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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불굴사,홍주암,무학산 한바퀴 전망바위 조망         일시: 2024년 12월 18일​불굴사-홍주암-무학산-미륵전-불굴사​도상거리:5.31km​소요시간:2시간 20분정도(휴식 포함)​자차 이용      오후 시간내서간만에 불굴사,홍주암과 무학산 한바퀴 돌아봅니다. 불굴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갑니다.   주차장에서 내려다보니 멀리  보현산이 뚜렷하게 보이네요.추워진 날씨에 조망이 쨍하게 좋습니다.   불굴사 경내로 들어섭니다.   경내로 들어서면 불굴사 적멸보궁과 보물인 삼층석탑이 먼저 보입니다.   불굴사 적멸보궁과 삼층석탑   좌측으로는  불굴사 약사보전이 보입니다.   불굴사 약사보전   약사보전 안에 있는 약사여래부처님 "불굴사 약사여래불은 갓바위 약사여래불과 같은 시대에 조성된 불상으로 추정되며갓바위 약사불은 갓을 쓴 .. 2024. 12. 20.
눈소식에 올라본 팔공산(케이블카능선,신림봉) 팔공산 동봉,염불봉(2024년 12월 16일)         탑골식당-깔딱고개-신림봉-탑골식당 이동거리: 3.17km 소요시간: 1시간 23분 정도(휴식포함)       토요일 집안 모임 후 일요일은 조신하게 방콕하던 중팔공산쪽에 눈이 와서 파계사에서 동화사 구간이차량 통행금지 라는 안전문자가 날아오네요. 저 정도면 팔공산쪽에 눈이 많이 오는구나 싶어날도 추우니 낼 아침 일찍 올라가면 눈꽃이나 이쁜 상고대도볼수 있지 않을까 싶어 월요일 새벽 일찍 출발해서 올라봤습니다.    코스는 탑골식당 옆 공터에 주차하고케이블카능선 따라 신림봉까지 올라봤습니다.   탑골식당 근처 주차하고 주위를 보니눈은 생각보다 별로 안 내렸네요.이런~ 파이네요.   방긋방긋   탑골탐방센터에서 시작해서 올라갑니다.그나저나 눈은 어.. 2024. 12. 18.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스페이스워크는 포항제철과 포항 앞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곳으로포항제철에서 사회 환원의 취지로 기증한 스페이스워크의 총길이는 333m이며 717개의 계단으로 구성된 조형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방문일시: 2024년 12월 8일      주차비,입장료 무료    해안둘레길 걷고 도구해수욕장에서 집으로 복귀할려다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궁금해서 '환호공원' 네비 찍어보니 40분 걸리네요.집에 가는 시간이나 별반 차이가 없는...갈까 말까 망설이다 한번도 안 와봤기에 온김에 한번 보고 가자 싶어차를 몰아 포항 시내를 관통해서 넓직한 환호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갑니다.   주차장에서 나오면 갈림길이 나오는데오른쪽 오르막길로 올라갔습니다.한바.. 2024. 12. 13.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2024년 12월 8일 도구해수욕장-청룡회관-연오랑세오녀 공원-선바우-흥환해수욕장 이동거리: 8.92km 정도 소요시간: 3시간 정도(휴식포함) 자차이용   *흥환해수욕장에서 동해로 가는 마을 버스 이용해서 자차 회수했습니다.말미에 버스시간표 첨부했으니 참고하세요.    경주 운곡서원 둘러보고검푸른 겨울 바다 보며 걷고 싶어서 도구 해수욕장으로 왔습니다. 도구 해수욕장에서 호미곶까지  이어지는 길은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이라고 하는데이 길은 작년에 도구해수욕장에서 호미곶까지 쭈욱 이어서 한번 걸어 봤었는데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서 날씨도 추워지니 검푸른 바다도 생각나고 해서찾아왔습니다.   도구해수욕장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안내도   작년에 걸어보니까 제 2구간인 선바우길 구간이 제일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2024. 12. 13.
경주 운곡서원(雲谷書院) 운곡서원(雲谷書院) 경주 운곡서원은 조선 정조 8년(1784) 경주 향내의 유림과 전국의 후손들이 이곳에 추원사를 세우고 안동권씨 시조이자 고려 개국공신인 권행(權幸) 선생을 주향으로, 단종의 이모부인 충민공 권산해와 명종 때의 학자인 귀봉 권덕린공을 배향하다 고종 5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대한제국 광무칠년(1903) 이 자리에 단을 쌓고 제향을 봉행하다1976년에 중창하고 향의에 따라 운곡서원으로 개액되었습니다.    방문일시: 2024년 12월 8일           포항쪽으로 가는 길에 은행나무로 유명한경주 운곡서원 들러봤습니다.    입구에 있는 넓직한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갑니다.       운곡서원으로 올라서면 신도비가 먼저 보입니다.     '고려태사권공신도비'가   여기.. 2024. 12. 11.
