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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용담정 가을 풍경 경주 용담정(龍潭亭)    방문일시: 2024년 11월 17일           올 봄에 구미산 복수초와 야생화 보고 들렀던 용담정.그때 들러보니 은행나무와 단풍들도 많이 보이고용담정 일대 골짜구 풍경이 가을되면 너무 이쁠듯 해서기억했다가 마침 단풍이 이쁘게 물들어가 가는 시기인지라찾아봤습니다. 그나저나 노~오란 복수초 보러 온지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11월을 지나 가을의 끝자락에서 노~오란 은행나무를 보고 있으니세월 한번 빠르게 간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아뭏튼 용담정 주차장에 도착해서용담정 가을 풍경 담아보며 한바퀴 살방살방 걸어봤습니다.    집에서 느긋하게 출발해 용담정 주차장에 도착하니용담정앞 주차장은 거의 만차였네요. 이곳 말고도 밑에 넓직한 주차장도 있으니이쪽은 주차장 걱정은 하지 않아도.. 2024. 11. 19.
경주 천년숲정원 단풍 방문일시: 2024년 11월 16일            통일전 은행나무길 구경하고천년숲 방향으로 걸어가는데 차가 얼매나 막히는지요.천년숲 방향 도로는 거의 주차장이었습니다. 천년숲정원 동계 입장 가능시간이 오후 4시까지인지라주차장 진입이 불가해서 더욱더 교툥 정체가 가중되는듯 보였습니다 저야 뭐 통일전에서 천년숲까지 여유롭게 걸어갔습니다 아뭏튼 천년숲정원이 11월부터는 오후 4시부터는 주차 진입은 안되니 참고하시고요,방송은 연신 나오긴 했지만 입장객은 유도리 있게 통제 하지는 않았습니다 5시 정도 해가 늬엇늬엇 넘어가니 사람들이 제법 좀 빠지기 시작하면서교통체증은 좀 풀리기 했습니다만 경주 시내 방향으로는 거북이 걸음이었습니다. 당분간은 천년숲 단풍이 이쁜 시기인지라  정체가 많이 심할듯 하네요.    .. 2024. 11. 18.
경주 통일전 은행나무길 통일전 은행나무 방문일시: 2024년 11월 16일 불국사쪽 단풍 구경하고 내려오니 불국사 입구쪽에 차가 얼매나 막히는지요 타고 갈 버스가 들어올 생각을 않하네요. 큰길까지 내려가서 다른 버스 타고 갈려다 20여분뒤 10번 버스가 들어온다는 알람이 들어오고 어차피 걸어서 내려가는 시간이나 비슷하길래 기다렸다 타고 갑니다. 10번 버스가 통일전 부근을 지나는데 가로수 옆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든 모습. 안 이쁘면 그냥 복귀할려고 했는데 이래 이쁜데 구경 안 하고 갈 수가 있겠습니까. 통일전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노랗게 물든 통일전 앞 은행나무 구경했습니다. 현재 통일전 은행나무는 절정인 상태였고 슬슬 한잎 두잎 떨어지는게 주초 지나면 바닥에 노란 주단을 깐듯 이쁜 풍광을 보여주고 올해는 마무리 될듯 보입니다.. 2024. 11. 17.
경주 토함산 단풍터널 토함산 단풍터널   일시: 2024년 11월 16일 토함산 탐방지원센터-약수터-토함산 탐방지원센터 이동거리: 3km 소요시간: 1시간 정도         불국사 단풍 구경하고바로 옆 토함산쪽 단풍터널은 어떤가 싶어 한번 올라봤는데이쪽은 아직도 파릇파릇하니 이제 시작하는 모습이네요. 모산악회에서 오늘 산행왔던데"단풍이 하나도 안보이네" 하며 산대장을 원망하던.밑에 내려가면 불국사 단풍 원없이 봤을거라 그걸로 보상받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뭏튼 이쪽 단풍터널은 1~2주 정도 지나야 이쁠듯 하긴 한데그 전에 추위가 몰아치면 올해는 이걸로 시마이할듯 하기도 하네요.   아뭏튼 불국사 옆 토함산 탐방지원센터로 해서 올라봤습니다.    우선 석굴암주차장까지 가볼까 생각했는데올라가보니 별다른 감흥이 없어서중간쯤에 있는.. 2024. 11. 17.
