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무장산 억새 산행

 

경주 무장산 억새

 

 

 

 

 

 

 

일시: 2024년 9월 29일
 

왕산마을-암곡탐방센터-무장봉-무장사지-암곡탐방센터-왕산마을
 
이동거리: 12.29km
 
소요시간: 2시간 33분

(버스시간 맞추느라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여유롭게 3-4시간 잡으시면 됩니다.

 

 

대중교통 이용

 

경주터미널->암곡(왕산마을): 18번 버스(10:30분 버스 이용)

암곡(왕산마을)->경주터미널: 18번 버스(13:50분 버스 이용)

 

 

 

 

 

 

태풍 힌남로 여파로 폐쇄되었던 경주 무장산이 개방되었다길래

억새 구경 하러 무장산으로 한바퀴 갑니다.

 

 

자차로 다녀올까 하다가,

오늘은 대중교통으로 시외버스 타고 경주로 넘어왔습니다.

경주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버스정류장에 10시 30분에 출발하는 18번 버스타고 암곡 종점으로 갑니다.

 

 

 

무장산 들머리인 암곡행 18번 버스 시간표

 

 

 

버스 기다리면서 담아본 형산강 둔치 풍경

 

 

 

버스 종점인 암곡 왕산마을에 도착해서 시작했습니다.

11시 1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나가는 버스 시간이 13:50분이라

오늘 좀 빠르게 움직여야겠네요.

 

16:20분에 다음 버스가 있긴 하지만 텀이 넘 기네요.

 

 

 

 

 

주차장을 지나는데 산악회 버스도 몇 대 들어오고 주차장도 거의 만차였습니다.

무장산 억새 시즌임을 실감하네요.

 

 

 

 

 

 

탐방센터 지납니다.

 

 

 

정비가 많이 된 모습이네요.

태풍 흰남노때 피해가 극심한 지역이었죠.

 

 

갈림길에 도착해서 우측 무장봉(3.1km)로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우측코스는 임도를 따르다 가파른 산길도 이어지는 구간이기 때문에

노약자나 어린이들과 함께 오신 분들한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등산에 익숙하지 않는 분들은 좌측 무장사지 방향으로 오르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길긴 하지만 정상까지 넓직한 임도길로 이어지는 편안한 코스입니다.

 

 

 

 

 

잠시 임도길로 이어지다 가파른 산길로 올라갑니다.

 

 

 

 

 

 

 

어느 정도 가파르게 올라서서 임도길로 해서 진행하면

정상 부근 억새 군락이 보입니다.

 

 

 

 

 

 

 

 

몇년 동안 사람 때를 안 타서 그런지 억새 상태는 최고였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에 억새 빛깔이 변합니다.

 

 

 

 

 

 

 

 

 

 

은빛 억새 물결

 

 

 

 

 

 

 

 

 

 

 

 

정상갔다가 다시 돌아와 이쪽에서 무장사지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산악회 점령으로 시끌벅적한 무장산 정상에 올라섭니다.

 

 

 

동대봉산 무장봉(624m)

 

 

 

시끌벅적한 정상을 뒤로 내려갑니다.

 

 

 

날씨 참 좋네요.

동해까지 시원하게 보입니다.

 

 

 

올해 무장산 억새는 과히 역대급이었습니다.

오늘 구경 오신 분들은 계 탔네요.ㅎㅎ

 

 

 

 

 

 

억새 구경 잘 하고 편안한 길로 빠르게 내려갑니다.

 

 

 

 

 

 

암곡습지

 

 

 

 

 

 

 

 

 

 

 

무장사지 다녀옵니다.

 

 

 

무장사지 삼층석탑(보물 제126호)

 

 

 

 

 

무장사지 아미타불 조상 사적비

 

 

 

무장사지 들러보고 나와서 내려갑니다.

계곡에 단풍 들면 풍광이 제법 이쁘겠네요.

 

 

 

갈림길 도착.

 

 

 

탐방센터 지나고.

 

 

 

 

 

 

 

왕산마을 버스 종점에 도착하니 13:45분.

버스가 아직 안 들어왔네요.

13:50분  넘어서  슬슬 들어오는 버스 타고 경주 시내로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