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주 생가 들러보고 돌아오는 길에 영천 향교 들러봤는데
피크는 지났지만 배롱나무가 이쁘게 피어 멋진 풍광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세한 영천 향교 소개는 지난 포스팅으로 대체하고
배롱나무가 핀 풍경 위주로 사진 올려봅니다.
방문일시: 2024년 8월 31일
https://gopeak.tistory.com/590
‘유래루(牖來樓)'
“공부하러 오는 자는 막지 않고,
공부하기 싫어 가는 자들은 잡지 않는다(來者勿拒 往者勿追)”
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하네요.
유(牖)는 들창이라는 뜻으로 이곳을 통하여 어두운 방안에 한 줄기 햇살이 들어오니,
어두운 머리를 밝게 해준다는 깨달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영천 향교 강당인 '명륜당'
배롱나무와 400년 수령의 회화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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