경주 불국사 단풍 절정 불국사 단풍 방문일시: 2024년 11월 16일 얼마 전 대구 반월당역 광고판에 나오는 불국사 단풍 사진 보고 반해서 올해는 타이밍 잘 맞춰서 한번 다녀와야지 하던 참에 슬슬 불국사도 이쁘게 단풍이 물들어갈 시기인지라 불국사 단풍도 구경하고 몇군데 돌아볼 요량으로 경주로 갑니다. 차 몰고 갈려다 경주 시내쪽 차가 엄청 막힐것 같아서 시외버스타고 경주로 왔습니다. 도착하니 아침에 흐리던 날씨가 경주에 도착하니 구름 동동 날씨 한번 쥑여주네요.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으로 이동해서 마침 바로 오는 10번 버스타고 불국사로 갑니다. 10번 버스타고 보문단지 지나서 가도 되고 11번 타고 통일전 지나서 불국사로 가도 됩니다. 불국사 버스정류장에 내리니 오전 10시 30분 정도 됐는데 주차장은 거의 만차이고 입구부터.. 2024. 11. 16.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은행나무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은 1999년 4월 6일 천념기년물 제404호로 지정되었으며아름드리 거목 숲으로 수령 150년이 넘는 나무 300여 그루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예로부터 숲이 자천리 일대 좌우 오리에 걸쳐 뻗어 있다고 해서오리장림(五里長林)이라고 불렸다.    방문일시: 2024년 11월 10일            어제 경주쪽 도리마을,옥산서원 등 한바퀴에 이어오늘은 영천 화북쪽으로 가을 풍경 보러 한바퀴 돌아봅니다.   먼저 찾아간곳은 화북면 자천리 입구에 있는 오리장림입니다. 오리장림 옆 보현산 녹색체험터 주차장에 주차하고가을가을한 오리장림 풍경 담아봤습니다.                         바로 옆 보현산녹색체험터 은행나무도 담아보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화북면.. 2024. 11. 15.
영천 임고서원 은행나무 임고서원 은행나무     방문일시: 2024년 11월 9일          안강쪽에서 집으로 복귀 할 때 임고쪽을 지나는지라임고서원 은행나무는 어느정도 물들었는지 궁금해서 들러봤습니다.   임고서원 은행나무는 이제 슬슬 물들어가는 모습이네요.다음 주말부터는  제법 이뻐질듯 합니다.   임고서원 은행나무는 서원이 부래산에 있었던 때부터 심겨 있던 나무라고 하죠.임진왜란으로 없어진 서원을 이곳에 다시 지을 때 함께 옮겨 심었다고 하고현재 나이는 약 500년 정도라고 합니다.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약 30미터,둘레가 5.95미터 정도 이고폭은 동서방향으로 22미터, 남북 방향으로 21미터라고 하네요.          서원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임고서원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사진이 좀 과하긴 하지.. 2024. 11. 14.
경주 안강 하곡리 성산서당,수재정 성산서당(聖山書堂)   하곡리 은행나무 구경하고 마을 안쪽으로 쭈욱 들어가면성산서당과 수재정이 나옵니다. 성산서당은순조 14년 정내영이 정극후를 기리기 위해유림의 도움으로 세운 서당입니다. 정극후는 조선 중기의 문인으로자는 효익(孝翼)이며 호는 쌍봉(雙峯)이고 본관은 연일(오천:영일)입니다.     방문일시: 2024년 11월 9일           성산서당은 처음에는 사당과 강당을 갖추고 있었으나,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사당인 경덕사와 부속사는 헐리고강당인 흥교당(興敎堂)만 현재 남아있습니다.   대문은 잠겨 있는 모습이라주위를 돌아가며 살펴봤습니다.   문이 잠겨 있어서 고개를 내밀어  안을 들여다보니안쪽에 성산서당 현판과 강당인 흥교당 편액이 보이네요.      성산서당 주변으로도 가을이 .. 2024. 11. 14.
경주 안강 하곡리 은행나무 하곡리 은행나무(수령 300년)    방문일시: 2024년 11월 9일           옥산서원쪽 다녀오면서근처에 있는 하곡리 은행나무 들러봤는데노랗게 물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이뻤습니다. 한쪽은 완전히 물들었고 한쪽도 거의 70%정도 물들어가는 상태인지라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이쁜 모습일듯 하네요. 하곡리 마을회관앞 주차공간이 협소하지만드문드문 찾아오는 곳이라 주차하기에 불편함은 없었고이쪽으로 지나신다면 큰 도로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이니 한번 들러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2024. 11. 13.
경주 도덕산 도덕암 단풍 도덕암        일시: 2024년 11월 9일 주차공터-도덕암 왕복 이동거리: 3.23km 소요시간: 1시간 15분(휴식포함)       옥산서원,독락당쪽에서 바라본이쁘게 물들어가는 자옥산,도덕산쪽 풍경이 너무 이뻐서아래쪽에 차 세워놓고 임도따라 도덕암까지 다녀옵니다.   도덕암입구로 가기전 비포장로 직전 넓직한 공터에 주차하고 올라갑니다.     도덕암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이 나오고 이쪽에도 3-4대 정도 주차공간은 있습니다.물론 4륜 구동이면 도덕암까지도 차량으로 이동가능하고요.   코가 땅에 닿을만큼 가파른 오름길로 올라왔습니다.한숨 돌리며 뒤를 돌아보니 울긋불긋 이쁘게 물들어가는 모습이 이쁘네요.                     이날은 해발 400정도 도덕암 근처 단풍이 가장 이뻤습니다.  .. 2024. 11. 13.
