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꼬라지가 어수선하니
어디 놀러 갈 기분도 아니고 해서
토요일 느즈막하게 일어나 동네 뒷산이라고 할 수 있는
하양에 있는 장군산 한바퀴 돌며 바람 좀 쐬고 왔습니다.
2024년 12월 7일
대가대쪽 끄트머리에 주차하고 올라갑니다.
날짜가 12월 7일인데도 단풍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올겨울 내내 이럴려나 싶기도.
동네 뒷산 답게 넓직한 길로 이어집니다.
이쪽은 아직도 공사중이네요.
언제까지 하려나...어여 마무리하자.
육교가 아니라 데크로 등로를 이을 생각인가 봅니다.
쭈욱 내려갔다 다시 쭈욱 올라오는걸로.
운동은 되겠네요.ㅎㅎ
오름 중 조망터에서 하양.진량쪽 조망
하양 대곡리와 뒤쪽으로 환성산, 중간에 움푹 들어간 새미기재.
장군산(312m)
간단히 한바리하고 다시 대가대로 내려서서 복귀했습니다.
나라가 어서 평온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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