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지산동고분군,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고령 지산동고분군(2024년 4월 27일)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삼국시대 대가야의 고분군

사적 제79호

지산동고분군에서는 대량의 토기와 함께 금동관, 갑옷 및 투구, 긴칼 및 꾸미개류가 출토되고 있어,

4∼6세기경에 축조된 대가야 지배계층의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다

​

고령 지산동고분군은 일제강점기인 1910년 일본인에 의해 처음 발굴조사된 이후 10여 차례 조사되었지만,

정치적 목적에 의한 것이라 보고서 등 자료가 거의 없다.

​

해방 이후 우리 손에 의한 첫 발굴 조사는 1977년 지산동 44호와 45호분이었다.

이 조사로 인해 가야고분에 대한 실체가 우리에게 처음 알려줬다.

​

특히, 지산동 44호분은 순장덧널이 32개로 우리나라 최대의 순장무덤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지속적인 발굴조사로 대가야 고분 문화의 우수성과 특징을 밝히는 연구의 토대가 되었으며,

우리 고대사를 사국(四國)시대로 파악하려는 인식의 배경이 되고 있다.

​

 

 

 

일시: 2024년 4월 27일

 

주차장-지산동고분군-주산-지산동고분군-대가야테마관광지-주차장

 

이동거리: 7.22km

 

소요시간: 2시간 50분 정도(휴식포함)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주차장에 주차하고 둘러봅니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안내도

 

주차비 무료,입장료 무료였습니다.

 

 

먼저 주차장옆 우륵지 구경합니다.

 

 

 

 

 

 

 

 

 

 

 

 

 

 

 

 

 

 

 

 

 

 

우륵지 구경하고 도로 건너 박물관 옆길로 지산동고분군으로 올라갑니다.

 

 

 

 

 

 

 

 

 

 

 

 

 

 

지산동 44호분

 

 

 

지산동44호분 설명과 출토된 유물들

 

 

 

지산동44호분

 

 

 

앞에 보이는 주산산성 정상 다녀옵니다.

 

 

건너편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우측으로 지산동고분군들이 보이네요.

 

 

고령군 대가야읍 모습

 

 

 

 

 

 

 

 

 

주산성 정상 모습

 

 

주산성 정상 안내판

 

 

 

 

다시 지산동고분군으로 내려서서 터널위로 해서 건너편으로 넘어갑니다.

 

 

 

 

 

 

주산과 지산동고분군

 

 

전망대

 

 

대가야읍

 

 

주산,지산동고분군

 

 

 

 

 

 

 

 

역사테마관광지로 내려서니 볼거리들이 제법 많아서 이리저리 구경하면서 내려갑니다.

 

 

 

 

 

 

 

 

 

 

 

 

 

 

 

 

 

 

 

 

 

감사합니다.^^*

 

 

애완동물,킥보드,오토바이  출입금지네요.

 

 

 

 

다시 우륵지로 나오니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분수대가 가동했더군요.

날도 더운데 물줄기 시원하이 좋았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잠시 쉬다가 건너편 박물관 구경 갑니다.

 

 

지산리고분군이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나 보네요.

 

 

대가야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이며 월요일 휴관입니다.

 

 

 

 

 

지산리고분군의 4계...아름답네요.

 

 

 

대가야왕릉 내부 모습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대가야 종묘

 

 

대가야 종묘는 시조 이진아시왕을 비롯하여 역대 국왕의 위패를 모시고 모신 곳이다.

 

대가야는 서기 42년부터 562년까지 16대 520년간 철기문화를 토대로 가야를 대표하는 국가로 발전하였다. 572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후 지금까지 대가야 왕들의 추모 공간을 마련하지 못하고 '대가야 왕릉제'란 이름으로 추모식을 거행해 왔다. 이에 군민의 뜻을 모아 후기가야의 맹주였던 대가야 왕들의 덕을 기라고, 찬란했던 대가야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대가야 종묘를 건립하였다. 2018년부터 3년여년의 노력 끝에 2020년 5월에 준공하여 대가야의 후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모제를 올리며 선조들의 덕을 기리고 있다.

 

 

 

천왕문

 

 

숭령전(崇靈殿)

숭령전은 대가야의 건국신화가 전해지는 신령스러운 전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대가야국의 역대 국왕과 시조의 부모인 가야산신 정견모주와 천신(하늘신) 이비가지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대가야국의 시조인 이진아시왕을 가운데에 봉안하고 좌우로 기본한기왕,하지왕,금렴왕,이뇌왕,가실왕,도설지왕을 모셨다. '가야산신 정견모주,하늘신 이비가지, 16대의 국왕 중 이름이 남아있지 않은 9명의 국왕은 '일명제국왕' 위패로 만들어 좌우 측면에 봉안하여 총 9개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박물관 구경하고 근처에 있는 대가야 종묘도 잘 구경하고 복귀했습니다.

 

대가야의 역사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