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립공원

경주 신선사,단석산

by 우보72 2025. 1. 21.

 

 

오늘은 어디로 가볼까 하다가

신선사로 해서 단석산 한바리 올라봅니다.

 

 

 

 

일시: 2025년 1월 5일

 

신선사-단석산-신선사

 

이동거리: 4.11km

 

소요시간: 2시간 20분(휴식포함)

 

 

 

 

 

 

탐방센터 근처에 주차하고 시작.

 

 

 

신선사까지 가파른 포장 오름길.

경사가 장난 아닙니다.

 

 

 

신선사 도착.

입구에서 신선사까지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단석산 신선사에 대해서 알아보면.

 

신선사는 대한불교법화종(大韓佛敎法華宗)에 속한다.

창건연대 및 역사 등은 미상이다.

 

그러나 1969년 한국일보사가 주관한 신라오악조사단(新羅五岳調査團)에 의하여 단석산의 상인암(上人巖)은 김유신(金庾信)이 삼국통일의 염원을 신명(神明)에게 기도하던 중악(中岳)의 석굴임이 밝혀졌고, 이 상인암에 새겨진 명문에 의해서 본래의 이름이 신선사(神仙寺)임이 밝혀졌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신선사에서 바라본  맞은편 낙동정맥 능선.

 

 

 

신선사 옆 마애불상군으로 이동합니다.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

국보

 

선사 마애불상군은 ㄷ자 모양으로 솟은 거대한 암벽에 새격진 여러 불상들을 지칭한다.

단석산 중턱의 암벽 위에 지붕을 덮어 석굴 법당을 만들고 벽면에 불상을 조성하였다.

이 불상군은 7세기 전반기의 불상 양식과 우리나라 석굴 사원의 초기 형태를 보여 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또 당시 불교 신앙의 실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북쪽면

 

 

 

동쪽면

 

 

 

남쪽면

 

 

 

 

마애불상군 둘러보고 단석산으로 올라봅니다.

 

 

 

전망바위

 

 

 

전망바위 조망.

서쪽으로는 당고개에서 청천봉 지나 사룡산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 조망.

 

 

 

남쪽으로는  고헌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 봉우리들이 보입니다.

 

 

 

 

 

 

정상 직전 조망처에서 경주쪽 방향 조망이 터지고.

조망이 귀한 곳이라 이정도 조망도 감지덕지.

 

 

 

곧 이어 단석산 정상에 도착.

 

단석산은 827.2로 경주 최고봉입니다.

생각보다 높네요.

 

 

 

김유신이 쪼갰다는 단석바위와 (구)정상석

 

 

 

 

단석산 정상에서 내려오다가  당겨본 건너편 오봉산.

 

 

 

다시 왔던 길로 하산.

 

 

 

다시 신선사 지나 탐방센터로 내려서서 한바리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