법 깊어보입니다.
세심대 밑 여름 풍경
옥산서원을 뒤로하고 산책로 따라 독락당까지 걸어봅니다.
도덕산
산책로가 잘 되어 있습니다.
독락당 '계정'앞 계곡 풍경입니다.
앞으로는 '옥산정사' 편액이 보이고 뒤로는 '독락당' 편액이 보입니다.
독락당 향나무
독락당 계정은 공사가 한창이더군요.
계정에 앉아서 계곡 바라보는 맛이 참 좋은데 말이죠.
어여 마무리 되면 좋겠네요.
'계정'
잘 둘러보고 다시 옥산서원으로 돌아와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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