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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간월재,신불재 억새 산행

by 우보72 2024. 9. 30.

 

간월재

 

 

 

신불재 억새

 

 

 

 

 

 

일시: 2024년 9월 18일
 
휴양림하단-파래소폭포-휴양림상단-간월재-신불산-신불재-휴양림하단
 
이동거리: 14.01km
 
소요시간: 6시간 10분(휴식포함)

 

 

 

 

 

 

 

 

 

 

 

올해도 어김없이 억새시즌이 다가왔네요.

영알 억새 산행의 대명사인 간월재로 해서 한바쿠 돌아볼 요량으로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이용해서 배내골로 갔습니다.

 

 

배내골IC를 빠져나와 신불산 자연 휴양림 하단 방향으로 가다가

파래소2교 근처 적당한 곳에 주차하고 시작합니다.

 

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서 주차해도 되는데 주차비 3,000원 있습니다.

 

 

 

 

 

휴양림 방문자 안내소 지나 파래소폭포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신불재나 영축산 들머리입니다.

이따가 이쪽으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직진해서 파래소폭포로 올라갑니다.

 

 

가을이 오긴 왔나보네요. 슬슬 물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이 길은 올만에 왔는데

예전보다는 길을 많이 다듬어놔서 편안하게 올라갑니다.

 

 

 

파래소폭포 전망대

 

 

 

파래소폭포

 

파래소폭포는 높이 15m,둘레 100m,깊이 5~7m 규모의 폭포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중간에 있으면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아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

 

폭포의 이름은 바라던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뜻의

'바래소' 에서 유래된 것라고 하네요.

 

 

 

시원한 파래소폭포 물줄기 구경하고

휴양림 상단으로 올라갑니다.

 

 

 

상단까지는 걷기 좋은 산길로 이어집니다.

 

 

 

 

 

신불산자연휴양림 상단

 

 

 

상단 갈림길에서 간월재 3.3km 방향 임도 따라 올라갑니다.

 

 

 

간월재까지 편안한 임도길로 쭈욱 이어집니다.

 

 

 

그늘진 길이라 시원하이 걷기도 참 좋더군요.

 

 

 

간월재가 가까워지면서 조망이 터지며 간월산이 보입니다.

 

 

 

간월산

 

 

 

 

 

간월재에 올라서니 운무가 넘어가면서 하늘이 닫혔다 열렸다를 반복합니다.

 

 

 

 

 

 

 

 

 

날씨가 시시각각입니다.

 

 

 

 

 

 

억새와 어우러진 몽환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간월재에서 억새 구경하며 실컷 즐기고

신불산으로 올라갑니다.

 

 

 

 

 

 

 

 

 

 

 

 

 

 

 

영축산은 구름속입니다.

 

 

 

신불산(1159m)

 

 

 

 

신불재로 내려섭니다.

 

 

 

 

 

 

 

 

 

 

신불재

 

 

 

 

 

 

 

 

 

신불재 억새도 상태 좋았습니다.

 

 

 

 

 

신불재에서 휴양림 하단으로 하산합니다.

 

 

 

 

 

길 잃지 않게 로프도 메워져 있고 예전보다는 길이 한결 편해졌네요.

 

 

 

이정표도 촘촘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영축산 갈림길

 

 

 

휴양림 하단으로 내려섭니다.

 

 

 

 

 

파래소2교 도착해서 산행 마무리하고 차량 회수 후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