경주 옥산서원,독락당 가을 풍경,정혜사지 십삼층석탑 옥산서원 앞 세심대   독락당 계정    방문일시: 2024년 11월 9일            호젓하게 두류리 성산재 둘러보고옥산서원,독락당쪽 가을 풍경도 궁금해서차를 몰아 옥산서원으로 갑니다.  옥산서원 가는 길 입구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좌측은 자옥산이고 우측은 도덕산입니다.자옥산쪽으로 노릿노릿하게 물들어가는 모습이 아주 이쁘네요.   옥산서원주차장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독락당까지 걸어며,가을 풍경 담아봤습니다.         옥산서원앞 계곡으로 내려서서 계곡풍경도 담아봅니다.좀 더 물들어야 더 운치가 나겠네요.         옥산서원 은행나무는 아직 초록초록한 모습.다음주 정도되면 제법 볼만할듯 하고요.   옥산서원 역락문 오늘은 서원답사보다는  주변풍경 위주로  담아봤습니다.   세심.. 2024. 11. 13.
안강 두류리 성산재(聖山齋) 가을 풍경 성산재(聖山齋)    방문일시: 2024년 11월 9일            도리마을 은행나무숲 둘러보고 목적지로 가는길에동선에 있는 경주 안강 두류리에 있는 성산재 둘러봤습니다. 성산재는 우봉 이씨 사직 공파의 재사로100년된 회화나무와 은행나무가 있어 가을 분위기가 좋은 곳이라이쪽으로 지날때면 가끔 들르는 곳입니다. 발길이 뜸한 곳인지라 호젓한 분위기를 혼자 만끽 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도리마을에서 영천 고경쪽으로 해서 안강쪽으로 넘어가는데낚시꾼들과 어우러전 고경저수지의 가을 풍경이 너무 이뻐서 한컷 담아봤습니다. 뒤에 능선은 낙동정맥이고 우로 달려 어림산으로 이어집니다.     성산재와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이제 슬슬 물들어 가는 모습입니다.노랗게 물들면 더 멋진 풍경일텐데다음에 다시 한번 들러.. 2024. 11. 11.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숲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숲 방문일시: 2024년 11월 9일 감기 기운이 좀 있고 컨디션이 별로인지라 산행은 힘들듯 하고 슬슬 은행나무도 참하게 물들어가는 시기인지라 영천,경주쪽 은행나무로 유명한곳 몇군데 다녀왔습니다. 먼저 찾아간 곳은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입니다. 10시 30분 정도 도리마을입구에 도착했는데 안쪽 주차장은 벌써 만차여서 도리마을 입구 근처에 주차하고 올라갑니다. 주차안내하시는 분이 계셔서 편하게 주차했습니다. 은행나무숲으로 올라가니 노란 개체는 많이는 보이지 않고 아직 파릇파릇한 놈들이 많이 보이네요. 그래도 괞챦은 구간이 몇군데 있어서 구경할만 했습니다 이제부터 슬슬 더 이쁘게 물들어가겠죠. 이쁜 구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담기 바쁘네요. 유독 이뻤던 구간 잘 구경하고 입구로 나.. 2024. 11. 9.
팔공산 치산계곡 단풍(수도사,진불암) 진불암 가는길        일시: 2024년 11월 6일 수도사-공산폭포-진불암-수도사 이동거리: 6.61km 소요시간: 2시간 10분 정도(휴식포함)      와촌쪽 일 보고 여유시간이 있길래 치산계곡쪽 단풍 보고 왔습니다.코스는 수도사에서 시작해서 공산폭포 구경하고 진불암까지 간단하게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먼저 수도사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올라갑니다.   치산계곡탐방센터 지납니다.      물빛 한번 좋네요.   위로 갈수록 짙어지는 색감.   공산폭포 보고 옵니다.      역광이라 사진이 영 파이네요.주변에 단풍도 없어서 좀 밋밋한 모습입니다.   뒤돌아서서 보이는 망폭정 풍광이 더 이뻤네요.   임도 따라 올라가면서 내려다본 공산폭포는 단풍과 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 2024. 11. 9.
밀양 호박소,쇠점골,가지산 용수골 단풍 만추의 가지산    가지산 용수골 단풍        일시: 2024년 11월 3일​호박소주차장-호박소-쇠점골-석남터널-석남고개-중봉-가지산-용수골-호박소주차장​도상거리:12.80km​소요시간:6시간 15분정도(휴식포함) 자차 이용          얼음골 호박소와 쇠점골쪽 단풍 소식이 궁금해서 차를 몰아 밀양 얼음골로 갑니다.석남터널로 올라 분위기보고 가지산 정상 찍고 용수골로 하산할 생각입니다.   가는 길에 운문댐 하류보 지나는데 가을 분위기가 너무 이뻐서잠시 차를 세우고 담아봤습니다.   억산 방향 골짜구 마다 스며있는  잔잔한 운해가 아주 멋드러지네요.    삼계리 지나 운문령 넘어가기전 삼계계곡 골짜구는 단풍이 절정으로 치닫는 모습이고.   골짜구 수량 또한 콸콸,시원한 모습이 아주 좋았습니다. .. 2024.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