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4년 11월 2일
보경사주차장-보경사-소금강전망대-은폭포-선일대--보경사-보경사주차장
도상거리:9.79km
소요시간:4시간 40분정도(휴식포함 널널)
대중교통 이용
갈때: 하양역(10:17)->포항역(11:16)
포항역->보경사주차장:5000번 버스 이용(배차시간 20~30분)
올때: 보경사주차장->포항역:5000번 버스
포항역(19:48)->하양역(20:48)
5000번 보경사 출발 시간표
요즘은 주말마다 어김없이 비소식.
아침에 일나보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니 슬슬 걷히는듯 하네요.
내연산 청하골 12폭포 단풍도 슬슬 물들어갈듯 하고
비가 오면 우산쓰고 편하게 걸을수 있는 곳이라
느즈막하게 기차타고 포항으로 갑니다.
하영역에서 10시 17분 발 기차타고 포항역에 도착해
5000번 버스로 갈아타고 보경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12시가 훌쩍 넘었네요.
포항역에서 하양역 가는 기차가 19:48분 느즈막하게 있는 지라
여유롭게 살방살방 걸어볼 생각입니다.
아뭏튼 버스에서 내리니 비가 제법 내리고 보경사 주차장은 가을 분위기가 만연하네요.
화장실도 다녀오고 간단히 준비를 한 후 우산 쓰고 슬슬 올라갑니다.
상가지구 지나는데 가로수 낙엽들이 운치납니다.
상가지구 지나 보경사 경내로 들어섭니다.
보경사는 눈길만 주고 지나갑니다.
내려올때 잠시 들러봐야겠네요.
노릿노릿하니 가을 분위기 참 좋습니다.
단풍은 좀 이르긴 하지만 잘 왔네요.
요런 촉촉한 분위기 참 좋아합니다.
등로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 서운암쪽 풍경도 담아봤습니다.
서운암 둘러보고 등로 복귀해서 올라갑니다.
금요일 부터 비가 많이 오긴 했네요.
계곡 수량이 대단합니다.
오늘 폭포 볼만하겠네요.
촉촉하이 분위기 참 좋습니다.
위로 올라가니 가을빛으로 점점 물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상생폭포
오늘 상생폭포 위력이 대단하네요.
소금강전망대로 올라갑니다.
관음폭포,연산폭포는 소금강전망대로 해서 은폭포까지 구경하고
선일대를 거쳐 내려오면서 들를 생각입니다
보현암 지납니다.
작년에는 불그스럼한 놈들도 제법 보였는데 올해가 확실히 늦긴 늦네요.
11월 둘째주 주말 정도는 되야 좀 볼만하려나요.
한고비 올라서면 소금강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소금강전망대에서의 풍광은 정말 멋진 곳이죠.
한폭의 진경산수화 그 자체입니다.
정말 신선이 놀다 갈 곳이네요.
언제 봐도 멋진 모습입니다.
소금강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연산폭포
오늘 거의 뭐 폭발 직전이네요.
수량이 대단합니다.
굉음이 여기까지 들리네요.
소금강전망대에서 잘 구경하고 은폭포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헉! 은폭포 구경하고 저짝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물이 징검다리를 넘쳐버렸네요.
이따가 발바닥 지압 제대로 하겠습니다.
은폭포
보통 실폭포 정도까지 다녀오는데
오늘은 은폭포까지만 구경하고 내려갑니다.
신발 벗고 계곡 크로스해서 넘어갑니다.
관음폭포로 내려서기전에 선일대 다녀옵니다.
여기도 단풍 이쁜곳인데 하나도 안 보이네요.ㅎㅎ
선일대
선일대에서 내려다본 연산폭포
건너편 소금강전망대
내연산 청하골과 우측 정수리가 내연산 삼지봉
선일대에서 구경하고 내려갑니다.
관음폭포
연산폭포
수량이 대단합니다.
시원시원한 모습에 속이 다 후련하네요.
시원시원한 폭포 물줄기 잘 구경하고 보경사로 내려갑니다.
내려오면서 보경사 잠시 들러 보고.
5000번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보경사 주차장에 도착해서
산행 마무리 하고 포항역을 거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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