하양 장군산 나라 꼬라지가 어수선하니 어디 놀러 갈 기분도 아니고 해서토요일 느즈막하게 일어나 동네 뒷산이라고 할 수 있는하양에 있는 장군산 한바퀴 돌며 바람 좀 쐬고 왔습니다.   2024년 12월 7일        대가대쪽 끄트머리에 주차하고 올라갑니다.    날짜가 12월 7일인데도 단풍은 아직도 생생하네요.올겨울 내내 이럴려나 싶기도.      동네 뒷산 답게 넓직한 길로 이어집니다.         이쪽은 아직도 공사중이네요.언제까지 하려나...어여 마무리하자.   육교가 아니라 데크로 등로를 이을 생각인가 봅니다.쭈욱 내려갔다 다시 쭈욱 올라오는걸로.운동은 되겠네요.ㅎㅎ               오름 중 조망터에서 하양.진량쪽 조망      하양 대곡리와 뒤쪽으로  환성산, 중간에 움푹 들어간 새미기재.  .. 2024. 12. 11.
청도 하평리 은행나무,월강재(月岡齋) 청도 하평리 은행나무  하평리 은행나무는 낙안당 김세중(1484~1533)이조선 중종 4년에 이 지역의 지세가 명지이고 인심이 순후하다 하여이를 기념하기 위해 심었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나무의 수령은 약 450년 된것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27m, 둘레는 7.6m이다    방문일시: 2024년 12월 1일         육화산 산행 후 복귀하면서매전면에 있는 하평리 은행나무 들러봤습니다. 작년에 한번 다녀온곳인데올 가을에 타이밍 잘 맞춰서 다녀와야지 했는데까먹고 있다가 문득 생각나서 들러봤는데잎은 다 떨어져버려서 내년을 기약해야했습니다.       '낙안당선생김공수식향수' 낙안당 김선생이 손수 은행나무를 심다.        하평리 은행마무 밑으로 재실이 하나 보이는데이는 은행나무를 심은 낙안당 김세중의.. 2024. 12. 11.
청도 육화산(六花山) 일시: 2024년 12월 1일 장연리장수골-육화산-동문사-내2리-내동고개-장연리장수골 이동거리: 약 9.34km 정도 소요시간: 약 4시간 30분 정도(휴식 포함)         청도 육화산은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데다조망도 시원하이 좋아서 참 좋아 하는 곳인데가을이 끝나가는 시기 시원한 조망도 보고 만추의 정취도 느낄겸 장연리장수골에서 시작해서 동문사 방향으로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장연리장수골노인회관에 주차하고 시작합니다.   육화산 정상까지 등로도 좋고 이정표도 잘 되어 있습니다.     앞전에 왔을때보다 새로 좀 정비가 된 모습이네요.흰덤봉이라는 표시도 보입니다.   육화산 방향으로 시멘도로 따라 올라갑니다.   아랫쪽은 만추의 가을 느낌이 가득하네요.   탑차가 보이면 좌측으로 틀어 비포장길 따.. 2024. 12. 10.
늦은 가을 성주 만귀정(晩歸亭) 방문일시: 2024년 11월 30일          가야산 법전리 코스 산행 후가까운 거리에 있는 만귀정 잠시 들러봤습니다. 겨울의 문앞에 들어선 늦은 가을의 만귀정은시끌벅적 했던 여름날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호젓한  늦가을의 정취만이 가득했습니다.   만귀정 입구에 주차하고 올라가면만귀정(晩歸亭) 이라는 표석이 나옵니다.  만귀정은 응와  이원조(1782~1871) 선생이 1851년 포천구곡 끝자락에 건립하였고선생은 평소 자신의 학문과 후학 양성에 정진코자 하였으나뜻을 이루지 못하시다가 만년에 본 정자를 건립하여 만귀정이라 이름하니"늦게야 학문으로 돌아왔음"을 뜻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선생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면 응와 이원조 선생의 자는 주현이고 호는 응와로성주 이판서로 세상에 알려져 있.. 2024. 12. 6.
가야산 법전리 코스,설경(雪景) 일시: 2024년 11월 30일 법전탐방센터--칠불봉-상왕봉-절터-법전탐방센터 이동거리: 약 10km 정도 소요시간: 약 6시간 정도(휴식 포함)           가야산 법전리 코스는 개방되기 전작년 가을에 둘레길 걸으면서 절터까지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마침 가야산 법전리 탐방 코스가 개방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간밤 눈도 좀 내렸겠다 설경도 볼겸 법전리 탐방 코스 들머리인성주군 가천면 법전리쪽으로 차를 몰아 갑니다.   법전리쪽으로 들어서며늘 그렇듯 잠시 차를 세우고 가야산 북사면 전경을 담아봅니다.해발 1,000미터 이상쪽으로 간밤에 눈이 좀 내린듯 하네요.날씨가 좀 풀려서 눈꽃이나 상고대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법전리 탐방센터 가기전 넓직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갑니다.작년에는 안 보이던 간.. 2024. 12. 6.
