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구룡산-관룡산-화왕산 진달래 산행

 

화왕산(火旺山)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과 고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경상남도 중북부 산악지대에 있으며 낙동강과 밀양강이 둘러싸고 있는 창녕의 진산이다.

옛날 이 산은 화산활동이 활발하여 불뫼·큰불뫼로 불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낙동강 하류지역에 솟아 있어 실제보다 우뚝하게 보인다.

 

 

 

 

 

*일시: 2019년 4월 20일

 

*가는곳: 노단이마을-구룡산-관룡산-화왕산-배바위-제1등산로-창녕터미널

 

*도상거리:약 13.61 km 정도

 

*소요시간: 10:13-17:10(휴식포함 6시간 57분)

 

*교통편: 대중교통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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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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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정류장->창녕시외버스터미널: 08:30(소요시간: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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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군내버스터미널에서 09:40 창녕->노단이마을 군내버스 이용(소요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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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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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 이용해서 대구로 복귀

 

 

 

 

 

 

 

 

최근 산행기를 보니 비슬산과 화왕산쪽으로 진달래가 한창이다.

​어느 코스로 가볼까 하다가 화왕산쪽 미답 코스인 노단이마을에서 한번 올라보기로 하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서

​버스,지하철 환승해서 대구 서부정류장에 도착을 해서 8시 30분에 출발하는 창녕행 시외버스에 몸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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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정류장에서 출발한지 40여분 걸려 창녕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 군내버스가 출발하는 영신버스터미널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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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내버스가 출발하는 영신버스터미널 위치.

 

영신버스터미널에서 9시 40분에 출발하는 옥천,노단이행 버스를 타고 종점인 노단이 마을로 간다.

 

영신버스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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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지 30여분 걸려 노단이마을 종점에 도착한다.

원래는 지도상 좌측 능선으로 올라 볼 계획이었지만 전원주택과 개발로 등로 초입은 묵은 상태였다.

마을에 계신 분께 여쭈니 우측 임도를 따라 칠매기재 방향으로 가다 보면 우측 능선으로 진입하는 길이 있다고 말씀해 주신다

 

나를 태워준 버스는 내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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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들어갔다가 길 막혀서 우측 방향으로 진행한다.

 

원래는 계획은 한국의산하 지도상 표시되어 있는 좌측 능선을 타고 오르는 길을 계획했지만,

길이 묵어서 파란색 우측 능선을 타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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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따르다 산길로 진입한다.

 

능선에 올라서면 길은 반듯하게 계속 이어진다.

 

조망처에서 바라본 구룡산

 

구룡산에서 내려서는 쪽에 보이는 암릉 봉우리가 인상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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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산,암봉 파노라마

 

요렇게 올라왔다.

 

노단이마을과 노단이 저수지, 그리고 영취산(738.8m) 보인다.

 

병봉,영취산(681.3m),석대산,구현산

 

노단이마을에서 임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칠매기재로 이어질듯 하다.

그리고 영왕지맥에서 분기해서 뻗어 나온 화왕지맥은 구룡산,관룡산,화왕산으로 이어진다.

 

석대산,구현산,비들재와 아지자기한 암릉들이 이뻣던 비들재 능선도 눈에 담아본다.

 

이쪽에는 영취산이 무려 2개나...

 

진행방향 봉우리.

 

멋진 암릉구간.

 

 

 

 

 

올라와서 내려다보고

 

 

오형제바위(?)

 

제법 까칠했던 구간.

 

이쪽 구간이 진행 내내 터지는 시원한 조망과 아기자기한 암릉이 어우러져 멋진 코스이다.

 

지나온 구간

 

등로가 확연히 넓어지면서 관룡사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가까워진듯 하다.

보통 산악회 일반적인 코스가 관룡사에서 시작해서 구룡산-관룡산-화왕산 코스이다.

짧게로는  1코스(암릉코스)로 시작해서 3코스로 내려가는 코스가 기본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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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진행하니 관룡사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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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구룡산까지 암릉과 어우러진 멋진 풍경이 이어진다.

 

 

 

 

 

 

 

 

 

 

 

 

 

청룡암

 

 

 

 

 

능선 삼거리에 올라서서 진행방향 우측에 벗어나 있는 구룡산 다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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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산(74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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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갈림길로 돌아와 관룡산 방향으로 진행

 

관룡사 내려다보고.

 

 

암릉 날등능선과 관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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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암 방향에서 올라오는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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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대 갈림길

 

관룡산(754m) 

 

청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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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길로 계속 직진,산길은 박월산 방향이다.

 

허준세트장 진달래 구경하고 간다.

 

허준세트장 진달래군락지

 

 

 

화왕산성으로 올라선다.

 

산성길따라 정상 방향으로 진행.

 

 

 

 

 

 

 

 

화왕산(火旺山)

 

 

배바위 방향으로 가서 1코스로 하산 할 예정이다.

 

화왕산 진달래

 

 

 

배바위와 지나온 관룡산,구룡산

 

 

 

 

암릉코스인 제1코스로 내려간다.

 

 

 

비들재능선

 

 

 

내려온 암릉 구간

 

 

 

2코스와 합류해서 내려간다.

 

 

 

화왕산 자하곡 주차장 도착...버스 타러 창녕시외버스터미널까지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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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대구 가는 버스 시간이 30여분 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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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근처 대중분식당에서 시원하게 막국수 한그릇 하고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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