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수변둘레길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일시: 2024년 5월 11일

 

출렁다리 주차장-보현산댐 출렁다리-수변둘레길-출렁다리 주차장

 

이동거리: 3.86km

 

소요시간: 1시간 20분 정도(휴식 포함)

 

 

 

 

수변둘레길 안내도

댐수문은 오후 5시에 페장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화북면 자천리쪽 구경하고 정각리 방향으로 넘어가면서 보현산댐 출렁다리 들렀습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안보고 가면 섭하죠.

오늘은 수변둘레길까지 같이 한바퀴 돌아볼 생각입니다.

 

 

 

보현산댐 출렁다리 입구 모습

 

 

 

보현산댐 출렁다리 위치

 

 

 

입장료 무료,주차비 무료입니다.

그나저나 오늘 흐리고 비 예보 있었는데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구름이 아주 이쁜 날이네요.

 

 

 

 

 

 

 

이용시간 안내판입니다. 참고하시고요.

야간에는 출렁다리는 개방하지 않지만 야간 조명도 볼만했습니다.

일몰이 늦어져서 8시 정도는 되어야 이쁠듯 합니다.

 

 

2023년 9월 5일 모습이네요.

 

 

 

 

출렁다리에서 수문댐 방향 조망입니다.

 

 

 

 

 

 

중간쯤 2층 전망대에서 뷰...앞에 보이는 산 꼭대기가 짚라인 상부 승강장이 위치하는 곳입니다.

 

 

 

 

 

부약산 석이덤

 

연두색 녹음이 짙어가는 산도 이쁜 계절이지만

오늘 하늘도 너무 이쁘네요.

 

 

부약산 석이덤과 우측으로는  보현산 시루봉이 보입니다.

 

 

 

 

 

 

출렁다리 끝나고 수변둘레길 따라 한바퀴 돌아봅니다.

결론적으로 이 구간은 그늘 구간이 별로 없어서 한 여름 땡볕에는 더워서 좀  힘들어 보입니다.

흐린 날이나 시원할 때 한바퀴 돌아보길 추천합니다.

 

 

댐 수변 따라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어서 걷기에는 편했습니다.

 

 

출렁다리 주차장 매점에서 구입한 찰옥수수 하나 먹으며 걸어갑니다.

3개에 4천원, 가격도 좋고 간도 잘 맞게 삶아서  맛있더군요.

그리고 워낙 찰옥수수를 좋아하거든요.ㅎㅎ

 

 

보현산 출렁다리와 뒤로는 부약산 석이덤입니다.

 

 

출렁다리와 보현산 시루봉

 

 

보현산 출렁다리

 

 

보현산댐 전망대 휴게소도 보입니다.

 

 

 

 

 

 

시설은 잘 되어 있습니다.

의자 위에 그늘막 정도는 있어야 여름에 쉴수가 있을듯 한데요./..땡볕에 저기에 앉아 있다간....

 

 

 

 

 

 

별을 따는 소년?

 

 

댐수문

 

 

영천은 별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지요.

아무래도 보현산천문대가 위치해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영천은 반경 40키로 이내에 큰 도시가 없고, 비가 적게 오며, 청정 일수가 많아서 전국에서도 별이 가장 잘 보이는 최적의 지역이다' 라고 적혀 있네요.

 

하긴 이쪽이 위쪽은 청송,오른쪽은 포항 죽장이라 참 오지중의 오지입니다.

 

 

 

댐 하류보 방향

 

 

보현산댐 전망대휴게소

 

 

댐수문위로 건너편으로 넘어갑니다.

오후 5시에 이 길은 폐장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밑으로는 댐 하류보와 저 뒤로는 팔공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댐수문에서 출렁다리 방향 조망

 

 

댐 준공 기념 조형물

 

"별빛 생명수를 닮은 아름다운 보현산댐" 를 나타낸다고 하네요.

 

 

 

보현산댐 종합안내도

 

 

댐수문 넘어와서 출렁다리 주차장 방향으로 수변둘레길 따라 올라갑니다.

오늘 바람도 불어주고  살짝 흐린 날씨에 시원한 날씨라 걸을만 하네요.

 

 

 

 

보현산댐 전망대 휴게소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하며 휴게소 전망대에서 잠시 쉬었다 가도 좋겠네요.

 

 

 

세월이 지나면 이팝나무들이 커서 멋진 가로수길이 될 듯 합니다.

 

 

 

전원주택 마을인 입석리 은하수마을

 

댐 건설할때는 삭막해보였는데 지금은 위치가 아주 좋아보이네요.

 

 

 

댐 선착장으로 가는 길이 개방되어 있어서 잠시 내려가봤습니다.

 

 

보현산댐 출렁다리

 

 

다시 출렁다리주차장에 도착해서 수변댐둘레길 한바퀴 마무리하고

 

정각리쪽으로 넘어갔습니다.