경주 오봉산 여근곡,마당바위,주사암 일시: 2024년 11월 24일 유학사-옥문지-오봉산-마당바위-주사암-유학사 이동거리: 약 6.44km 정도 소요시간: 약 3시간 30정도(휴식 포함)             지난주 경주쪽 다녀오면서 건천쪽 오봉산을 바라보니여근곡쪽으로 단풍으로 물들어 제법 선명한 모습이었습니다. 여근곡쪽은 다녀온지 제법 되어서한번 다녀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마침 단풍으로 이쁘게 물들어가는 시기인지라집에서 그리 멀지 않는 건천으로 향합니다. 국도가 잘 되어 있어 건천은 집에서 3-4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여근곡주차장으로 향하면서 바라본 경주 오봉산입니다.중간에 여근곡이 선명하네요.여근곡은 멀리서 봐야 윤곽을 볼 수 있습니다.   경주 오봉산 여근곡(女根谷) 예전에는 활엽수가 많아서 색이 더 선명했던것 같은데소나무가 많.. 2024. 12. 5.
밀양 산성산(일자봉),금시당,월연정,오연정,암새들 일시: 2024년 11월 23일 밀양역-용두산산림욕장-산성산-금시당-월연정-오연정-암새들-밀양역 이동거리: 약 17km 정도 소요시간: 약 5시간 정도(휴식 포함) 이쁘게 물든 밀양 금시당과 오연정 은행나무 구경하고앞전에 아리랑길 걸을때 패스 했던 산성산도 올라보기로 하고 밀양으로 갑니다. 산성산은 2017년 영알 실크로드 배태고개,금오산,만어산,산성산 구간 진행 할때지친 몸을 이끌고 마지막에 들렀던 곳이라 그때 다녀왔었나 할 정도로그닥 기억에는 없네요. 이번에는 쉬엄쉬엄 올라가는 길이라멋진 조망을 보며 산성산으로 올라 금시당으로 내려서서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도 구경하고 월연정,오연정 그리고 최근에 알게 된 암새들 은행나무숲까지 구경하고다시 밀양역으로 한바퀴 돌아볼 생각입니다. 경.. 2024. 12. 3.
북지장사 그리고 인봉에 올라 팔공산 조망(眺望) 방문일시: 2024년 11월 29일 북지장사-인봉-북지장사 왕복 1km 정도 소요시간 1시간 정도(휴식포함)          기온이 떨어지면서 날씨도 춥고똥바람이 거세네요. 하늘을 보니 눈이 시리게 날씨가 좋길래요럴때면 생각나는 곳이 하나 있습니다. 시원하게 팔공산 주능선을 조망 할 수 있는 그곳.바로 인봉(印峰)입니다. 겨울이면 눈덮힌 팔공을 조망하기 위해종종 들르는 곳인데 오늘 시원한 조망을 보여 줄 듯 해서오후에 시간내서 잠시 다녀옵니다. 간김에 들머리에 있는 북지장사도 잠시 들러봐야겠네요.   북지장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먼저 북지장사부터 간단하게 돌아봤습니다.    북지장사 지장전 앞에 한그루 적단풍이 보였는데좀 일찍 왔으면 아주 이쁜 모습 볼수 있었겠는데요.기억했다가 내년에는 타이밍 잘 맞춰서 .. 2024. 11. 29.
팔공산 첫눈 산행,순환도로 단풍 일시: 2024년 11월 27일 탑골-신림봉-탑골 이동거리: 3.17km 소요시간: 1시간 50분 정도(휴식포함)         간밤 팔공산쪽으로  첫눈이 온듯 해서오후에 시간내서 순환도로 단풍도 보고 간단하게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파계사에서 수태골로 가는 도중파계사 근처 순환도로 단풍은 아직 절정인 상태였고거기다 눈발까지 날리며 희한한 풍광이 펼쳐졌네요. 가을을 시샘하는듯한 겨울인가요.입동이 지났으니 절기상으로는 이미 겨울인긴 하지만,올 가을이 참 늦게까지 이어지는군요.    아직까지 파계사에서 들미재 구간 단풍은 아주 이뻤습니다.오늘부터 눈발 날리고 기온도 영하로 떨어지니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눈발 날리는 순환도로 단풍길은 드라이브 할맛 나더군요.         들미재 이후부터는 색상은 볼만하지.. 2024. 11. 27.
경산 환성사 적단풍(赤丹楓) 환성사 적단풍(赤丹楓)    방문일시: 2024년 11월 26일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씨올 가을  환성사쪽으로 한번도 못 가봤기에점심 시간 이용해서 환성사 둘러보고환성산 임도길 따라 잠시 걷고  왔습니다.    환성사 앞 공터에 도착하니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바람에 낙엽이 날리며가을 끝자락의 쓸쓸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날씨도 많이 추워습니다.이제 이 가을도 슬슬 마지막을 향해 가는 느낌이네요.   극락교를 지나서 올라갑니다. 환성사는 하양에서 가까운 곳이라 자주 들르는 곳인데어딜 그렇게 싸돌아다녔는지...올 가을에는 한번도 못 왔네요.    올라서면 환성사 일주문이 보입니다.   환성사 일주문과 환성사 내력이 적힌  안내판이 있습니다.    일주문을 지나 올라가면환성사 수월관과 앙상.. 2024.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